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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코나아이 3%↑, 외인 적극 순매수...왜?
외국인 투자자가 적극적으로 순매수 중인 코나아이14,160원, ▲60원, 0.43%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52분 현재 3.5% 오른 3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지난 6월 초부터 전일까지 최근 3개월간 외국인은 코나아이 지분 10%를 매수했다. 이에 따라 보유 지분율은 6월 초 5.7%에서 현재 15.5%로 높아졌다. 지난 2001년 상장 후 최고 수준이다.
최근 지분 매수에 나서고 있는 외국인은 코나아이가 국내외 스마트카드 보급 확대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를 지속하는 것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코나아이는 매출액은 80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8%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 늘어난 148억원을, 순이익(연결 지배지분)은 51% 늘어난 14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 연간치의 69%와 79% 이르는 것이다.
이같은 실적 호조는 국내외 스마트카드 대체 수요 증가로 수출과 내수가 고루 성장한 결과다. 올해 상반기 코나아이의 수출매출액은 26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9% 늘고, 내수 매출액은 592억원으로 24% 늘었다.
국내서 스마트카드는 마그네틱(MS)카드를 대체하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복제카드 인출 사고를 막기 위해 신규로 발급되는 모든 카드를 IC카드로 바꾸도록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2014년 2월부터 은행자동화기기(ATM)에서 마그네틱 카드 사용이 전면 중단된다.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유심(Usim)카드 수요가 늘어난 것도 스마트카드 수요 증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스마트카드는 해외 시장에서도 수요가 느는 추세다. 특히 중국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데, 중국 정부는 2016년까지 지급카드를 단계적으로 스마트카드로 전환할 계획이다. 코나아이는 중국 5대 은행 중 4개 은행에 공급 자격을 인증받고 제품을 납품 중이다. 지난 9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코나아이는 중국 주요 은행들 내에서 스마트카드 점유율 3~4위권을 기록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 스마트카드 국내 1위 업체
코나아이는 국내 1위 스마트카드 제조사다. 증권가에 따르면 국내에서 약 4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스마트카드는 집적회로 칩(IC 칩)을 내장하고 있어 IC카드로도 불린다. 스마트카드는 정보가 암호화 돼 있어 복제가 힘들고, 정보를 6만4000자(마그네틱 카드는 200자)까지 저장 가능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카드의 대표적인 예로는 IC칩이 부착된 신용카드와 휴대폰 안에 들어가는 유심(USIM)카드, 전자주민증가 있다.
코나아이는 칩 운영체제부터 스마트카드 완제품까지 자체 개발·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IC칩이 구동되기 위해선 칩 운영체제(COS) 소프트웨어를 제작해 IC칩에 기록해야 한다. 그리고 COS에 따라 스마트카드를 응용할 수 있는 범위가 달라진다. 가령 유심카드와 전자주민증 내부에는 각기 다른 종류의 COS가 탑재된다.
코나아이는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해 왔다. 지난 2007년 태국 전자주민증 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현재 전세계 60여개국, 200개가 넘는 거래처를 두고 있다. 지난해 기준 해외 매출 지역별 비중은 아시아 46%, 유럽 35%, 아프리카 등 18%다.
한편, 2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분기 합산) 코나아이의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16.6배다. 이는 과거 5년 평균인 8.2배보다 높은 것이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35%
다만 현금 창출력 점수가 0점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2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분기 합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잉여현금 흐름비율이 아이투자 기준이 7%에 미치지 못한 점 등이 반영됐다.
밸류에이션 점수도 0점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2분기 연환산 기준 현재 PER이 과거 5년 평균 대비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는 점 등이 반영됐다.
[2012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지난 6월 초부터 전일까지 최근 3개월간 외국인은 코나아이 지분 10%를 매수했다. 이에 따라 보유 지분율은 6월 초 5.7%에서 현재 15.5%로 높아졌다. 지난 2001년 상장 후 최고 수준이다.
최근 지분 매수에 나서고 있는 외국인은 코나아이가 국내외 스마트카드 보급 확대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를 지속하는 것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코나아이는 매출액은 80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8%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 늘어난 148억원을, 순이익(연결 지배지분)은 51% 늘어난 14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 연간치의 69%와 79% 이르는 것이다.
이같은 실적 호조는 국내외 스마트카드 대체 수요 증가로 수출과 내수가 고루 성장한 결과다. 올해 상반기 코나아이의 수출매출액은 26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9% 늘고, 내수 매출액은 592억원으로 24% 늘었다.
