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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실적과 분석] 삼진제약, 영업익 93%↑...비결은?
지난 2분기 삼진제약20,050원, ▲250원, 1.26%이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삼진제약은 2분기 매출액이 468억원으로 약 3% 늘어난 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무려 93% 급증해 72억6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순이익은 법인세 추징금 132억원이 반영돼 적자전환했다.
정부의 약가 인하로 제약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마진 품목(순환기, 대사성 질환)의 매출 비중이 늘고, 판매관리비를 절감해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이룬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주력 제품인 플래리스(항혈전제)의 판매량 증가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탠 것으로 판단된다. 플래리스는 사노피아벤티스의 블록버스터 항혈전제인 '플라빅스'의 복제약이다. 올해 약가 인하로 플래리스 판매가격은 한 알 당 1732원에서 1164원으로 33%나 인하됐다. 하지만 삼진제약은 이를 판매량 증가로 만회하고 있는 모습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플래리스의 원외처방액은 37억원으로 44억원을 기록한 플라빅스에 이어 항혈전제 시장 2위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합성에 성공한 플라빅스 원료(API) '황산수소클로피도그랠'의 수출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탠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가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현재 황산수소클로피도그랠를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지난 2월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의약품원료(API) 합성공장을 완공했다. 신축 공장은 항혈전제, 고혈압 치료제 등 원료의약품을 생산해 해외에 수출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종전 삼진제약의 매출이 내수에 국한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성장성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지난 1분기 기준 삼진제약의 수출 비중은 1%에 불과했다.
삼진제약은 해열 진통제 브랜드 '게보린'으로 알려진 제약사다. 매출의 76%를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ETC)에서, 나머지 16%를 '게보린' 등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OTC)에서 얻고 있다. 국내 다른 중소 제약사와 마찬가지로 제네릭 의약품(복제약) 판매를 주력으로 한다.
제네릭은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신약)을 동일한 분자구조로 생산한 의약품이다. 식품의약안전청의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을 통해 오리지널과 효능·효과가 동등하다는 것을 입증받은 의약품이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4%
[2013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일 삼진제약은 2분기 매출액이 468억원으로 약 3% 늘어난 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무려 93% 급증해 72억6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순이익은 법인세 추징금 132억원이 반영돼 적자전환했다.
정부의 약가 인하로 제약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마진 품목(순환기, 대사성 질환)의 매출 비중이 늘고, 판매관리비를 절감해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이룬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주력 제품인 플래리스(항혈전제)의 판매량 증가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탠 것으로 판단된다. 플래리스는 사노피아벤티스의 블록버스터 항혈전제인 '플라빅스'의 복제약이다. 올해 약가 인하로 플래리스 판매가격은 한 알 당 1732원에서 1164원으로 33%나 인하됐다. 하지만 삼진제약은 이를 판매량 증가로 만회하고 있는 모습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플래리스의 원외처방액은 37억원으로 44억원을 기록한 플라빅스에 이어 항혈전제 시장 2위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합성에 성공한 플라빅스 원료(API) '황산수소클로피도그랠'의 수출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탠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가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현재 황산수소클로피도그랠를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지난 2월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의약품원료(API) 합성공장을 완공했다. 신축 공장은 항혈전제, 고혈압 치료제 등 원료의약품을 생산해 해외에 수출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종전 삼진제약의 매출이 내수에 국한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성장성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지난 1분기 기준 삼진제약의 수출 비중은 1%에 불과했다.
삼진제약은 해열 진통제 브랜드 '게보린'으로 알려진 제약사다. 매출의 76%를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ETC)에서, 나머지 16%를 '게보린' 등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OTC)에서 얻고 있다. 국내 다른 중소 제약사와 마찬가지로 제네릭 의약품(복제약) 판매를 주력으로 한다.
제네릭은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신약)을 동일한 분자구조로 생산한 의약품이다. 식품의약안전청의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을 통해 오리지널과 효능·효과가 동등하다는 것을 입증받은 의약품이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4%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삼진제약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71위(상위 4%)를 차지했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삼진제약]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게보린', '플래리스' 를 보유한 제약사 |
|---|---|
| 사업환경 | ▷ 인구 고령화로 노인질환과 관련된 의약품 매출이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 ▷ 국내 제약시장은 업체난립으로 경쟁 심화됨. 인수합병이나 신제품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 필요 |
| 경기변동 | 제약업은 경기변동에 둔감 |
| 주요제품 | ▷ 정제: 플래리스, 게보린 등 (63%) ▷ 주사제: 항생, 소염제 등 (19%) ▷ 캅셀제: 골관절염 치료제 등 (13%) *괄호안은 매출 비중 |
| 원재료 | ▷ C.T.P.A: 에이에스텍에서 매입 (9%) ▷ Cefroxadine: 강일케미팜에서 매입 (10%) ▷ Rebamipide: 파미래에서 매입 (5%) *괄호안은 매입 비중 |
| 실적변수 | ▷ 신제품 개발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 정부 약가 정책 |
| 리스크 | ▷ 건강보험재정 악화에 따른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
| 신규사업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삼진제약]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삼진제약]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조의환 | 본인 | 보통주 | 1,680,897 | 12.09 | 1,680,897 | 12.09 | - |
| 김혜자 | 친인척 | 보통주 | 91,473 | 0.66 | 91,473 | 0.66 | - |
| 계 | 보통주 | 1,772,370 | 12.75 | 1,772,370 | 12.75 | - | |
| 우선주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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