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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미동전자, 4일간 40%↑...배경은?

지난달 증시에 상장한 미동전자통신이 최근 4일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해 관심을 끈다. 10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전일보다 7.6% 상승한 1만7600원을 기록 중이다. 4일 연속 올랐고, 이 기간 40%의 상승률을 보였다.
 
미동전자통신은 지난달 13일 상장됐다. 블랙박스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블랙박스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란 부정적 전망에 상장 당일 공모가(2만원) 대비 20% 가량 낮은 1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지속적으로 약세를 이어오며 이달 4일에는 상장 이후 최저가인 1만25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단기간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데다 전일 200% 무상증자 결정을 밝히며 미동전자의 반등세는 이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무상증자는 기업의 주식수가 늘어 거래량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이다. 주식수 변화만큼 주가가 하락해 주주에게 실질적인 이득은 없다. 또한, 무상증자는 말 그대로 무상으로 주식을 나눠주는 것으로 기업 내부의 잉여금이 확보돼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기업의 재무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미동전자통신의 무상증자 재원은 주식발행초과금이다. 상장 당시 공모가가 발행 액면가보다 높아 그 차이만큼을 자본항목에 포함시킨 것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12월 25일로 당일 주주명부에 기재된 주주에 대해 소유주식 1주당 2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하게 된다. 신주 상장일은 2014년 1월 14일이다. 무상증자가 완료되면 기존 300만주이던 주식수는 600만주가 늘어 총 900만주가 된다.

미동전자통신은 지난 2009년 6설립된 회사다. 같은해 8월 네비게이션 연동형 블랙박스를 출시했고, 이후 유라이브라는 자체 상표를 출시하는 등 블랙박스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유라이브는 고화질(Full HD) 제품군으로 고가 시장을 공략했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점유율을 확대했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지난 2010년 2% → 2011년 15% → 2012년 20%로 높아졌다. 

IRS글로벌 자료에 따르면 국내 블랙박스 보급률은 지난해 기준 20% 수준으로 유사시장인 하이패스(보급률 42%), 네비게이션(48%) 보단 낮아 아직 확장가능성이 있으나 앞으로 성장세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의 100%를 블랙박스 판매로 올리는 미동전자통신은 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전방 충돌 회피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 등)을 탑재한 신제품 출시, 해외시장 확대 등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상장 당시 투자설명서에서 올해 반기 실적과 지난해 연간 실적만을 발표한 상태다. 현재 시가총액과 지난해 연간 순이익 74억원을 기준으로 산정한 주가수익배수(PER)는 7.3배다.

[미동전자통신]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3.9월
매출액 0 0 0 0
영업이익 0 0 0 0
영업이익률(%) 0% 0% 0% 0%
순이익(연결 지배) 0 0 0 0
순이익률(%) 0% 0% 0% 0%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0.00
이시각 PBR 2.67
이시각 ROE 0.00%
5년평균 PER N/A
5년평균 PBR N/A
5년평균 ROE N/A

(자료 : 매출액, 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연결 지배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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