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1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태광22,500원, ▲300원, 1.35%, 하나금융지주92,800원, ▲2,000원, 2.2%, 현대위아57,000원, ▲500원, 0.88% 등이 기관투자자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은 태광22,500원, ▲300원, 1.35% 주식 124만5347주(지분율 5.0%)를 신규 보유했다고 밝혔다. 세부변동내역을 보면 지난 10월 25일에 122만9114주를 보유, 이어 28일에 2만3940주를 2만1922원에 추가 매수하면서 지분 5.1% 확보했다. 이후 29일부터 31일까지 2만1629원에서 2만1897원 사이에 7707주를 장내 매도했다.

미국 투자자문사인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BlackRock Fund Advisors)는 하나금융지주92,800원, ▲2,000원, 2.2% 주식 1473만1818주를 신규 매수해 지분 5.1%를 확보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하나투어47,250원, ▲400원, 0.85%, 한미약품460,500원, ▲16,000원, 3.6% 2종목 지분을 확대했다. 1일 하나투어47,250원, ▲400원, 0.85%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4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 늘어난 1036억원을, 순이익은 3% 감소한 11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메디톡스121,300원, ▲900원, 0.75%, 코스맥스161,100원, ▼-100원, -0.06% 2종목 지분은 축소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동아타이어, 대웅23,700원, ▲1,100원, 4.87%, KG ETS, 한국제지735원, ▲2원, 0.27%, 농심홀딩스94,900원, ▲1,400원, 1.5%, 경동나비엔56,300원, ▲1,600원, 2.93%, KG케미칼5,270원, ▼-10원, -0.19%, 신흥기계, 아이디스홀딩스11,390원, ▲30원, 0.26%, 고영19,010원, ▼-90원, -0.47%, 경동도시가스21,050원, ▼-150원, -0.71%, 선진9,140원, ▼-10원, -0.11% 등 12종목 지분을 확대했다. 이 중 동아타이어는 지난해 11월 1일 지분율을 8.0%에서 6.2%로 축소한 후, 1년 만에 지분을 다시 확대했다.

반면, 아이디스17,860원, ▼-130원, -0.72%, MICE홀딩스, 삼성공조14,080원, ▼-70원, -0.49%, NPC3,860원, ▲35원, 0.92%, 한신공영8,710원, ▲350원, 4.19%, 비에이치16,440원, ▲210원, 1.29%, 흥아해운1,592원, ▲18원, 1.14% 등 7종목 지분은 축소했다. 이 중 흥아해운1,592원, ▲18원, 1.14%의 지분감소율이 2.2%P로 가장 컸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26일 흥아해운1,592원, ▲18원, 1.14% 지분 5% 이상을 확보했다고 신규 보고한 후, 이어 9월 2일에는 지분을 6.4%로 확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