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이하 'KB자산')이 3개월째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아이투자(www.itooza.com)에 따르면, KB자산은 매매내역을 공시한 21개 종목 중 15개 종목의 지분을 404억원 어치 사들였고, 3개 종목은 18억원 매도했다. 즉, 지난 한 달간 386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한 셈이다. 나머지 3종목은 5% 신규 보유로 순매수 금액이 집계되지 않았다.

KB자산은 KG ETS를 새롭게 편입하고 지분율을 10%까지 끌어올렸다. NHN엔터테인먼트, 제닉17,500원, ▼-110원, -0.62% 지분 또한 5% 이상 확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 골프존59,600원, ▲400원, 0.68%, 한화타임월드, 한국단자60,400원, ▲600원, 1%, 프로텍32,650원, ▼-150원, -0.46%, 넥스트아이312원, ▼-10원, -3.11%, KMH, 조이맥스, 휠라코리아, 우리파이낸셜, 드래곤플라이973원, 0원, 0%, 리드코프3,760원, ▲55원, 1.48%, 일진에너지, 무학8,070원, ▲110원, 1.38%, 코오롱인더40,150원, ▲700원, 1.77%, 토비스14,370원, ▲370원, 2.64% 주식을 추가로 사들였다.

반면 삼기오토모티브, 정상제이엘에스6,510원, ▲10원, 0.15%, 팅크웨어7,610원, ▲40원, 0.53% 주식은 매도했다.



지난 9월 6일 기준 KB자산의 보유 지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조이맥스로 17.67%를 보유 중이다. 주식수로는 124만4044주, 평가액은 467억원이다. 이어 넥스트아이312원, ▼-10원, -3.11%(16.23%), 팅크웨어7,610원, ▲40원, 0.53%(15.98%), 사조오양9,340원, ▲120원, 1.3%(15.38%) 순으로 보유 지분율이 높다. 상위 25선 모두 보유 지분율이 10% 이상이다.



9월 6일 기준 시가 평가액이 가장 큰 기업은 코오롱인더로 1910억원을 투자 중이다. 그리고 LS산전(1159억원), 위메이드25,050원, ▲250원, 1.01%(1059억원), 다음(1039억원)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상위 5개 종목은 평가액이 1000억원을 넘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