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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 빅솔론 1%↑...'V차트 우량주' 소개 후 +120%
빅솔론4,220원, ▼-25원, -0.59%이 상승세다. 29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일 대비 1.2% 오른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솔론은 지난해 3월 21일 아이투자가 'V차트 우량주'로 소개한 종목이다. 소개 당일 종가는 6000원으로, 현재 주가는 이보다 120% 오른 상태다. V차트(Value Chart) 우량주는 재무분석 도구인 'V차트'를 통해 실적과 재무 안전성이 우량한 기업을 소개하는 코너다.
(바로가기 : [V차트 우량주] 빅솔론, 신제품 효과…최대 실적)
빅솔론은 2002년 삼성전기112,000원, ▲400원, 0.36%에서 분사·설립된 미니프린터 제조업체다. 주력 제품은 백화점, 할인마트, 레스토랑, 호텔 등지에서 영수증을 프린팅하는 POS(Point of Sales) 프린터다. 이 제품이 전체 매출의 51%를 책임지고 있다. 그 밖에 라벨 프린터(매출 비중 6%), 프린팅 메카니즘(23%), 모바일 프린터(13%) 등도 만든다.
빅솔론은 POS프린터로 성장해왔다. 과거 국내 POS프린터 시장은 엡손(EPSON)이 주도해왔으나, 현재는 빅솔론이 시장점유율 40% 이상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런데 최근 시장 포화로 POS프린터 부문의 성장이 둔화되자 모바일프린터가 신규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모바일프린터는 배달, 방문판매, A/S 시 이용되는 휴대 가능한 소형 프린터다. 택배, 방판 등의 시장이 커지는 동시에 간편화, 소형화 추세로 모바일프린터 시장이 커지고 있다. 실제 빅솔론의 모바일프린터 매출액은 2009년 16억원(매출 비중 3%)에서 지난해 95억원(13%)으로 6배 가까이 증가했다. 모바일프린터는 기존 제품 대비 마진율이 높아 수익성 개선에도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는 빅솔론이 모바일프린터를 비롯해 중국 시장에서 추가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진단한다. 지난 2월 6일 신영증권은 "이미 몇 년 전부터 중국시장에 진출해 있는 빅솔론이 중국의 신용카드 보급 확산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중국은 아직 신용카드 보급률이 낮아 POS프린터 시장 규모가 작지만, 신용카드 보급률 상승 및 택배산업의 발달 등에 따라 POS프린터 시장이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 빅솔론은 지난해 2011년보다 부진한 실적을 냈다. 매출액은 712억원으로 6% 감소했고, 영업이익 105억원으로 3% 줄었다. 순이익(자회사 손익 반영)은 2011년과 거의 동일한 120억원을 기록했다. 경기침체로 제품 판매가 줄면서 실적이 악화됐다.
그러나 회사 측은 모바일프린터 부문의 매출 증대에 따라 올해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1월 31일 빅솔론은 공정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9% 증가한 850억원, 영업이익이 33% 늘어난 14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빅솔론의 주가수익배수(PER)는 9.9,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17%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빅솔론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5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289위(상위 17%)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밸류에이션은 0점으로 가장 낮다. 현재 PER이 9.9배로 5년 평균치인 4.8배 보다 2배 이상 높은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빅솔론]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 POS 프린터 제조 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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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POS프린터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 ▷ 공장 자동화, 배달 서비스 발전으로 라벨프린팅 및 모바일 프린팅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 |
경기변동 | ▷ 경기와 계절변동 영향이 크지 않음 |
주요제품 | ▷ POS프린터: 영수증 인쇄용 (51%) ▷ 프린팅 메커니즘: 프린터 부품 (23%) ▷모바일 프린터: 휴대용 프린터 영주증 및 라벨인쇄 (13%) * 괄호 안은 매출비중 |
원재료 | ▷ 프린터헤드(18%): 주로 해외에서 수입, 가격추이(10년 6,714원 → 11년 6,016원 → 12년 6,181원) ▷ 기타(45%) *괄호 안은 매입비중, 프린터헤드 가격추이는 수입단가 기준 |
실적변수 | ▷ 신용카드 사용 증가시 수혜 ▷ 환율 상승시 수혜 |
리스크 | ▷ 수출 비중이 높아 환율 하락 시 수익성 하락 |
신규사업 |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빅솔론]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빅솔론]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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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김형근 | 최대주주 | 보통주 | 3,221,400 | 31.6 | 3,509,000 | 34.4 | 장내매수 |
전정복 | 배우자 | 보통주 | 280,000 | 2.8 | 280,000 | 2.8 | - |
오진섭 | 대표이사 | 보통주 | 408,534 | 4.0 | 408,534 | 4.0 | - |
김장환 | 임원 | 보통주 | 153,489 | 1.5 | 153,489 | 1.5 | - |
손연호 | 관계사임원 | 보통주 | 66,691 | 0.7 | 0 | 0 | 특수관계해소 |
김창운 | 관계사임원 | 보통주 | 103,649 | 1.0 | 0 | 0 | 특수관계해소 |
홍광표 | 임원 | 보통주 | 215,110 | 2.1 | 215,110 | 2.1 | - |
나경환 | 임원 | 보통주 | 21,000 | 0.2 | 21,000 | 0.2 | - |
성인석 | 임원 | 보통주 | 217,000 | 2.1 | 217,000 | 2.1 | - |
계 | 보통주 | 4,686,873 | 45.9 | 4,804,133 | 47.1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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