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아이투자가 전일(거래일 기준)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외국인 및 기관이 보유 중이던 주식 대부분을 추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LIG손해보험, 아이마켓코리아7,940원, ▼-30원, -0.38%, 한섬15,740원, ▲50원, 0.32%, HL만도41,750원, ▲350원, 0.85%, SK케미칼70,400원, ▲2,100원, 3.07% 지분을 1%P 이상씩 사들였다. 특히 LIG손해보험을 가장 많이(수량 기준) 매수해 보유 지분율이 종전 5.1%에서 7.7%로 올랐다.

신영자산운용은 전북은행, 피에스케이28,900원, ▼-600원, -2.03%, 현대리바트6,040원, ▼-90원, -1.47% 등 총 10개 종목을 추가 매입했다. 반면 한국공항57,200원, 0원, 0%, 한신공영8,690원, ▲330원, 3.95%, 세이브존I&C2,345원, ▲35원, 1.52% 세 종목은 주식 일부를 장내매도했다. 주식을 가장 많이 늘린 종목은 전북은행이고, 가장 많이 줄인 종목은 한신공영이다.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하 알리안츠)은 AJ렌터카, 서원인텍5,595원, ▲55원, 0.99%, 오로라15,070원, ▼-210원, -1.37%, 한솔케미칼230,500원, ▼-500원, -0.22%을 사고, 하이록코리아31,850원, ▼-150원, -0.47%, 한국콜마65,700원, ▲400원, 0.61%, 인터플렉스10,240원, ▼-360원, -3.4%, 서원1,020원, 0원, 0%, 비에이치16,450원, ▲220원, 1.36%를 팔았다. 이 중 하이록코리아와 한국콜마는 보유 지분율이 5% 이하로 내려가 주식 대량보유 보고의무가 사라졌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NICE홀딩스, 고영19,010원, ▼-90원, -0.47%, NPC3,855원, ▲30원, 0.78%, 아이디스17,855원, ▼-135원, -0.75%, 신대양제지14,560원, ▲410원, 2.9%를 지분 0.5%P 이하로 소량 매수했다. 반면 경동가스는 지분 0.2%P를 축소했다.

모베이스3,070원, ▲45원, 1.49%, 남화토건3,755원, ▲30원, 0.81%, 디브이에스 등은 최대주주 또는 특별관계인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 특히 모베이스가 가장 지분 변동이 컸다. 모베이스의 등기임원인 조해숙 이사가 주식 22만5000주(2.5%P)를 주당 1만4200원에 장외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대주주 측 지분율이 종전 70.9%에서 68.4%로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