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쎌바이오텍, 실적 기대와 우려...왜?

유산균 전문업체 쎌바이오텍13,790원, ▼-200원, -1.43%이 3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돼 관심을 끈다.

17일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최근 3개월 간 제시한 쎌바이오텍의 올 3분기 추정 실적 평균치는 매출액 78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6%, 35%씩 개선된 규모다.



제3공장(김포) 완공에 따른 설비이전으로 2주간 설비가동이 중단됐다. 하지만 자체 브랜드 제품인 '듀오락'의 판매 호조와 수출 증가로 실적은 양호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듀오락은 쎌바이오텍이 직접 개발·생산한 유산균 균말로 만든 건강식품이다. 기능에 따라 듀오락골드, 듀오락케어, 듀오락얌얌, 듀오락 에이티피 등으로 나뉜다. 균말 대비 단가가 비싸 마진율이 높은 편이다. 쎌바이오텍은 2012년부터 듀오락 제품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지난해 광고선전비는 8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8배 증가했으며 올해 들어선 반기 만에 8억원을 투입했다. 이 효과가 올 들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새로 완공된 3공장을 기반으로 듀오락 매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증권가는 증설 효과가 나오는 올 4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분기 기준)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본다. 신공장 완공으로 연간 생산능력은 종전 300억원에서 700억원으로 2배 넘게 증가했다.

다만, 쎌바이오텍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과거 대비 떨어진 상태다. 지난해 중반 이후 주가가 급등한 영향이 크다. 이 회사의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7.3배다. 5년 평균치인 13배의 2배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4%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8%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쎌바이오텍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7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135위(상위 8%)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밸류에이션 점수는 0점으로 가장 낮다. 현재 PER이 과거치보다 높은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안티에이징] 이슈와 수혜주

고령화 진행과 기대수명 연장으로 미용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안티에이징 산업은 크게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화장품, 의료 분야로 구분된다.

국내에서는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화장품이 성장하고 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의 2010년 생산액은 1조원으로 5년간 연평균 11% 성장했다. 기능성 화장품은 전체 화장품 시장의 25%를 차지한다. 줄기세포와 유전자 연구를 통한 치료 및 재생 분야는 스위스와 미국을 중심으로 발달했다.

[관련 기업]
건강기능식품: KT&G(국내 건강식품 1위 한국인삼공사 보유), 대상, CJ제일제당, 쎌바이오텍, 메디포스트
기능성 화장품: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한국콜마, 파미셀
의료: 루트로닉, 차바이오앤, 메디톡스(보톡스 대체제 공급)

[안티에이징]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KT&G 79,000 ▲800 (1%) 11,820 4,526 3,910 14.7 2.11 14.4%
대상 31,600 ▲100 (0.3%) 7,742 574 307 15 1.71 11.4%
CJ제일제당 249,500 ▼500 (-0.2%) 22,240 1,217 245 19 1.07 5.6%
쎌바이오텍 17,000 ▼100 (-0.6%) 141 39 34 27.3 4.21 15.4%
아모레퍼시픽 865,000 ▼6,000 (-0.7%) 13,822 2,334 1,641 19.2 2.06 10.7%
LG생활건강 504,000 ▲4,000 (0.8%) 11,348 1,321 1,033 24 5.95 24.8%
코스맥스 44,700 ▼1,000 (-2.2%) 1,366 110 97 27.8 6.93 24.9%
한국콜마홀딩스 10,000 ▼200 (-2%) 33 12 7 8.6 0.96 11.2%
메디톡스 150,100 ▼3,800 (-2.5%) 184 75 58 61.3 14.98 24.4%
바이오랜드 12,050 ▼100 (-0.8%) 364 69 62 20.8 1.75 8.4%
루트로닉 13,150 ▲200 (1.5%) 255 11 10 N/A 4.07 -0.9%
파미셀 4,520 ▲110 (2.5%) 110 -54 -63 N/A 1.88 -14.9%
메디포스트 79,200 ▲800 (1%) 147 0 3 396.7 4.84 1.2%
차바이오앤 11,100 ▲100 (0.9%) 779 44 41 17.3 2.05 11.9%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6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쎌바이오텍]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자체 상표 '듀오락'을 보유한 유산균 제품 및 원재료 전문회사
사업환경 ▷ 인구 고령화로 노인질환과 관련된 기능성 건강식품 매출이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
▷ 유산균 제품은 기능성 식품에서 의약품 분야로 확대 중
▷ 유산균 이중코팅 기술 세계특허 취득
경기변동 ▷ 경기방어적인 산업으로 경기변동에 대해 안정성이 높음
주요제품 ▷ 건강식품 : 유산균, 항암물질 (매출 비중 80%)
▷ 원말 : 유산균 포함된 건강식품 원재료 (매출 비중 20%)
원재료 ▷ 효모추출물
(단위: 천원/kg, 11년 13 → 12년 15 → 13년 2분기 15)
▷ 식물성분말크림
(11년 4 → 12년 3.5 → 13년 2분기 3.5 )
실적변수 ▷ 건강식품 산업은 의료비용 상승시 수혜
▷ 해외 수출 확대시 실적 성장
리스크 ▷ 식품 및 의약품 산업은 엄격한 제품 생산공정 관리가 필요함
▷ 지속적인 연구개발 비용 (매출액 대비 6.4%, 2012)
신규사업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쎌바이오텍]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3.6월 2012.12월 2011.12월 2010.12월
매출액 141 251 215 182
영업이익 39 65 56 53
영업이익률(%) 27.7% 25.9% 26% 29.1%
순이익(연결 지배) 34 60 52 50
순이익률(%) 24.1% 23.9% 24.2% 27.5%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27.34
이시각 PBR 4.21
이시각 ROE 15.39%
5년평균 PER 13.02
5년평균 PBR 2.01
5년평균 ROE 15.59%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쎌바이오텍] 주요주주

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정명준본인보통주1,818,37319.341,818,37319.34-
윤영옥보통주300,0003.19300,0003.19-
윤성배처남보통주242,3102.58242,3102.58-
보통주2,360,68325.112,360,68325.11-
------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