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신영자산운용이 평화정공을 신규 편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자산운용은 평화정공 지분을 5% 확보했다고 알렸다. 7월 말에 보유 지분율 5%를 넘겼고, 이달 28일까지 주식 사고 팔기를 반복했다. 취득단가는 1만8900원에서 2만100원 사이다. 현재 평화정공을 대량 보유한 또 다른 큰손은 국민연금(보유 지분율 7%)이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세방11,740원, ▲40원, 0.34% 지분을 1.3%P 추가로 매입했다. 이로써 지분율이 6.7%에서 8%로 올랐다. 스틸투자자문은 피씨디렉트2,265원, ▼-35원, -1.52% 주식을 5만주 가량 사들였다. 지분율은 41.6%다.

남선알미늄1,400원, ▲10원, 0.72%, 대교2,500원, ▲90원, 3.73%, 서울반도체7,550원, ▼-50원, -0.66% 등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 거래 규모가 가장 컸던 서울반도체는 최대주주인 이정훈 대표가 주식 117만6224주(2%P)를 장외로 매각했다. 처분단가는 3만62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