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이 지난 한 달간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아이투자(www.itooza.com)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매매내역을 공시한 28개 종목 중 18개 종목의 지분을 361억원 어치 사들였고, 8개 종목 지분은 119억원 매도했다. 나머지 2개 종목은 5% 신규 보고로 매수금액이 산정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KB자산운용은 지난 한 달간 242억원(신규편입 종목 제외) 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한 셈이다.

KB자산운용은 세보엠이씨15,700원, ▲130원, 0.83% 지분을 6.05%, 동아화성 지분을 5% 확보했다고 신규 보고했다. 그리고 아미코젠2,860원, ▲95원, 3.44%, KMH, 나노신소재53,000원, ▲3,350원, 6.75%, 토비스14,770원, ▲770원, 5.5%, 국제엘렉트릭, 대창단조6,430원, ▲20원, 0.31% 지분을 1%p 이상씩 확대했다. 뷰웍스19,270원, ▲270원, 1.42%, 넥스트아이313원, ▼-9원, -2.8%, 우리파이낸셜, 정상제이엘에스6,530원, ▲30원, 0.46%, 한솔케미칼231,500원, ▲500원, 0.22%, 골프존59,700원, ▲500원, 0.84%, 크라운제과9,120원, ▲60원, 0.66%, 동원산업44,400원, ▲550원, 1.25%, 조이맥스, 리드코프3,770원, ▲65원, 1.75%, 코오롱인더40,050원, ▲600원, 1.52% 지분은 1%p 미만으로 늘렸다.

반면, 유비벨록스5,600원, ▲10원, 0.18%, 무학8,110원, ▲150원, 1.88%, 일진에너지, 다음, 삼기오토모티브, 대덕GDS, 원익QnC19,420원, ▲240원, 1.25%, 프로텍33,350원, ▲550원, 1.68% 지분은 축소했다. 특히 프로텍은 보유 지분율이 5% 미만으로 내려가 대량보유 상황보고 의무가 사라졌다.



지난 11월 7일 기준 KB자산의 보유 지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넥스트아이313원, ▼-9원, -2.8%로 17.11%를 보유 중이다. 주식수로는 139만4758주, 평가액은 107억원이다. 이어 팅크웨어7,700원, ▲130원, 1.72%(15.98%), 사조오양9,210원, ▼-10원, -0.11%(15.38%), 이노와이어리스22,400원, ▲950원, 4.43%(15.12%) 순으로 보유 지분율이 높다. 상위 25선 모두 보유 지분율이 10%를 초과한다.



11월 7일 기준 시가 평가액이 가장 큰 기업은 코오롱인더40,050원, ▲600원, 1.52%로 1910억원을 투자 중이다. LS산전(1228억원), 동원산업44,400원, ▲550원, 1.25%(1164억원), 골프존59,700원, ▲500원, 0.84%(1136억원)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상위 4개 종목은 평가액이 1000억원을 넘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