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3Q 실적] 케이아이엔엑스, 수익성 약화 원인은?

케이아이엔엑스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상승세다. 11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케이아이엔엑스69,100원, ▼-200원, -0.29%는 1.3%(150원)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장 마감 후 케이아이엔엑스는 잠정 집계한 3분기 매출액이 77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억8000만원으로 17% 줄었으며, 순이익은 12억3000만원으로 7% 감소했다.

수익성이 다소 하락한 것은 판관비율이 올랐기 때문이다. 매출원가율는 지난해 3분기 57%에서 올 3분기 55.8%로 하락한 반면 판관비율은 22%에서 27.5%로 대폭 올랐다. 먼저 복리후생비가 1억4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연구개발비도 1억2000만원에서 2억4000만원으로 두 배 가량 증가했다. 이 밖에도 지급수수료와 감가상각비도 각각 1억원 가량 늘었다. 

3분기 실적을 반영해 주가수익배수(PER)는 11.7배에서 12배로 낮아졌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5배에서 1.36배로 낮아졌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2%에서 11.6%로 하락했다.

▷ 국내 유일의 IX 사업자...트래픽 증가 수혜

케이아이엔엑스는 국내 유일의 중립적 인터넷 교환(IX, Internet Exchange) 사업자다. 최대주주는 도메인·호스팅·사이트 구축 사업을 하는 가비아15,770원, ▲570원, 3.75%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41.3%다.

IX란 인터넷 네트워크의 핵심 인프라다. 사용자가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해선 ISP에 접속해야한다. ISP 역시 다양한 콘텐츠를 서로 주고받기 위해 모든 IPS와 접속이 필요하다. ISP의 수가 적다면 ISP끼리 직접 연결하면 된다. 그러나 그 수가 많아지면 각자 회선을 깔아야하는 번거로움과 비용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출현한 서비스가 바로 IX다. ISP는 IX를 통해 다른 ISP나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 사업자(NPS)와 연결이 가능하다. IX는 데이터 트래픽에 연동돼 과금된다. 따라서 유선 데이터 트래픽의 증가는 KINX의 매출 증가로 이어진다.

KINX는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Internet Data Center)사업도 겸한다. IDC는 기업의 인터넷 비즈니스에 필요한 전산환경을 제공해주는 인프라 서비스다. 고객들에게 서버와 장비를 보관·관리해주고, 인터넷회선에 연결시켜주며, 부족한 장비는 임대까지 해준다. KINX는 현재 도곡, 분당, 가산, 상암 4곳에 IDC를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제출한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KINX의 사업부문 별 매출 비중은 IX 49%, IDC 49%다. 이후 공시된 사업보고서에선 따로 매출 비중을 기재하지 않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관련 기업]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프라, 플랫폼, 소프트웨어 자원을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소비자는 별도의 컴퓨터나 프로그램 없이도 데이터를 가공하고 처리할 수 있다. 비용 절감, 공간 활용도 증가 등 장점이 뚜렷해 성장 속도가 빠르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연평균 26.5% 성장해 오는 2014년까지 1490억 달러(167조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애플은 2012년 전체 설비 투자액 80억 달러(9조원) 중 71억 달러(8조원)를 클라우드에 투자할 예정이다.

클라우딩 컴퓨팅은 IT자원의 이용방식이 변하는 것으로 사회모습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컨텐츠 제공과 트래픽 증가로 컨텐츠 결제 서비스, 보안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업]
포털, 통신사 : NHN, 다음,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시스템 통합(SI) : 삼성SDS(비상장), LGCNS(비상장), SK C&C
IX(Internet eXchange)사업자 : 케이아이엔엑스
보안: 안철수연구소, 윈스테크넷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관련 기업]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NAVER 576,000 ▲16,000 (2.9%) 5,998 2,764 2,693 32 -64.75 -202.6%
다음 86,200 ▼1,200 (-1.4%) 3,675 686 0 17 2.19 12.9%
SK텔레콤 224,000 ▲500 (0.2%) 63,212 9,523 6,156 11.8 1.43 12.1%
KT 31,950 ▼550 (-1.7%) 91,497 4,293 1,743 11.5 0.70 6.1%
LG유플러스 11,500 ▼50 (-0.4%) 56,246 2,696 1,565 47.5 1.29 2.7%
케이아이엔엑스 11,550 ▲50 (0.4%) 137 21 20 11.7 1.53 13.1%
SK C&C 121,000 ▼1,000 (-0.8%) 6,924 839 954 16.4 2.53 15.4%
윈스테크넷 18,650 ▼50 (-0.3%) 456 101 0 15.4 3.62 23.5%
한글과컴퓨터 19,400 ▼550 (-2.8%) 354 137 140 28.5 3.43 12%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6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케이아이엔엑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인터넷 교환노드(IX) 및 전산시설 위탁관리(IDC) 회사
사업환경 ▷ 인터넷 환경이 복잡·거대해짐에 따라 회선 및 장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교환노드(IX)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
▷ 기업들이 E-Business를 필수 사항으로 인식함에 따라 전산시설 위탁관리(IDC)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
경기변동 인터넷 통신망은 기간산업으로 경기변동에 대해 안정성이 높음
주요제품 ▷ 인프라서비스: IX 연동, 회선임차, 네트웍접속 (99%)
1GB 기준 ITX 연동료 (10년 300만원 → 11년 300만원 → 12년 300만원)
▷ 서버 및 장비 판매: 호스팅용 서버 및 스위치 등 네트워크 장비 (1%)
*괄호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원재료 각종 구축 비용 및 운영 비용
실적변수 ▷ 인터넷 데이터 트래픽 증가시 수혜
▷ 기업들의 IT인프라 투자 확대시 수혜
리스크 ▷ 전방업체의 설비투자 규모에 따라 실적 변동성 큼
신규사업 클라우드기반의 호스팅 서비스 개발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케이아이엔엑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3.6월 2012.12월 2011.12월 2010.12월
매출액 137 252 197 156
영업이익 21 39 41 29
영업이익률(%) 15.3% 15.5% 20.8% 18.6%
순이익(연결 지배) 20 34 38 27
순이익률(%) 14.6% 13.5% 19.3% 17.3%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1.70
이시각 PBR 1.53
이시각 ROE 13.07%
5년평균 PER 13.99
5년평균 PBR 1.69
5년평균 ROE 12.26%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케이아이엔엑스]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주)가비아최대주주보통주1,771,22036.81,771,22036.4-
전정완등기임원보통주122,5102.5122,5102.5-
이선영대표이사보통주60,0891.360,0891.3-
김홍국등기임원보통주15,7900.315,7900.3-
황용현임원보통주20,0000.447,0001.0-
보통주1,989,60941.32,016,60941.5-
우선주-----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