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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삼호개발 5%↑...외인 러브콜, 왜?
외국인 투자자가 적극적으로 순매수 중인 삼호개발3,055원, ▲15원, 0.49%이 나흘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5.4% 오른 2605원에 거래 중이며, 나흘 간 9.8% 상승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4월 초부터 전일까지 약 4개월 간 삼호개발 지분 약 3.4%p를 사들였다. 이에 따라 보유 지분율은 종전 0.6%에서 현재 4%로 높아졌다. 외국인이 같은 기간 거래소에서 약 7조 5천억원을 순매도해 시장 약세를 이끈 점을 감안하면 삼호개발에 대해선 매우 적극적인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식 시장 전반에 대한 접근과 대조되는 외국인 행보는 ▲ 부동산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는 점 ▲ 풍부한 현금자산을 보유한 점 ▲ 저금리 시대 시중금리 대비 매력적인 수준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점에 주목한 행보로 풀이된다.
▷ 올해 1분기 순익 23억...전년비 177%↑
삼호개발은 지난 1976년 설립된 중견 건설사다. 도로, 지하철, 항만시설 등 토목공사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로 올해 7월 누적 기준으로 토목공사 시공능력 7위를 기록했다.
[그림]주요 사업부문
(자료: 아이투자, 삼호개발 홈페이지)
토목공사는 사회 인프라를 갖추는 사업으로 대부분 정부기관에서 발주한다. 정부의 건설 투자규모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올해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 예산은 전년 대비 3.6% 늘어난 23조9000억원이다. 그중 도로예산은 8.2% 증가한 8조4000억원, 철도예산은 11.4% 늘어난 6조8000억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삼호개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70억원으로 전년보다 19% 늘었다. 영업이익은 599% 늘어난 21억1700만원을, 순이익(연결 지배)은 177% 늘어난 23억56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국내 부동산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 수주잔고는 약 4259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0.8%, 지난해 동기 대비 29% 많다.
▷ 순현금이 시가총액의 58%
삼호개발은 풍부한 현금성자산을 보유한 회사다. 지난 1분기 말 기준 순현금(현금 + 단기금융자산 - 총차입금)은 383억원으로 현재 시가총액 655억원의 58.5%에 이른다. 만약, 이 회사를 통째로 인수할 수 있다면 인수에 필요한 금액은 시가총액에서 순현금을 뺀 272억원 수준이다.
삼호개발의 1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개 분기 실적 합산)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6.5배다. 만약 순현금을 반영한 시가총액(시가총액 - 순현금) 기준으로 PER를 재산정하면, PER는 2.7배로 내려간다.
▷ 예상 시가배당율 3.4%
삼호개발은 지난해 주당 90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만약 올해도 전년과 같은 수준의 배당금을 지급한다면 현재 주가 기준 시가배당율은 3.4%다. 이는 전일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인 2.85%보다 0.59%p 높은 것이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4%
[2013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4월 초부터 전일까지 약 4개월 간 삼호개발 지분 약 3.4%p를 사들였다. 이에 따라 보유 지분율은 종전 0.6%에서 현재 4%로 높아졌다. 외국인이 같은 기간 거래소에서 약 7조 5천억원을 순매도해 시장 약세를 이끈 점을 감안하면 삼호개발에 대해선 매우 적극적인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식 시장 전반에 대한 접근과 대조되는 외국인 행보는 ▲ 부동산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는 점 ▲ 풍부한 현금자산을 보유한 점 ▲ 저금리 시대 시중금리 대비 매력적인 수준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점에 주목한 행보로 풀이된다.
▷ 올해 1분기 순익 23억...전년비 177%↑
삼호개발은 지난 1976년 설립된 중견 건설사다. 도로, 지하철, 항만시설 등 토목공사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로 올해 7월 누적 기준으로 토목공사 시공능력 7위를 기록했다.
