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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대동전자 14%↑...41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대동전자가 자기주식취득을 결정한 가운데 급등세다. 17일 오후 2시 15분 현재 대동전자15,040원, 0원, 0%는 13%(455원) 급등한 3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동전자는 주가 안정을 위해 자사주 120만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예정금액은 41억4000만원이다. 취득 기간은 오는 9월 17일까지다.
대동전자는 지난 1972년 설립된 플라스틱 내·외장재 제조사다. 최대주주인 김정명 대표가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지분 50.33%를 보유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디지털TV,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등의 전자제품 내·외장재다. 소니(SONY)를 포함해 글로벌 가전회사 주 고객이다.
최근 대동전자는 카오디오 등 자동차에 적용한 제품을 개발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대동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관련 물량 수주가 증가해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대동전자는 3월 결산 법인으로 2012년 4월부터 2013년 3월까지가 지난해 사업년도다. 이 회사의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4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줄었다. 또한 40억원의 영업손실을 거둬 적자를 지속했다. 반면 순이익은 13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분법이익 증가로 실적이 크게 늘었다. 다만 이는 인도네시아 법인 설비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결과다.
과거 대동전자는 시가총액이 순운전자본 밑에서 거래되는 회사였다. 순운전자본은 유동자산에서 유동부채를 빼 구한다. 워렌 버핏의 스승인 그레이엄은 순운전자본을 기업의 적정가치로 판단했다. 기업의 시가총액이 순운전자본 밑에서 거래되는 회사를 좋은 투자대상으로 삼았다.
지난해 말 순운전자본은 341억원, 현재 시가총액은 415억원이다. 최근 주가가 급등하면서 순운전자본이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대동전자]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각종 전자제품의 케이스를 만드는 회사 |
|---|---|
| 사업환경 | ▷ 새로운 전자기기의 등장과 기존 제품 교체로 인한 수요 증가로 관련 시장 또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 ▷ 국내 인건비 상승으로 신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이 절실한 상황 |
| 경기변동 | 전자제품 경기에 민감 |
| 주요제품 | TV관련 금형 및 사출품 |
| 원재료 |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원재료 없음 |
| 실적변수 | 전자제품 판매 호조시 수혜 |
| 리스크 |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이 (-)를 기록하는 등 현금 창출력 낮음 |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대동전자]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대동전자]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강정명 | 본인 | 보통주 | 2,030,970 | 20.3 | 2,132,518 | 20.3 | - |
| 강정우 | 친인척 | 보통주 | 2,972,120 | 29.7 | 3,120,726 | 29.7 | - |
| 강수희 | 친인척 | 보통주 | 33,000 | 0.33 | 33,000 | 0.33 | - |
| 계 | 보통주 | 5,036,090 | 50.33 | 5,286,244 | 50.33 | - | |
| 우선주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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