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대영포장 4%↑...주식MRI 상위 7%

대영포장966원, ▼-2원, -0.21%이 상승세다. 15일 오전 11시 29분 현재 전일 대비 4.5% 오른 982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영포장은 골판지 제조업체다. 주력 제품은 골판지 원단과 상자로, 여기서 전체 매출의 96%가 발생한다. 골판지 원단은 상자를 만들기 전 종이 상태의 제품을 말한다. 대영포장은 국내 골판지 상자 시장에서 점유율 7.7%로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10.78%를 차지하고 있는 태림포장1,992원, ▼-13원, -0.65%이다.

골판지 산업은 농·수산물 포장과 택배 시장 성장에 따라 동반 성장하고 있다. 과거엔 전기·전자 산업에서 포장재로 많이 이용됐지만, 최근에 그 비중이 줄고 있다. 반면 농·수산물 포장은 물류 체계 개선을 통한 유통비용 절감, 도심내 쓰레기 처리 비용 절감 등으로 인해 점차 골판지박스를 채용하는 비중이 늘고 있다. 택배 산업의 성장은 홈쇼핑 및 온라인 쇼핑의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골판지 박스의 수요도 덩달아 증대로 시키고 있다.

그러나 골판지 업체들의 실적은 전방산업의 성장보단 원재료 값에 좌우되는 경우가 더 많다. 골판지의 원재료는 고지(폐지)인데, 고지에 따라 수익성이 달라진다. 고지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 원가율이 낮아져 이익률도 상승한다. 물론 고지 가격이 내리면 제품 가격도 하락한다. 하지만 반영하는 데 시차가 있기 때문에 제품가를 내리기 전까진 수익성 개선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지난해 대영포장이 개선된 실적을 낸 것도 같은 경우다. 전날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2342억원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64억원으로 591% 급증했고, 순이익은 12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는 고지 가격 약세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원재료 평균 매입단가는 전년 대비 7~9% 가량 하락했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대영포장의 주가수익배수(PER)는 7.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7%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대영포장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117위(상위 7%)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현금 창출력은 2점으로 낮은 수준이다. 투자활동 현금흐름이 플러스(+), 매출액 대비 잉여현금흐름 비율이 7% 미만인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온라인 쇼핑 성장]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온라인 쇼핑 시장의 성장으로 택배 물량이 늘면서 포장 박스의 재료인 골판지 수요도 증가했다. 2005~2006년 업계 구조조정으로 과점화가 진행됐다.

원재료인 고지(폐지) 가격이 원가율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골판지 업체들은 과점화 이후 제품가에 원재료 가격을 반영하게 됐다. 일반적으로 원재료 가격 상승시에는 원재료 상승률이 제품가 상승률보다 높고, 하락시에는 반대로 제품가 하락률이 원재료 하락률보다 낮다. 이에 고지(폐지) 가격이 하락할 때 이익률이 상승한다.

[관련 기업]
골판지 원지 : 신대양제지, 아세아제지, 동일제지, 아세아페이퍼텍, 대양제지, 대림제지, 영풍제지
골판지 상자 : 태림포장, 대영포장, 삼보판지, 수출포장

[온라인 쇼핑 성장]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신대양제지 22,550 ▲1,000 (4.6%) 2,044 316 180 2.9 0.35 12.2%
아세아제지 18,500 ▲700 (3.9%) 2,047 250 191 4.9 0.65 13.3%
동일제지 1,940 0 (0%) 1,685 221 144 2.1 0.37 17.9%
0 0 (0%) 0 0 0 N/A 0%
대양제지 12,900 ▲400 (3.2%) 935 140 91 3 0.41 13.7%
대림제지 3,870 ▼85 (-2.1%) 610 108 100 2.5 0.45 17.9%
영풍제지 21,750 0 (0%) 1,134 165 82 5.9 0.48 8.1%
태림포장 2,165 ▲35 (1.6%) 2,962 230 274 4.7 0.45 9.4%
대영포장 983 ▲43 (4.6%) 1,783 128 80 10.7 0.83 7.8%
삼보판지 48,900 ▼1,100 (-2.2%) 895 56 40 5.5 0.29 5.3%
수출포장 22,400 ▲400 (1.8%) 1,991 284 186 3.8 0.43 11.3%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대영포장]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 제조업체, 대양제지의 계열사
사업환경 ㅇ 골판지포장산업은 국내 종이생산량의 29%, 제품 포장소재 중 35%를 차지함
ㅇ 경제규모 확대와 인터넷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골판지 상자 수요는 매년 증가추세
경기변동 골판지는 여러 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을 포장하는 재료로 사용됨. 따라서 각 산업 별 경기 흐름에 영향을 받음
주요제품 골판지 원단, 상자 (매출비중 96%)
원재료 골심지: 신대양제지 등에서 구입 (매입비중 94%)
실적변수 ㅇ 펄프 및 폐지가격 하락시 수혜
ㅇ 환율 하락시 수혜

리스크 펄프, 폐지 가격 상승 시 원가율 상승
신규사업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대영포장]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9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1,783 2,286 1,690 1,193
영업이익(보고서) 128 14 59 64
영업이익률(%) 7.2% 0.6% 3.5% 5.4%
영업이익(K-GAAP) 111 34 59 64
영업이익률(%) 6.2% 1.5% 3.5% 5.4%
순이익(지배) 80 -17 40 46
순이익률(%) 4.5% -0.7% 2.4% 3.9%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0.66
이시각 PBR 0.83
이시각 ROE 7.80%
5년평균 PER 18.96
5년평균 PBR 0.52
5년평균 ROE 3.01%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대영포장]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신대양제지(주)본인보통주17,212,00018.1217,212,00018.12-
대양제지공업(주)계열사보통주17,212,00018.1217,212,00018.12-
권혁홍임원보통주1,600,0001.69100,0000.11-
권 영임원보통주280,0000.2900-
보통주36,304,00038.2234,524,00036.35-
------
[2012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