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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실적] 에스에너지, 영업익 32억원...PER 17배

태양광 발전 모듈과 시스템 설치 사업을 영위 중인 에스에너지1,297원, ▲1원, 0.08%가 개선된 3분기 실적을 발표해 관심을 끈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에스에너지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2%, 전분기 대비 16%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6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늘었으나 지난 2분기보다는 6% 줄었다. 순이익은 27억2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4%, 전분기 대비 39% 증가했다.

이는 전분기에 반영되지 않았던 태양광 시스템 사업 매출이 3분기로 이연된 결과로 풀이된다. 에스에너지는 지난 2분기 모듈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냈으나, 국내 태양광 개발사업 완공 시점이 하반기로 지연돼 시스템 매출은 부진했었다.

에스에너지는 시스템 부문 영업이익률이 10%로 모듈 사업(3%)보다 높아 시스템 사업 비중이 중요하다. 에스에너지의 시스템 사업 매출 비중은 2011년 11%에서 지난해 33%로 상승했다. 회사 측은 올해는 49% 수준까지 기대했으나, 수주가 예상에 못 미쳐 시스템 부문 비중이 지난해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내다본다.

증권가에 따르면 내년 에스에너지의 프로젝트 규모는 올해 대비 2배 수준인 60MW(메가와트)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RPS(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 Renewable Portfolio Standard) 시장 확대가 이유다. RPS는 발전사업자에게 총 발전량의 일정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를 말한다. 올해 국내 태양광 RPS 물량은 330MW 수준이며, 내년엔 480MW로 커질 예정이다. 산업부가 경제성이 취약한 태양광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공급 의무량을 늘린 결과다.

한편, 3분기 실적을 반영할 경우 에스에너지의 주가수익배수(PER)는 23.8배에서 17배로,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4배에서 1.59배로 내려간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9%에서 9.3%로 오른다.




[태양광 에너지 확대 수혜]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태양광 발전은 태양빛을 전기로 직접 변환시키는 발전 방식이다. 친환경적 장점에도 불구, 초기 투자비와 발전단가가 높다는 점이 최대 단점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태양광 산업은 정부의 보조금 및 세제지원 정책에 의존해 왔다. 2011년 하반기 재정위기에 처한 유럽 정부의 보조금 인하와 중국 등의 공급과잉으로 태양광 제품가격이 최소 30% 이상 크게 하락했다.

업계에선 2012년 하반기부터 업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기술 개발과 공급 확대, 유가 강세로 2014년이면 화석연료를 통한 발전 단가와 태양광 발전 단가가 같아지는 '그리드 패리티'에 도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태양광 기술은 결정질형과 박막형으로 구분되는데, 결정질형이 세계시장의 대부분이다. 결정질형은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태양전지→모듈→설계시공 단계로 나눠져 있다. 단계별 기업 수도 많고 신규진입도 용이하다.

이에 삼성, LG, 현대중공업, 한화, SK 등 주요 대기업들의 진출과 수직계열화가 진행되고 있다.

* 지식경제부는 삼성전자 등 전력다소비 기업에 태양광 사용 의무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2012.5.9)

[태양광 발전 확대 수혜]
폴리실리콘: OCI, KCC
잉곳,웨이퍼: SKC 솔믹스, 티씨케이, KCC, 오성엘에스티, 넥솔론
셀: 현대중공업, 주성엔지니어링
모듈: 웅진에너지, SDN, 에스에너지, 현대중공업, 한솔테크닉스, 신성솔라에너지
시스템 설치, 서비스: SDN, 에스에너지, LS산전, 현대중공업
소재: OCI머티리얼즈

* LG실트론은 2012.2.15 구미 태양전지 공장 증설을 보류했다.
* 한국철강은 2011년 말 박막형 태양광 투자를 정리했다.
* LG화학은 2011.12.5 폴리실리콘 신규 투자를 보류했다.
* 웅진폴리실리콘은 2011년 12월 연산 5000톤 규모 상주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 SK케미칼은 2011.11.23 폴리실리콘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 현대중공업은 2011.11.8 태양광 모듈공장 일부 생산 중단을 발표했다.