[그림]주요 사업부문
(자료: 아이투자, 삼호개발 홈페이지)
토목공사는 사회 인프라를 갖추는 사업으로 대부분 정부기관에서 발주한다. 정부의 건설 투자규모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올해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 예산은 전년 대비 3.6% 늘어난 23조9000억원이다. 그중 도로예산은 8.2% 증가한 8조4000억원, 철도예산은 11.4% 늘어난 6조8000억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삼호개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70억원으로 전년보다 19% 늘었다. 영업이익은 599% 늘어난 21억1700만원을, 순이익(연결 지배)은 177% 늘어난 23억56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국내 부동산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 수주잔고는 약 4259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0.8%, 지난해 동기 대비 29% 많다.
▷ 순현금이 시가총액의 58%
삼호개발은 풍부한 현금성자산을 보유한 회사다. 지난 1분기 말 기준 순현금(현금 + 단기금융자산 - 총차입금)은 383억원으로 현재 시가총액 655억원의 58.5%에 이른다. 만약, 이 회사를 통째로 인수할 수 있다면 인수에 필요한 금액은 시가총액에서 순현금을 뺀 272억원 수준이다.
삼호개발의 1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개 분기 실적 합산)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6.5배다. 만약 순현금을 반영한 시가총액(시가총액 - 순현금) 기준으로 PER를 재산정하면, PER는 2.7배로 내려간다.
▷ 예상 시가배당율 3.4%
삼호개발은 지난해 주당 90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만약 올해도 전년과 같은 수준의 배당금을 지급한다면 현재 주가 기준 시가배당율은 3.4%다. 이는 전일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인 2.85%보다 0.59%p 높은 것이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4%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삼호개발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69위(상위 4%)를 차지했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삼호개발]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도로, 지하철, 항만 등 토목공사 7위 건설사 |
---|---|
사업환경 | ▷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미분양 물량 증가 ▷ 사회간접자본투자(SOC)에 따른 토목 부분은 성장 가능성 있음 |
경기변동 | 부동산 경기에 매우 민감하며, 부동산 정책 및 SOC 투자정책에 따라 수요 결정 |
주요제품 | ▷ 토공사 및 터널 공사 (매출 비중 94%) |
원재료 | ▷ 철근, 시멘트, 목재, 모래 |
실적변수 | ▷ 정부의 SOC 투자 증가시 수혜 ▷ 철근·시멘트·유가 하락시 수혜 ▷ 주가 상승시 수혜 |
리스크 | ▷ 4대강 사업 종료돼 매출 정체 ▷ 최저가 낙찰제도 시행으로 경쟁 심화돼 이익률 감소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삼호개발]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삼호개발]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종호 | 본인 | 보통주 | 5,778,600 | 23.11 | 5,781,526 | 23.13 | 자사주상여 |
백승한 | 당사 등기임원 | 보통주 | 0 | 0 | 2,699 | 0.01 | 자사주상여 |
이영욱 | 당사 등기감사 | 보통주 | 0 | 0 | 1,620 | 0.01 | 자사주상여 |
김락중 | 당사 등기임원 | 보통주 | 82,338 | 0.33 | 84,331 | 0.34 | 자사주상여 |
김행영 | 계열회사 등기임원 | 보통주 | 5,559 | 0.02 | 7,586 | 0.03 | 자사주상여 |
하영빈 | 계열회사 대표이사 | 보통주 | 18,375 | 0.07 | 18,375 | 0.07 | - |
노용환 | 계열회사 등기임원 | 보통주 | 3,088 | 0.01 | 4,442 | 0.02 | 자사주상여 |
최경하 | 계열회사 등기임원 | 보통주 | 281 | 0.00 | 281 | 0.00 | - |
김복규 | 계열회사 등기임원 | 보통주 | 10,000 | 0.04 | 10,000 | 0.04 | - |
고일수 | 계열회사 등기임원 | 보통주 | 0 | 0.00 | 1,094 | 0.00 | 자사주상여 |
송창덕 | 계열회사 등기임원 | 보통주 | 11,109 | 0.04 | 12,470 | 0.05 | 자사주상여 |
김진수 | 계열회사 등기임원 | 보통주 | 0 | 0 | 9,104 | 0.04 | 장내매수 |
양정수 | 계열회사 등기감사 | 보통주 | 0 | 0 | 1,354 | 0.00 | 자사주상여 |
계 | 보통주 | 5,909,350 | 23.62 | 5,934,882 | 23.74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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