국내서 스마트카드는 마그네틱(MS)카드를 대체하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복제카드 인출 사고를 막기 위해 신규로 발급되는 모든 카드를 IC카드로 바꾸도록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2014년 2월부터 은행자동화기기(ATM)에서 마그네틱 카드 사용이 전면 중단된다.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유심(Usim)카드 수요가 늘어난 것도 스마트카드 수요 증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스마트카드는 해외 시장에서도 수요가 느는 추세다. 특히 중국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데, 중국 정부는 2016년까지 지급카드를 단계적으로 스마트카드로 전환할 계획이다. 코나아이는 중국 5대 은행 중 4개 은행에 공급 자격을 인증받고 제품을 납품 중이다. 지난 9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코나아이는 중국 주요 은행들 내에서 스마트카드 점유율 3~4위권을 기록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 스마트카드 국내 1위 업체
코나아이는 국내 1위 스마트카드 제조사다. 증권가에 따르면 국내에서 약 4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스마트카드는 집적회로 칩(IC 칩)을 내장하고 있어 IC카드로도 불린다. 스마트카드는 정보가 암호화 돼 있어 복제가 힘들고, 정보를 6만4000자(마그네틱 카드는 200자)까지 저장 가능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카드의 대표적인 예로는 IC칩이 부착된 신용카드와 휴대폰 안에 들어가는 유심(USIM)카드, 전자주민증가 있다.
코나아이는 칩 운영체제부터 스마트카드 완제품까지 자체 개발·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IC칩이 구동되기 위해선 칩 운영체제(COS) 소프트웨어를 제작해 IC칩에 기록해야 한다. 그리고 COS에 따라 스마트카드를 응용할 수 있는 범위가 달라진다. 가령 유심카드와 전자주민증 내부에는 각기 다른 종류의 COS가 탑재된다.
코나아이는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해 왔다. 지난 2007년 태국 전자주민증 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현재 전세계 60여개국, 200개가 넘는 거래처를 두고 있다. 지난해 기준 해외 매출 지역별 비중은 아시아 46%, 유럽 35%, 아프리카 등 18%다.
한편, 2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분기 합산) 코나아이의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16.6배다. 이는 과거 5년 평균인 8.2배보다 높은 것이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35%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코나아이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2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601위(상위 35%)를 차지했다.
다만 현금 창출력 점수가 0점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2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분기 합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잉여현금 흐름비율이 아이투자 기준이 7%에 미치지 못한 점 등이 반영됐다.
밸류에이션 점수도 0점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2분기 연환산 기준 현재 PER이 과거 5년 평균 대비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는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스마트카드(IC카드) 밸류체인 및 관련업체]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스마트카드란 반도체 직접회로(IC)를 내장해 특정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카드다. IC카드, IC 칩 카드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종전 마그네틱 방식에 비해 보안성이 우수하고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다.
스마트카드는 소형컴퓨터 역할을 마이크로프로세서와 메모리가 내장된 IC 칩, 이를 구동시키는 COS(칩운영체제), COB(Chip On Board)를 장착시키기 위한 플라스틱카드로 구성돼 있다. 또 스마트카드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판독기(단말기), 응용소프트웨어(SW), 정보시스템 및 정보통신망 등은 외부 구성요소다.
금융감독원은 마그네틱 방식의 카드 사용자에 대한 은행 자동화기기 사용을 6월 1일부터 제한한다고 밝혔다. 정보가 유출되기 쉬운 마그네틱 카드의 보안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다. 따라서 900만장에 달하는 마그네틱 카드가 IC카드로 전환될 계획이다.
2011년 기준 스마트카드 분야별 사용비중은 통신(스마트폰) 75%, 금융(신용, 체크카드 등) 17%, 공공/의료 3.8%, 유료TV 2%, 교통 1.6% 순이다.
[스마트카드 밸류체인 및 관련 업체]
ㅇIC칩 운영체제(OS) : 코나아이, 유비벨록스, 솔라시아, SK C&C
ㅇUSIM칩(통신용, 스마트폰 탑재)
- 유비벨록스: SKT, LG U+ 에 공급
- 솔라시아: SKT, KT 에 공급
- 코나아이: KT, LG U+ 에 공급
ㅇ칩(OS 탑재되지 않은) 생산 : 삼성전자, 인피니언(독일), NXP(네덜란드), STM(스위스)
ㅇIC카드 생산(단순 카드만 제조)
- 바이오스마트: 코나아이 등에 공급
- 아이씨케이: Gemalto(세계 1위 스마트카드사)에 공급
- 코나아이: 자회사 코나씨, 코나엠 통해 생산
- 이너렉스(비상장): 코나아이 등에 공급
- 유비벨록스: 옴니시스템 카드 제조사업부 인수(2012.6.26)
ㅇ스마트카드 발급시스템 : 솔라시아, 이루온, 코나아이
* 코나아이는 케이비티에서 사명 변경 -2012.3월
스마트카드는 소형컴퓨터 역할을 마이크로프로세서와 메모리가 내장된 IC 칩, 이를 구동시키는 COS(칩운영체제), COB(Chip On Board)를 장착시키기 위한 플라스틱카드로 구성돼 있다. 또 스마트카드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판독기(단말기), 응용소프트웨어(SW), 정보시스템 및 정보통신망 등은 외부 구성요소다.
