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성도이엔지, PER 2배...저평가 맞나?
성도이엔지4,360원, ▼-5원, -0.11%의 주가수익배수(PER)가 2배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어 관심을 끈다.
5일 아이투자(www.itooza.com)에 따르면 성도이엔지의 전일 종가 기준 PER은 2.26배로 이날 개장전 코스닥 반도체 업체 중 1위에 자리했다. PER은 기업의 순이익을 시가총액과 평가하는 가치평가 지표로 낮을수록 저평가 된 것으로 판단한다. 성도이엔지의 PER은 현재 수준의 순이익이 2.26년(약 2년 3개월)간 유지되면 시가총액과 맞먹는다는 의미다.
성도이엔지의 과거 5년 평균 PER은 7.8배이며, 현재처럼 낮아진 것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반영되면서 부터다. 회사는 클린룸과 플랜트 건설을 하는 특수 건설사로 중국에서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는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중국 자회사의 부동산 분양 수익이 반영돼 한 분기 만에 302억원의 순이익(연결 지배지분 기준)이 인식됐다. 2011년 연간치의 4배에 달한다.
게다가 지난해 2분기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순이익이 올해엔 회복되며, 최근 4분기 합산 실적(연환산) 기준 순이익은 더욱 개선됐다. 아이투자는 최근분기 연환산 값으로 PER을 산정하고 있다. 3분기 실적이 반영되면 PER은 2.1배로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저PER에는 주가 약세도 한 몫 했다. 순이익이 증가한 만큼 주가도 올랐다면 시가총액이 커져 성도이엔지의 PER은 현재보다 높았을 것이다. 실제 성도이엔지는 지난 5월 9690원을 52주 최고가로 기록한 이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종가는 6010원으로 고가 대비 38% 내린 상태다.
주가 약세에는 기대치를 하회한 영업실적이 자리하고 있다. 성도이엔지는 올해 초 연간 영업 실적 전망을 발표했다. 지난 5월 6일 공시한 자료에서 연결 기준 4330억원의 매출과 504억원의 영업이익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11월 29일 정정공시를 통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340억원으로 낮췄다. 연결 대상 자회사의 부동산개발 사업 분양률 감소가 이유다. 3분기까지 회사는 전망치의 68% 수준인 233억원의 누적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증권가는 성도이엔지의 중국 부동산 개발 사업이 현재 진행중인 2기 뿐 아니라 내년에 시작될 3기, 이후에는 4기까지 예정돼 있어 앞으로도 연결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부동산 사업의 우려감은 과도하다는 분석이다. 3일 신영증권은 이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내며 목표가 1만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5일 아이투자(www.itooza.com)에 따르면 성도이엔지의 전일 종가 기준 PER은 2.26배로 이날 개장전 코스닥 반도체 업체 중 1위에 자리했다. PER은 기업의 순이익을 시가총액과 평가하는 가치평가 지표로 낮을수록 저평가 된 것으로 판단한다. 성도이엔지의 PER은 현재 수준의 순이익이 2.26년(약 2년 3개월)간 유지되면 시가총액과 맞먹는다는 의미다.
성도이엔지의 과거 5년 평균 PER은 7.8배이며, 현재처럼 낮아진 것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반영되면서 부터다. 회사는 클린룸과 플랜트 건설을 하는 특수 건설사로 중국에서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는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중국 자회사의 부동산 분양 수익이 반영돼 한 분기 만에 302억원의 순이익(연결 지배지분 기준)이 인식됐다. 2011년 연간치의 4배에 달한다.
게다가 지난해 2분기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순이익이 올해엔 회복되며, 최근 4분기 합산 실적(연환산) 기준 순이익은 더욱 개선됐다. 아이투자는 최근분기 연환산 값으로 PER을 산정하고 있다. 3분기 실적이 반영되면 PER은 2.1배로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저PER에는 주가 약세도 한 몫 했다. 순이익이 증가한 만큼 주가도 올랐다면 시가총액이 커져 성도이엔지의 PER은 현재보다 높았을 것이다. 실제 성도이엔지는 지난 5월 9690원을 52주 최고가로 기록한 이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종가는 6010원으로 고가 대비 38% 내린 상태다.
주가 약세에는 기대치를 하회한 영업실적이 자리하고 있다. 성도이엔지는 올해 초 연간 영업 실적 전망을 발표했다. 지난 5월 6일 공시한 자료에서 연결 기준 4330억원의 매출과 504억원의 영업이익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11월 29일 정정공시를 통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340억원으로 낮췄다. 연결 대상 자회사의 부동산개발 사업 분양률 감소가 이유다. 3분기까지 회사는 전망치의 68% 수준인 233억원의 누적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증권가는 성도이엔지의 중국 부동산 개발 사업이 현재 진행중인 2기 뿐 아니라 내년에 시작될 3기, 이후에는 4기까지 예정돼 있어 앞으로도 연결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부동산 사업의 우려감은 과도하다는 분석이다. 3일 신영증권은 이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내며 목표가 1만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성도이엔지]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클린룸 제작·설치와 플랜트 건설을 하는 업체 |
---|---|
사업환경 | ▷ D램 가격은 연초 대비 크게 반등. 이에 따라 반도체 설비투자 환경에 긍정적 ▷ 디스플레이 업황은 유럽경제위기, TV시장의 공급과잉으로 침체된 상황 ▷ 클린룸 수요는 OLED, 태양광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 ▷ 중동 및 개도국의 에너지 산업설비 확충 계획으로 플랜트 건설 수요 꾸준할 전망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반도체가격, LCD패널가격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클린룸: IT, BT, ET 등 첨단산업의 크린룸 설비공사 (22%) ▷ 플랜트: 정유·석유화학, 발전소, 환경산업 플랜트 시공 (50%) ▷ 부동산 개발: 부동산시행 및 컨설팅 (17%) * 괄호 안은 연결 매출 비중 |
원재료 | ▷ 금속 주자재류 (14%) ▷ 비금속 주자재류 (14%) * 괄호 안은 연결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삼성전자·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 생산라인 투자 확대 시 수혜 ▷ 두바이유 상승시 수혜 ▷ 원/달러 환율 상승시 영업외수익 발생 ▷ 자회사인 성도입덕자산(대경) 유한공사 대경시 신도시 사업 성공 여부 |
리스크 | ▷ 원/달러 환율 하락시 영업외 손실 발생 ▷ 수주기업에 해당돼 수주량에 따라 매출 변동이 발생 |
신규사업 | ▷ 중국·대만 등의 지역에서 반도체 및 LCD 관련 신규 프로젝트 참여 모색 중 ▷ 2011년 말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성도이엔지]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성도이엔지]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서인수 | 최대주주 | 보통주 | 5,263,190 | 35.09 | 5,263,190 | 35.09 | - |
강창열 | 임원(등기) | 보통주 | 67,000 | 0.45 | 67,000 | 0.45 | - |
정재근 | 임원(비등기) | 보통주 | 420,754 | 2.81 | 420,754 | 2.81 | - |
황인준 | 임원(비등기) | 보통주 | 26,050 | 0.17 | 26,050 | 0.17 | - |
계 | 우선주 | - | - | - | - | - | |
보통주 | 5,776,994 | 38.51 | 5,776,994 | 38.51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