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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롯데푸드, 국민연금 '찜'한 식품업체
15일 증시 개장을 앞둔 가운데 최근 분기 국민연금공단(이하 '국민연금')이 지분을 추가매수한 롯데푸드가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3분기 중 롯데푸드 지분 1%를 추가 취득했다. 이에 따라 보유 지분율을 종전 9.3%에서 현재 10.3%로 높였다. 지난 2분기 이후 최근 1년여간 추가 취득한 지분은 총 3%다.
국민연금은 400조원의 기금을 운용하는 국내 자산시장 최대 투자자다. 2012년 말 기준 국내 주식투자 규모는 72조원으로 전체 주식시장의 약 6%에 해당한다. 연기금의 성격상 우량종목에 장기투자가 가능해 국민연금이 사들이는 종목은 투자자가 눈여겨 볼 만하다.
▷ 종합식품업체로 성장 중
롯데삼강은 기존 빙과·유지 사업을 기반으로 종합식품업체로 성장 중인 식품업체다. 올해 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유지식품 44%, 빙과 30%, 육가공 26%다.
유지 부문은 주로 대두(콩)을 수입해 마가린, 식용유을 생산한다. 국내 B2B(기업간 거래) 유지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다. 빙과사업 부문은 유제품을 국내외서 구입해 돼지바, 빵빠레, 구구콘 등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만든다. 빙그레70,800원, ▼-700원, -0.98%, 해태제과와 국내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지난 2008년 롯데삼강은 2018년까지 매출 2조5000억원의 '국내 톱10 식품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이같은 장기 계획하에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2009년 10월 롯데쇼핑의 식품첨가물 사업 인수를 시작으로 파스퇴르유업(2011년 11월 1일), 롯데후레쉬델리카(2012년 10월 1일), 롯데햄(2013년 1월 1일)을 차례로 흡수합병했다. (괄호 안은 합병일)
또한, 롯데삼강은 현재 그룹내 급식사업에 의존하고 있는 식자재유통 사업의 매출을 2018년 300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상반기 순익 급증...왜?
상반기 롯데푸드의 매출액은 758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8%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 늘어난 362억원을, 순이익은 193% 늘어난 79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자회사 인수합병 효과에 힘입어 영업실적이 늘었다. 순이익 증가 폭이 특히 큰 것은 롯데햄 흡수합병 과정에서 염가매수차익 456억원을 반영한 결과다. 일회성이익인 염가매수차익을 제외하면 상반기 순이익은 35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0%가량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012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3분기 중 롯데푸드 지분 1%를 추가 취득했다. 이에 따라 보유 지분율을 종전 9.3%에서 현재 10.3%로 높였다. 지난 2분기 이후 최근 1년여간 추가 취득한 지분은 총 3%다.
국민연금은 400조원의 기금을 운용하는 국내 자산시장 최대 투자자다. 2012년 말 기준 국내 주식투자 규모는 72조원으로 전체 주식시장의 약 6%에 해당한다. 연기금의 성격상 우량종목에 장기투자가 가능해 국민연금이 사들이는 종목은 투자자가 눈여겨 볼 만하다.
▷ 종합식품업체로 성장 중
롯데삼강은 기존 빙과·유지 사업을 기반으로 종합식품업체로 성장 중인 식품업체다. 올해 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유지식품 44%, 빙과 30%, 육가공 26%다.
유지 부문은 주로 대두(콩)을 수입해 마가린, 식용유을 생산한다. 국내 B2B(기업간 거래) 유지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다. 빙과사업 부문은 유제품을 국내외서 구입해 돼지바, 빵빠레, 구구콘 등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만든다. 빙그레70,800원, ▼-700원, -0.98%, 해태제과와 국내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지난 2008년 롯데삼강은 2018년까지 매출 2조5000억원의 '국내 톱10 식품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이같은 장기 계획하에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2009년 10월 롯데쇼핑의 식품첨가물 사업 인수를 시작으로 파스퇴르유업(2011년 11월 1일), 롯데후레쉬델리카(2012년 10월 1일), 롯데햄(2013년 1월 1일)을 차례로 흡수합병했다. (괄호 안은 합병일)
또한, 롯데삼강은 현재 그룹내 급식사업에 의존하고 있는 식자재유통 사업의 매출을 2018년 300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상반기 순익 급증...왜?
상반기 롯데푸드의 매출액은 758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8%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 늘어난 362억원을, 순이익은 193% 늘어난 79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자회사 인수합병 효과에 힘입어 영업실적이 늘었다. 순이익 증가 폭이 특히 큰 것은 롯데햄 흡수합병 과정에서 염가매수차익 456억원을 반영한 결과다. 일회성이익인 염가매수차익을 제외하면 상반기 순이익은 35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0%가량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롯데푸드]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구구콘, 마아가린이 주요제품인 빙과류 및 유지류를 생산 판매하는 롯데계열 식품업체 |
---|---|
사업환경 | ▷ 전반적인 식품가공 산업의 성장성은 둔화되는 추세 ▷ 음식료 업체들은 기능성 식품, 건강지향식품 등 특수 목적 식품을 중심으로 성장을 꾀하고 있음 |
경기변동 | ▷ 경기변동에 둔감한 산업으로 계절적 요인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유지식품: 마아가린 등 (43) ▷ 빙과: 구구콘, 빠삐코 등 (30%) ▷ 육가공: 로스팜 등 (26%)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유제품 가격(11년 4,669원/kg → 12년 4,396원/kg → 13년 2분기 5,157원/kg) |
실적변수 | ▷ 원유, 유지원유 가격 하락시 이익 증가 ▷ 원재료 유지원유 수입에 의존해 환율 하락시 이익 증가 |
신규사업 | ▷ 웰가, 파스퇴르유업, 롯데햄 등의 인수 추진을 통해 종합식품업체로 변신 중 ▷ 그룹 내 급식 및 식자재 유통 사업 진행 중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롯데푸드]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롯데푸드]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롯데제과(주) | 최대주주 | 보통주 | 123,226 | 9.79 | 127,677 | 9.79 | - |
롯데칠성음료(주)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23,224 | 9.79 | 127,675 | 9.79 | - |
(주)호텔롯데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08,311 | 8.60 | 121,665 | 9.33 | - |
(주)부산롯데호텔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60,000 | 4.76 | 60,000 | 4.60 | - |
롯데장학재단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56,160 | 4.46 | 56,160 | 4.31 | - |
(주)롯데미도파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47,180 | 3.75 | 47,180 | 3.62 | - |
신동빈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4,336 | 1.93 | 24,336 | 1.87 | - |
신동주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4,336 | 1.93 | 24,336 | 1.87 | - |
신영자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9,984 | 0.79 | 14,566 | 1.12 | - |
롯데케미칼(주)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0 | 0.00 | 13,354 | 1.02 | - |
신유미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0 | 0.00 | 4,582 | 0.35 | - |
계 | 보통주 | 576,757 | 45.80 | 621,531 | 47.66 | - | |
우선주 | 0 | 0.00 | 0 | 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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