금융감독원은 마그네틱 방식의 카드 사용자에 대한 은행 자동화기기 사용을 6월 1일부터 제한한다고 밝혔다. 정보가 유출되기 쉬운 마그네틱 카드의 보안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다. 따라서 900만장에 달하는 마그네틱 카드가 IC카드로 전환될 계획이다.
2011년 기준 스마트카드 분야별 사용비중은 통신(스마트폰) 75%, 금융(신용, 체크카드 등) 17%, 공공/의료 3.8%, 유료TV 2%, 교통 1.6% 순이다.
[스마트카드 밸류체인 및 관련 업체]
ㅇIC칩 운영체제(OS) : 코나아이, 유비벨록스, 솔라시아, SK C&C
ㅇUSIM칩(통신용, 스마트폰 탑재)
- 유비벨록스: SKT, LG U+ 에 공급
- 솔라시아: SKT, KT 에 공급
- 코나아이: KT, LG U+ 에 공급
ㅇ칩(OS 탑재되지 않은) 생산 : 삼성전자, 인피니언(독일), NXP(네덜란드), STM(스위스)
ㅇIC카드 생산(단순 카드만 제조)
- 바이오스마트: 코나아이 등에 공급
- 아이씨케이: Gemalto(세계 1위 스마트카드사)에 공급
- 코나아이: 자회사 코나씨, 코나엠 통해 생산
- 이너렉스(비상장): 코나아이 등에 공급
- 유비벨록스: 옴니시스템 카드 제조사업부 인수(2012.6.26)
ㅇ스마트카드 발급시스템 : 솔라시아, 이루온, 코나아이
* 코나아이는 케이비티에서 사명 변경 -2012.3월
[스마트카드(IC카드) 밸류체인 및 관련업체]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아이씨케이 | 2,280원 | ▲5원 (0.2%) | 184 | 10 | 11 | 9.9 | 0.92 | 9.3% |
코나아이 | 37,850원 | ▲1,250원 (3.4%) | 809 | 148 | 136 | 16.7 | 2.97 | 17.8% |
유비벨록스 | 19,350원 | ▲50원 (0.3%) | 374 | 14 | -8 | 78.5 | 1.68 | 2.1% |
솔라시아 | 5,490원 | ▼30원 (-0.5%) | 120 | 25 | 25 | 16.1 | 1.39 | 8.7% |
이루온 | 1,715원 | ▲10원 (0.6%) | 110 | 4 | 7 | N/A | 0.95 | -9.7% |
바이오스마트 | 2,510원 | ▼5원 (-0.2%) | 171 | 28 | 58 | 4.7 | 0.70 | 14.8%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6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코나아이]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스마트카드 IC카드 제조 및 관련 솔루션 개발업체 |
---|---|
사업환경 | ㅇ정부는 2012년 9월까지 마그네틱카드에서 스마트카드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음 ㅇ2013년부터 전자주민증 도입에 따라 스마트카드 수요 늘어날 전망 ㅇ근거리무선통신(NFC) 도입으로 모바일 부가서비스 시장 확대될 전망 |
경기변동 | ㅇ경기변동에 둔감 |
주요제품 | ㅇ스마트카드: 전자화폐, 교통, 유통, 인터넷 등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스마트카드 (매출 비중 72%) ㅇ칩온보드(COB): 스마트카드 제작용 (매출 비중 24%) ㅇ수수료: 증권사의 스마트카드 즉시발급 시스템 수수료 (매출 비중 3%) |
원재료 | ㅇ칩온보드(COB1): 카드생산 (매입 비중 14%) ㅇ칩온보드(COB2): 카드생산 (매입 비중 22%) ㅇ칩온보드(COB3): 카드생산 (매입 비중 14%) ㅇ기타: (매입 비중 49%) |
실적변수 | ㅇ근거리무선통신(NFC) 보급 확산시 수혜 ㅇ스마트폰 보급 확산시 수혜 ㅇ신용카드 발급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ㅇ행사가능한 신주인수권 222만974주 있음. (행사가액: 5회 1만5241원, 4회 1만742원 / 행사기간: ~2016년 2월 28일, ~2014년 6월 25일까지) |
신규사업 | ㅇ모바일 대용량 USIM카드 개발 ㅇNFC 스마트카드 플랫폼 개발 ㅇ모바일 결제 서비스용 프로그램 개발 ㅇ대용량 스마트 SD카드 개발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코나아이]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코나아이]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조정일 | 본인 | 보통주 | 2,501,929 | 26.69 | 2,501,929 | 25.59 | - |
신윤선 | 임원 | 보통주 | 830 | 0.00 | 830 | 0.00 | - |
계 | 보통주 | 2,502,759 | 26.69 | 2,502,759 | 25.60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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