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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실적] 이노칩, 순익 급증...PER 17 → 12배
2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룬 것으로 나타난 모다이노칩1,786원, ▲7원, 0.39%이 3일 만에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58분 현재 1.3% 오른 1만5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노칩은 2분기 매출액이 25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0% 늘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59% 늘어난 72억6400만원을, 순이익(연결 지배지분)은 250% 늘어난 65억19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 급증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파죽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고전을 면치 못했던 LG전자 마저 판매량을 늘린 결과로 풀이된다. 이노칩은 정전기(ESD)와 전자파(EMI) 방지하는 전자침을 제조하며, 고객사는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 LG전자93,300원, ▲700원, 0.76%
, 팬택 및 해외 휴대폰 제조업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총 고객사 수는 국내외 업체를 포함해 200여개에 이른다.
지난 2분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분기 기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종전 최대 판매량이던 올해 1분기 6940만대보다 약 10% 많은 7600만대를 판매했다. 이로써 지난해 1분기 이후 6분기째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켰다.
LG전자도 판매 호조를 이어갔다. 1분기 1030만대를 판매해 사상 처음으로 1000만대를 돌파한 이후 2분기 그보다 17% 늘어난 1210만대를 판매했다. 이에 따라 세계 시장 점유율이 삼성전자, 애플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분기 이노칩의 순이익 증가 폭이 크게 나타난 것은 지난해 동기 무형자산손상차손 약 8억원 반영된 기저효과와 올해 외환 관련 이익 증가로 영업외손익이 개선된 결과다.
2분기 순이익 급증으로 주가수익배수(PER)도 크게 개선됐다. 2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분기 합산) 현재 주가수익배수(PER)은 12.6배다. 이는 1분기 연환산 기준 17.3배보다 27% 낮아진 것이다.
▷ 보호칩 제조업체
이노칩은 정전기(ESD)와 전자파(EMI) 방지하는 전자칩을 제조한다. 잡음없는 휴대폰 통화를 위해서는 전자파장애(EMI)를 막는 필터 칩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정전기를 막기 위한 배리스터 칩도 필요하다. 이노칩의 주력 제품은 ESD필터는 EMI필터와 배리스터 칩 기능을 합친 복합 전자칩이다. ESD필터는 기존 두 가지 부품을 따로 사용했을 때보다 면적이 작고 가격도 더 저렴하다.
최근 이노칩의 성장세를 이끈 것은 CMEF(Commen Mode ESD Filter)칩이다. CMEF는 기존 일반폰에 사용되던 ESD필터에서 한발 더 나아가 USB 2.0, HDMI, e-SATA 등 고속 전송 규격을 사용하는 디지털 장치에 사용하는 ESD필터다. 대용량 미디어와 다양한 규격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에 CMEF필터가 사용돼 매출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1대당 필요한 ESD필터, EMI필터 기준 9개~13개, CMEF 기준 6~8개다.
다만, 경쟁사인 아모텍3,400원, ▲250원, 7.94%이 CMEF 시장에 진입한 것은 유의할 부분이다. 이노칩은 지난 2009년 CMEF칩을 개발한 후 국내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렸지만, 아모텍의 신규 진입으로 시장 점유율이 낮아졌다.
[2012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날 이노칩은 2분기 매출액이 25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0% 늘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59% 늘어난 72억6400만원을, 순이익(연결 지배지분)은 250% 늘어난 65억19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 급증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파죽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고전을 면치 못했던 LG전자 마저 판매량을 늘린 결과로 풀이된다. 이노칩은 정전기(ESD)와 전자파(EMI) 방지하는 전자침을 제조하며, 고객사는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 LG전자93,300원, ▲700원, 0.76%
, 팬택 및 해외 휴대폰 제조업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총 고객사 수는 국내외 업체를 포함해 200여개에 이른다.
지난 2분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분기 기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종전 최대 판매량이던 올해 1분기 6940만대보다 약 10% 많은 7600만대를 판매했다. 이로써 지난해 1분기 이후 6분기째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켰다.
LG전자도 판매 호조를 이어갔다. 1분기 1030만대를 판매해 사상 처음으로 1000만대를 돌파한 이후 2분기 그보다 17% 늘어난 1210만대를 판매했다. 이에 따라 세계 시장 점유율이 삼성전자, 애플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분기 이노칩의 순이익 증가 폭이 크게 나타난 것은 지난해 동기 무형자산손상차손 약 8억원 반영된 기저효과와 올해 외환 관련 이익 증가로 영업외손익이 개선된 결과다.
