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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KNN, 시장초과수익률 이어질까?
부산, 경남지역 민영방송사 KNN787원, ▼-5원, -0.63%의 강세가 21일 에도 이어질지 관심을 끈다. 전일에는 코스닥 시장이 2% 넘는 하락을 보인 가운데 3.4% 상승한 8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KNN이 강세를 보인 원인 중 하나로 회사가 보유한 순현금이 461억원으로 시가총액의 39%에 달하는 점과, 3%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순현금은 현금및현금성자산(단기금융자산 포함)에서 장, 단기부채를 뺀 값이다. 일반적으로 순현금과 배당수익률은 주가 하락의 안전판으로 작용한다. 주가가 하락하면 순현금 가치와 시가배당률은 더욱 높아지기 때문이다.
KNN의 순현금은 지난해 말 까지만 해도 240억원대에 머물렀다. 올해 들어 200억원 이상 증가한 셈이다. 여기에는 회사의 신규 사옥(2012년 완공) 분양에 따른 현금 유입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KNN의 1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투자부동산처분이익 193억원이 반영돼 있다. 투자부동산은 1분기 말 기준 160억원 가량이 남아있어 이를 처분할 경우 순현금이 더욱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매각하지 않고 임대를 통해 임대수익을 올린다면 매년 임대료만큼의 순이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0년 11월 상장됐다. 상장 이후 매년 배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2010년 3.8%, 2011년 3.6%, 2012년 4.1%의 시가배당률을 기록했다. 매년 3%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주주에게 안겨준 것으로 최근 시중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치다. KNN은 상장 이전에도 주당 200원 이상의 배당금을 매년 지급했었다.
▷ 지역 민영방송사, 1분기 순익 급증...PER 2.9배
KNN은 지역 민영방송사로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전국을 권역으로 하는 방송 3사(KBS, MBC, SBS)와 경쟁하고 있으며, 특히 KNN은 SBS와 네트워크 협약을 통해 부산경남권 600만 시청자를 방송권역으로 확보했다. 수입의 대부분은 방송광고에서 얻는다. 1분기 매출 비중은 TV방송광고 61%, 라디오 방송광고 7%, 기타 협찬사업 수익 31%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1.5%다.
회사는 올해 1분기에 크게 개선된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분법 반영 순이익은 15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74%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신축한 사옥의 분양수익이 반영된 것으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영업외 수익으로 193억원의 투자부동산 처분이익이 포함됐다.
반면 매출액은 1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했고, 영업이익은 7억9189만원으로 49% 감소했다.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에 따른 것이다. 최근 순이익 급증으로 KNN의 개장전 주가수익배수(PER)는 2.9배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10년 상장이후 평균 PER 8.2배보다 낮은 것이다.
한편, KNN의 최대주주 넥센4,615원, 0원, 0%은 지난 6월 시간외매매와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높였다. 넥센과 관계사 넥센산기는 48만여주를 추가 매입해 종전 34.24%에서 37.91%로 지분을 확대했다고 6월 7일 공시했다.
[2012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KNN이 강세를 보인 원인 중 하나로 회사가 보유한 순현금이 461억원으로 시가총액의 39%에 달하는 점과, 3%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순현금은 현금및현금성자산(단기금융자산 포함)에서 장, 단기부채를 뺀 값이다. 일반적으로 순현금과 배당수익률은 주가 하락의 안전판으로 작용한다. 주가가 하락하면 순현금 가치와 시가배당률은 더욱 높아지기 때문이다.
KNN의 순현금은 지난해 말 까지만 해도 240억원대에 머물렀다. 올해 들어 200억원 이상 증가한 셈이다. 여기에는 회사의 신규 사옥(2012년 완공) 분양에 따른 현금 유입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KNN의 1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투자부동산처분이익 193억원이 반영돼 있다. 투자부동산은 1분기 말 기준 160억원 가량이 남아있어 이를 처분할 경우 순현금이 더욱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매각하지 않고 임대를 통해 임대수익을 올린다면 매년 임대료만큼의 순이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0년 11월 상장됐다. 상장 이후 매년 배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2010년 3.8%, 2011년 3.6%, 2012년 4.1%의 시가배당률을 기록했다. 매년 3%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주주에게 안겨준 것으로 최근 시중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치다. KNN은 상장 이전에도 주당 200원 이상의 배당금을 매년 지급했었다.
