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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삼립식품, ROE 따라 주가도?
제빵업체 삼립식품의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가도 연중 최고치 부근에 거래되고 있다. 3일 오후 2시 45분 현재 전일보다 0.9% 내린 5만4400원을 기록 중이다. 올 들어 가장 높았던 지난달 19일 5만8000원보다 6% 낮은 상태다.
삼립식품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으로 최근 3년간 대체적으로 5% 미만에 자리했다. 본격적으로 ROE가 개선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3분기부터다. 과거 3~4% 수준에서 2012년 3분기엔 5%로 높아졌고, 4분기에 5.9%로 높아지며 2분기 연속 ROE 개선을 보였다.
올해 들어선 1분기 7% → 2분기 9.1%로 오르더니 3분기에는 10%로 두 자릿수 위로 올라왔다. 이에 따라 연초 2만4000원대에던 주가는 11개월이 지난 현재 2배 넘게 올라 있다.
주가 상승으로 주가순자산배수(PBR)도 지난해 말 1.2배에서 현재 2.5배로 올랐다. ROE와 PBR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투자지표다. 기업의 자본 대비 수익성을 의미하는 ROE가 높은 기업의 자산가치(PBR)에 프리미엄이 붙는 것이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ROE가 두 자릿 수를 유지하는 기업의 PBR은 1배 이상에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삼립식품은 지난 1945년 삼미당에서 시작한 회사다. 1960년대 후반 고려당, 태극당, 뉴욕제과 등 베이커리 업체들이 등장하자 한국인터내셔날식품(현 샤니)을 세웠다. 이후 창업자 허창성 회장의 장남은 삼립식품을, 차남은 샤니를 각각 맡았다.
이후 샤니는 파리크라상, 파리바케트, 배스킨라빈스 등을 잇따라 출시하며 1996년 업계 1위로 올라선 반면, 삼립식품은 1997년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2002년 샤니가 삼립식품을 인수했고, 2004년 SPC그룹으로 출범했다. 최근 삼립식품의 성장은 SPC그룹 편입 후 그룹 내부의 종합식품 회사로 도약하는 것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지난달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이같은 내용을 즉시분석으로 다뤘다. (바로가기 ☞ [즉시분석] 삼립식품, 사업영역 다각화 '눈길' )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삼립식품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으로 최근 3년간 대체적으로 5% 미만에 자리했다. 본격적으로 ROE가 개선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3분기부터다. 과거 3~4% 수준에서 2012년 3분기엔 5%로 높아졌고, 4분기에 5.9%로 높아지며 2분기 연속 ROE 개선을 보였다.
올해 들어선 1분기 7% → 2분기 9.1%로 오르더니 3분기에는 10%로 두 자릿수 위로 올라왔다. 이에 따라 연초 2만4000원대에던 주가는 11개월이 지난 현재 2배 넘게 올라 있다.
주가 상승으로 주가순자산배수(PBR)도 지난해 말 1.2배에서 현재 2.5배로 올랐다. ROE와 PBR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투자지표다. 기업의 자본 대비 수익성을 의미하는 ROE가 높은 기업의 자산가치(PBR)에 프리미엄이 붙는 것이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ROE가 두 자릿 수를 유지하는 기업의 PBR은 1배 이상에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삼립식품은 지난 1945년 삼미당에서 시작한 회사다. 1960년대 후반 고려당, 태극당, 뉴욕제과 등 베이커리 업체들이 등장하자 한국인터내셔날식품(현 샤니)을 세웠다. 이후 창업자 허창성 회장의 장남은 삼립식품을, 차남은 샤니를 각각 맡았다.
이후 샤니는 파리크라상, 파리바케트, 배스킨라빈스 등을 잇따라 출시하며 1996년 업계 1위로 올라선 반면, 삼립식품은 1997년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2002년 샤니가 삼립식품을 인수했고, 2004년 SPC그룹으로 출범했다. 최근 삼립식품의 성장은 SPC그룹 편입 후 그룹 내부의 종합식품 회사로 도약하는 것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지난달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이같은 내용을 즉시분석으로 다뤘다. (바로가기 ☞ [즉시분석] 삼립식품, 사업영역 다각화 '눈길' )
[삼립식품]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샤니' 브랜드로 유명한 제빵업체, 파리크라상이 최대주주 |
---|---|
사업환경 | ▷ 브랜드빵 산업은 고가 시장과 저가 시장으로 양극화가 심화되는 추세 ▷ 호빵, 캐릭터 빵 등의 신제품 출시로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 충족 |
경기변동 | ▷ 경기변동에 둔감 |
주요제품 | ▷ 제빵사업 부문 (43%) ▷ 기타사업 부문: 식자재, 건강식품 등 (56%)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맥분: 빵, 면 제조용 대한제분, CJ 등에서 매입 (13%) 가격(11년 717원/KG → 12년 767원/KG → 13년 2분기 756원/KG) ▷ 밀다원: DNS원맥 (41%) 가격(11년 636원/KG → 12년 505원/KG → 13년 2분기 452원/KG) ▷ 에그팜: 액란 제조 (15%) 가격(11년 2,568원/KG → 12년 2,226원/KG → 13년 2분기 2,527원/KG)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제품가 인상 시 수혜 ▷ 밀가루 및 우유 가격 하락 시 수혜 ▷ 환율 상승시 영업외수익 발생 |
리스크 | ▷ 유동비율 79.6%로 낮으며 부채비율 130.8%로 높음 (2013년 2분기) |
신규사업 | ▷ 무농약 우리밀을 사용한 웰빙 컨셉의 제품군 출시 준비중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삼립식품]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삼립식품]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파리크라상 | 최대주주 | 보통주 | 3,508,240 | 40.66 | 3,508,240 | 40.66 | - |
허영인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800,000 | 9.27 | 800,000 | 9.27 | - |
허진수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989,540 | 11.47 | 989,540 | 11.47 | - |
허희수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987,050 | 11.44 | 987,050 | 11.44 | - |
윤석춘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500 | 0.02 | 1,500 | 0.02 | 장내매입 |
계 | 보통주 | 6,286,330 | 72.86 | 6,286,330 | 72.86 | - | |
우선주 | - | - | - | - | - | ||
합 계 | 6,286,330 | 72.86 | 6,286,330 | 72.8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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