2분기 순이익 급증으로 주가수익배수(PER)도 크게 개선됐다. 2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분기 합산) 현재 주가수익배수(PER)은 12.6배다. 이는 1분기 연환산 기준 17.3배보다 27% 낮아진 것이다.
▷ 보호칩 제조업체
이노칩은 정전기(ESD)와 전자파(EMI) 방지하는 전자칩을 제조한다. 잡음없는 휴대폰 통화를 위해서는 전자파장애(EMI)를 막는 필터 칩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정전기를 막기 위한 배리스터 칩도 필요하다. 이노칩의 주력 제품은 ESD필터는 EMI필터와 배리스터 칩 기능을 합친 복합 전자칩이다. ESD필터는 기존 두 가지 부품을 따로 사용했을 때보다 면적이 작고 가격도 더 저렴하다.
최근 이노칩의 성장세를 이끈 것은 CMEF(Commen Mode ESD Filter)칩이다. CMEF는 기존 일반폰에 사용되던 ESD필터에서 한발 더 나아가 USB 2.0, HDMI, e-SATA 등 고속 전송 규격을 사용하는 디지털 장치에 사용하는 ESD필터다. 대용량 미디어와 다양한 규격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에 CMEF필터가 사용돼 매출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1대당 필요한 ESD필터, EMI필터 기준 9개~13개, CMEF 기준 6~8개다.
다만, 경쟁사인 아모텍3,400원, ▲250원, 7.94%이 CMEF 시장에 진입한 것은 유의할 부분이다. 이노칩은 지난 2009년 CMEF칩을 개발한 후 국내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렸지만, 아모텍의 신규 진입으로 시장 점유율이 낮아졌다.
[이노칩]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휴대폰 등 전자기기에 장착하는 정전기·전자파 방어 칩(Chip) 제조업체 |
---|---|
사업환경 | ▷ 휴대폰 시장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중심으로 고성장 중 ▷ 주 매출처인 삼성전자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30% 수준으로 1위 기록 ▷ 고기능의 스마트폰 출시로 정전기와 노이즈 차단 기능이 일원화한 복합칩(CMEF) 수요 증가 전망 |
경기변동 | ▷ IT경기에 따라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 고객사의 휴대폰 판매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보호칩(제품) : ESD Filter(정전기 방어칩), CMEF(정전기·노이즈 방언 복합칩) 등 (92%) ▷ Flash Wafer, SRAM, 필름(상품) (8%) *괄호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내부전극 (31%, 10년 492 → 11년 578 → 12년 357 만원/kg) ▷ 외부전극 (17%, 10년 271 → 11년 357 → 12년 266 만원/kg) ▷ 파우더 (21%, 10년 3.4 → 11년 3.9 → 12년 5.6 만원/ kg) *괄호안은 매입 비중 및 수입 가격 |
실적변수 | ▷ 고객사(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의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시 수혜 ▷ 기술력 향상에 따른 고부가가치 제품 출시시 수혜 ▷ 매출처 다각화시 수혜 |
리스크 | ▷ 고객사 휴대폰 판매 부진시 실적 감소 ▷ 고객사의 단가 인하 압력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이노칩]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이노칩]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필코전자(주) | 최대주주 본인 | 보통주 | 4,988,588 | 33.4 | 4,488,588 | 30.1 | 장외매도 |
박인길 | 대표이사 | 보통주 | 1,427,377 | 9.6 | 1,427,377 | 9.6 | - |
박미영 | 대표이사 동생 | 보통주 | 216,855 | 1.5 | 216,855 | 1.5 | - |
강중근 | 임원 | 보통주 | 171,000 | 1.2 | 171,000 | 1.2 | - |
김학진 | 임원 | 보통주 | 48,000 | 0.3 | 48,000 | 0.3 | - |
(주)케이아이지 | 필코전자(주) 최대주주 | 보통주 | 0 | 0 | 500,000 | 3.3 | 장외매수 |
계 | 보통주 | 6,851,820 | 46.0 | 6,851,820 | 46.0 | - | |
기타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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