▷ 지역 민영방송사, 1분기 순익 급증...PER 2.9배
KNN은 지역 민영방송사로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전국을 권역으로 하는 방송 3사(KBS, MBC, SBS)와 경쟁하고 있으며, 특히 KNN은 SBS와 네트워크 협약을 통해 부산경남권 600만 시청자를 방송권역으로 확보했다. 수입의 대부분은 방송광고에서 얻는다. 1분기 매출 비중은 TV방송광고 61%, 라디오 방송광고 7%, 기타 협찬사업 수익 31%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1.5%다.
회사는 올해 1분기에 크게 개선된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분법 반영 순이익은 15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74%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신축한 사옥의 분양수익이 반영된 것으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영업외 수익으로 193억원의 투자부동산 처분이익이 포함됐다.
반면 매출액은 1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했고, 영업이익은 7억9189만원으로 49% 감소했다.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에 따른 것이다. 최근 순이익 급증으로 KNN의 개장전 주가수익배수(PER)는 2.9배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10년 상장이후 평균 PER 8.2배보다 낮은 것이다.
한편, KNN의 최대주주 넥센4,615원, 0원, 0%은 지난 6월 시간외매매와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높였다. 넥센과 관계사 넥센산기는 48만여주를 추가 매입해 종전 34.24%에서 37.91%로 지분을 확대했다고 6월 7일 공시했다.
[KNN]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부산, 경남지역의 민영방송사 |
---|---|
사업환경 | ▷ SBS와 네트워크 협약을 통해 부산경남권역에서 지역 KBS총국 및 지역 MBC와 경쟁 ▷ 규제 장벽과 정부의인허가 과정을 거쳐야하므로 진입장벽이 높음 ▷ 기존의 광고수입 외에 컨텐츠 재활용을 통한 부가적인 수익창출 가능성 존재 |
경기변동 | 내수 경기의 침체 또는 회복에 따라 광고판매 변동 |
주요제품 | ▷ TV방송광고 (52%) ▷ 협찬 사업 수익 (37%)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연출자, 작가, 출연자 등 인적자원으로 방송 프로그램 제작 |
실적변수 | ▷ 광고요금 인상 시 수혜 ▷ 경기 활황으로 광고집행 증가 시 수혜 ▷ 시청률 상승 및 광고시장 점유율 증가 시 수혜 ▷ 정부 규제에 따른 실적 변동 |
리스크 | ▷ 월 거래량 8,496주에 불과해 유동성이 낮음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KNN]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KNN]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넥센 | 최대주주 | 보통주 | 4,046,150 | 30.55 | 4,419,850 | 33.38 | - |
(주)넥센테크 | 관계회사 | 보통주 | 373,700 | 2.82 | 0 | 0.00 | - |
(주)넥센산기 | 관계회사 | 보통주 | 48,054 | 0.36 | 187,000 | 1.41 | - |
이만수 | 등기임원 | 보통주 | 500 | 0.00 | 500 | 0.00 | - |
김석환 | 등기임원 | 보통주 | 100 | 0.00 | 100 | 0.00 | - |
김영일 |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0 | 0 | 1,000 | 0.00 | - |
유종철 |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200 | 0.00 | 200 | 0.00 | - |
김호진 |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0 | 0 | 4,600 | 0.03 | - |
문승모 |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100 | 0.00 | 100 | 0.00 | - |
곽병익 |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1,000 | 0.00 | 1,000 | 0.00 | - |
최한호 |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1,000 | 0.00 | 1,000 | 0.00 | - |
지용호 |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1,000 | 0.00 | 1,000 | 0.00 | - |
계 | 보통주 | 4,471,804 | 33.73 | 4,616,350 | 34.82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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