[태양광 에너지 확대 수혜]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OCI 206,000 ▼1,000 (-0.5%) 11,102 -459 -2,062 N/A 1.68 -13.7%
KCC 435,000 ▼20,500 (-4.5%) 13,920 973 1,611 79.3 0.97 1.2%
SKC 솔믹스 1,920 ▲130 (7.3%) 516 -129 -176 N/A 0.60 -67.9%
티씨케이 8,990 ▼10 (-0.1%) 175 19 13 41.1 1.36 3.3%
신성솔라에너지 1,305 ▼25 (-1.9%) 449 -116 -260 N/A 1.63 -162.3%
오성엘에스티 3,080 ▲35 (1.1%) 671 -95 -336 N/A 7.37 -2%
넥솔론 1,205 ▼50 (-4%) 1,710 -192 -638 N/A 3.63 -337.6%
현대중공업 274,500 ▼8,000 (-2.8%) 122,717 4,791 4,737 27.8 1.24 4.5%
주성엔지니어링 5,930 ▼30 (-0.5%) 601 -90 -162 N/A 2.12 -70.8%
웅진에너지 2,390 ▲55 (2.4%) 571 -174 -321 N/A 1.39 -184%
SDN 1,475 ▼15 (-1%) 185 17 3 N/A 0.72 -31.4%
에스에너지 12,300 ▲250 (2.1%) 1,810 72 0 23.2 1.68 7.3%
한솔테크닉스 18,850 ▼100 (-0.5%) 2,268 -72 -134 N/A 1.66 -48.1%
OCI머티리얼즈 38,000 ▼650 (-1.7%) 1,031 71 61 34.3 1.26 3.7%
한화케미칼 24,050 ▼150 (-0.6%) 17,288 351 626 N/A 0.83 -0%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6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에스에너지]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태양전지 모듈 제조 및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업체
사업환경 ▷ 태양광 산업은 정부 주도형 산업으로 보조금에 의해 실적 변동이 큼
▷ 일본 원전사고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음
▷ 국내외 태양광 시장 부진으로 당분간 고전이 예상됨
▷ 태양광 발전시스템 사업은 모듈 사업에 비해 매출 규모가 크고 수익성이 높음
▷ 최근 중국의 태양광 투자가 크게 확대되는 중
경기변동 태양광 발전산업은 경기에 둔감하나 원유가 등 에너지 비용에 영향을 받음
주요제품 ▷ 태양광모듈 및 발전시스템 (매출 비중 97%)
원재료 ▷ 강화유리, 태양전지 셀, 와이어 등
실적변수 ▷ 태양광 발전 설치 수요 증대시 수혜
▷ 각국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조금 인상시 수혜
▷ 유럽 재정위기 호전시 수혜
리스크 ▷ 태양광 모듈 공급 과잉
▷ 독일과 이탈리아의 태양광 보조금 축소
▷ 미행사 신주인수권부사채 123만8390주 (발행주식수의 11.8%)
-행사가액 8075원, 행사가능기간 13.02.10~16.01.09
신규사업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에스에너지]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3.9월 2012.12월 2011.12월 2010.12월
매출액 1,810 2,045 2,042 2,306
영업이익 72 184 47 121
영업이익률(%) 4% 9% 2.3% 5.2%
순이익(연결 지배) 0 103 7 80
순이익률(%) 0% 5% 0.3% 3.5%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23.20
이시각 PBR 1.68
이시각 ROE 7.26%
5년평균 PER 32.66
5년평균 PBR 2.00
5년평균 ROE 9.39%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에스에너지]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홍성민본인보통주1,819,60017.361,819,60017.36-
이용호임원보통주444,9804.25444,9804.25-
문기억임원보통주360,0003.43360,0003.43-
보통주2,624,58025.042,624,58025.04-
우선주-----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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