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프럼파스트, 첫 자사주 취득...배경은?
프럼파스트2,840원, ▲15원, 0.53%가 자사주 취득에 나섰다.
24일 프럼파스트는 대우증권과 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금액은 10억원으로 현재 시가총액이 167억원임을 감안하면 적지않은 규모다. 기간은 9월 24일부터 내년 9월 23일까지의 1년간이다. 이 기간동안 대우증권은 10억원 규모의 프럼파스트 주식을 취득하게 된다. 이는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이다.
프럼파스트는 기존 자사주 보유 내역이 없으며, 자사주취득신탁계약체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가안정과 주주의 투자 가치를 높이려는 목적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는 2분기 개선된 실적을 보였으나 주가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프럼파스트 주가는 지난해 초 세종시 관련 테마주로 엮이며, 2천원대에서 7천원대로 단기간에 급등한 적이 있었다. 공장이 세종시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당시 거래소는 주가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냈고 프럼파스트는 이와 관련된 중요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이후 주가는 하락세를 보여 지난해 말 다시 2000원대로 내려왔다. 올해 들어서는 거의 2천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2분기 매출액은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 증가했다. 매출 증가에 원가율 개선이 더해져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117% 늘었고, 지분법 반영 순이익은 9억8100만원으로 62% 증가했다.
개선된 실적 대비 주가 상승률이 낮아 프럼파스트는 아이투자 '이익증가미반영' 종목에 해당된다. 이익증가미반영 선정 기준은 순이익 증가율에 비해 주가 상승률이 20%p 이상 낮은 기업이다. 즉, 이익 증가율에 비해 주가는 덜 오른 기업을 찾자는 취지다. 프럼파스트의 괴리율(순이익증가율 - 주가상승률)은 43.3%로 기준을 충족했다.
프럼파스트는 지난 1992년 동양프라스틱으로 설립된 배관자재 제조사다. 200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최대주주는 원재희 대표로 지분 23.56%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PB파이프다. 이 제품은 부식에 강하고 화학적 물질에 대한 저항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어 다른 배관재를 대체하고 있다. 특히 부식과 스케일이 생긴다는 문제점으로 국내사용이 금지된 강관을 빠르게 대체했다. 국내 시장에서 애강리메텍, 현대EP, 동명이 주요 PB파이프 제조사로 프럼파스트와 경쟁하고 있다.
매출의 대부분을 배관재 판매로 올리고 있으며, 중국 자회사를 통해 중국시장에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 마스크팩을 주력으로 하는 화장품 업체 디어덤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 두 곳 모두 지분율 100%로 연결 대상에 해당한다.
한편, 최근 4분기 합산 실적을 반영한 프럼파스트의 주가수익배수(PER)는 8.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배다.
[2012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4일 프럼파스트는 대우증권과 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금액은 10억원으로 현재 시가총액이 167억원임을 감안하면 적지않은 규모다. 기간은 9월 24일부터 내년 9월 23일까지의 1년간이다. 이 기간동안 대우증권은 10억원 규모의 프럼파스트 주식을 취득하게 된다. 이는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이다.
프럼파스트는 기존 자사주 보유 내역이 없으며, 자사주취득신탁계약체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가안정과 주주의 투자 가치를 높이려는 목적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는 2분기 개선된 실적을 보였으나 주가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프럼파스트 주가는 지난해 초 세종시 관련 테마주로 엮이며, 2천원대에서 7천원대로 단기간에 급등한 적이 있었다. 공장이 세종시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당시 거래소는 주가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냈고 프럼파스트는 이와 관련된 중요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이후 주가는 하락세를 보여 지난해 말 다시 2000원대로 내려왔다. 올해 들어서는 거의 2천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2분기 매출액은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 증가했다. 매출 증가에 원가율 개선이 더해져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117% 늘었고, 지분법 반영 순이익은 9억8100만원으로 62% 증가했다.
개선된 실적 대비 주가 상승률이 낮아 프럼파스트는 아이투자 '이익증가미반영' 종목에 해당된다. 이익증가미반영 선정 기준은 순이익 증가율에 비해 주가 상승률이 20%p 이상 낮은 기업이다. 즉, 이익 증가율에 비해 주가는 덜 오른 기업을 찾자는 취지다. 프럼파스트의 괴리율(순이익증가율 - 주가상승률)은 43.3%로 기준을 충족했다.
프럼파스트는 지난 1992년 동양프라스틱으로 설립된 배관자재 제조사다. 200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최대주주는 원재희 대표로 지분 23.56%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PB파이프다. 이 제품은 부식에 강하고 화학적 물질에 대한 저항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어 다른 배관재를 대체하고 있다. 특히 부식과 스케일이 생긴다는 문제점으로 국내사용이 금지된 강관을 빠르게 대체했다. 국내 시장에서 애강리메텍, 현대EP, 동명이 주요 PB파이프 제조사로 프럼파스트와 경쟁하고 있다.
매출의 대부분을 배관재 판매로 올리고 있으며, 중국 자회사를 통해 중국시장에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 마스크팩을 주력으로 하는 화장품 업체 디어덤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 두 곳 모두 지분율 100%로 연결 대상에 해당한다.
한편, 최근 4분기 합산 실적을 반영한 프럼파스트의 주가수익배수(PER)는 8.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배다.
[프럼파스트]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플라스틱 파이프, 이음쇠 등 배관재 제조업체 |
---|---|
사업환경 | ㅇ 애강리메텍(점유율 46%)에 이어 실내 플라스틱 배관재 2위 업체 (25%, 2012.9) ㅇ 배관재는 주택 건설시 난방 및 급수시스템의 기본적인 자재 ㅇ 부동산 및 주택시장 침체로 실적 부진 |
경기변동 | 건설경기와 주택시장 경기에 민감. 계절적 요인도 존재 |
주요제품 | 배관재 (매출 비중 100%) |
원재료 | ㅇ 배관재 파이프 원재료: 일본 미쓰이 화학에서 매입 (매입 비중 59%) ㅇ 황동 : 부속류 원재료 (매입 비중 10%) |
실적변수 | ㅇ 건설 공사가 활발한 2·4분기가 성수기 ㅇ 신규 주택공급이 늘수록 매출 증가 |
리스크 | ㅇ 건설경기 침체시 매출 감소 |
신규사업 | 태양광·풍력 발전장치 개발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프럼파스트]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프럼파스트]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원재희 | 본인 | 보통주 | 1,553,785 | 25.22 | 1,451,601 | 23.56 | - |
유미경 | 배우자 | 보통주 | 237,000 | 3.85 | 0 | 0 | - |
계 | 보통주 | 1,790,785 | 29.07 | 1,451,601 | 23.56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