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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분석] 푸른기술, 1Q 실적 개선...순익 +176%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푸르기술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후 2시 8분 현재 상한가인 64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푸른기술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4% 늘고, 영업이익은 398% 늘어난 19억1100만원을, 순이익은 177% 늘어난 20억2000만원으로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같은 양호한 실적은 수익성이 높은 금융자동화 부문의 수출이 호조를 지속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총수출액이 줄어든 가운데도 금융자동화 부문 수출액은 109억원으로 전년보다 221% 늘었다. 그 결과 지난해 푸른기술의 매출액은 전년보다 5%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13%와 57% 증가했다.

실적 호조에 힘입어 주가수익배수(PER)도 개선됐다. 1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분기 합산) 현재 주가수익배수는 6.1배로 지난해 연간 실적 기준 8.8배보다 낮아졌다. 



푸른기술은 자동화기기용 모듈을 만드는 회사다. 은행의 CD/ATM기·지하철의 승차권발매기용 모듈을 주력으로 만든다. 푸른기술의 사업부문은 금융자동화, 역무자동화, 특수단말 시스템으로 나뉜다. 금융자동화 부문은 지폐방출기, 전표처리기, 수표입출금기 등을, 역무자동화 부문은 승차권 발매기, 게이트 처리장치 등을, 특수단말 시스템 부문은 마권발매기 등을 각각 제조한다. 지난해 매출 비중은 금융자동화 부문 66%, 역무자동화 부문 13%, 특수단말 시스템 부문 12%로 구성됐다.

금융자동화기기 모듈은 화폐를 감별하는 장치로 제품의 신뢰성이 중요하다. 따라서 제품 개발에 높은 기술력과 상당한 시험 기간을 필요하다. 자동화기기 모듈업체와 완성품업체와의 협력관계가 중요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푸른기술은 노틸러스효성, LG엔시스, 한국컴퓨터5,450원, ▲20원, 0.37% 등 금융자동화기기 완성품 업체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역무자동화기기 모듈은 삼성SDS를 통해 최종 수요처인 한국철도공사, 서울메트로 등에 공급된다. 지하철 노선과 철도구간이 늘어나면 제품 수요가 증가한다. 최근 푸른기술은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신흥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인도, 말레이사,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는 철도SOC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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