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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유나이티드제약, 8개월새 2배...밸류에이션은?
사상 최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유나이티드제약19,000원, ▼-90원, -0.47%이 5일 개장을 앞두고 어떤 흐름을 보일지 관심을 끈다. 전일 종가는 1.3% 오른 1만1500원으로 지난 2006년 상장 이래 최고치다.
주가는 최근 1년새 급격히 올랐다. 지난해 5월에만 해도 5천원대에 거래됐으나 지난달 1만원 선을 넘어서 8개월만에 두 배의 상승을 기록했다. 주가 상승이 반영된 현재 밸류에이션 매력은 어떨까?
주가수익배수(PER)는 11.5배로 최근 5년 평균 6배보다 높으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41배로, 평균치 1.05배 대비 높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에서 12%로 낮아졌다. 이를 반영해 아이투자 주식 MRI점수에 따른 밸류에이션도 0점을 기록했다.
▷ 개량 신약 전문 제약사...최근 5년간 연평균 22%↑
주가 강세는 유나이티드제약이 그동안 보여준 수익성장이 뒷받침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지난 2006년 이후 5년간 큰 폭의 외형성장을 기록했다.
지난 2006년 576억원이던 매출은 2011년 1454억원으로 5년만에 2.5배 증가했다.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46억원에서 241억원으로 423%, 순이익은 9억원에서 207억원으로 2200% 각각 성장했다. 5년간 연평균 순이익성장률은 22%다.
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 신약이 강점인 제약사다. 개량신약은 기존 약에 새로운 효능을 추가하거나 좀 더 복용하기 편하게 개선된 약을 말한다. 신약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비용은 적게 들고 제네릭(복제약)보다 마진이 높다.
생산 품목은 고혈압, 협심증 등 순환기계 계통과 항생제, 항암제가 대표적이다. 제품군이 특정 품목에 편중돼 있지 않고 다양한 게 특징이다. 회사는 매출액 대비 12%를 웃도는 연구개발비 투자를 통해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국내 특허만 67개에 달한다.
반면 최근 실적은 지난해 시행된 정부의 약가인하 영향으로 다소 부진한 상황이다. 정부는 2012년 4월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약가인하를 단행했다. 제약업계는 평균 14%에 이르는 약가인하로 인해 사업환경이 악화됐다.
유나이티드제약의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33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 줄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45%, 42% 감소한 40억원과 35억원을 기록했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12%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유나이티드제약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7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199위(상위 12%)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밸류에이션 점수가 낮은 것은 현재 PER이 11.5배로 5년 평균인 6배보다 높은 점 등이 반영됐다. PER은 지난해 3분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 기준이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주가는 최근 1년새 급격히 올랐다. 지난해 5월에만 해도 5천원대에 거래됐으나 지난달 1만원 선을 넘어서 8개월만에 두 배의 상승을 기록했다. 주가 상승이 반영된 현재 밸류에이션 매력은 어떨까?
주가수익배수(PER)는 11.5배로 최근 5년 평균 6배보다 높으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41배로, 평균치 1.05배 대비 높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에서 12%로 낮아졌다. 이를 반영해 아이투자 주식 MRI점수에 따른 밸류에이션도 0점을 기록했다.
▷ 개량 신약 전문 제약사...최근 5년간 연평균 22%↑
주가 강세는 유나이티드제약이 그동안 보여준 수익성장이 뒷받침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지난 2006년 이후 5년간 큰 폭의 외형성장을 기록했다.
지난 2006년 576억원이던 매출은 2011년 1454억원으로 5년만에 2.5배 증가했다.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46억원에서 241억원으로 423%, 순이익은 9억원에서 207억원으로 2200% 각각 성장했다. 5년간 연평균 순이익성장률은 22%다.
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 신약이 강점인 제약사다. 개량신약은 기존 약에 새로운 효능을 추가하거나 좀 더 복용하기 편하게 개선된 약을 말한다. 신약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비용은 적게 들고 제네릭(복제약)보다 마진이 높다.
생산 품목은 고혈압, 협심증 등 순환기계 계통과 항생제, 항암제가 대표적이다. 제품군이 특정 품목에 편중돼 있지 않고 다양한 게 특징이다. 회사는 매출액 대비 12%를 웃도는 연구개발비 투자를 통해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국내 특허만 67개에 달한다.
반면 최근 실적은 지난해 시행된 정부의 약가인하 영향으로 다소 부진한 상황이다. 정부는 2012년 4월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약가인하를 단행했다. 제약업계는 평균 14%에 이르는 약가인하로 인해 사업환경이 악화됐다.
유나이티드제약의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33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 줄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45%, 42% 감소한 40억원과 35억원을 기록했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12%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유나이티드제약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7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199위(상위 12%)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밸류에이션 점수가 낮은 것은 현재 PER이 11.5배로 5년 평균인 6배보다 높은 점 등이 반영됐다. PER은 지난해 3분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 기준이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유나이티드제약]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항생제, 순환기계 중심의 개량신약 비중이 큰 제약회사 |
---|---|
사업환경 | ㅇ 고령화 수혜 예상되나, 정부의 의약품 단가인하 등 규제심화 ㅇ 신약개발 연구가 경쟁력으로 직결, 연구개발비 비중이 높은편 |
경기변동 | 국민건강과 직접적 연관성을 가지는 제약산업의 특성상 경기 방어적 성격을 띰 |
주요제품 | ㅇ 항생제: 기관지, 결핵, 부스럼등의 감염 및 염증치료제 (매출 비중 19%) ㅇ 순환기계: 고혈압, 협심증, 당뇨등 각종 순환기계통 치료제 (매출 비중 22%) ㅇ 소화기계: 위궤양, 위염, 십이지장궤양 등 각종 소화기 치료제 (매출 비중 13%) |
원재료 | ㅇ 약품 원재료 (매입 비중 71%) ㅇ 부재료 (매입 비중 28%) |
실적변수 | ㅇ 고령화로 의료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ㅇ 개량신약 상한 금액 인상시 수혜 |
리스크 | ㅇ 환율상승시 원재료 가격 상승 ㅇ 정부의 지속적인 약가 인하 정책 ㅇ 한미FTA에 따른 특허권 강화는 실적 부담으로 작용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유나이티드제약]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유나이티드제약] 주요주주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강덕영 | 본인 | 보통주 | 6,209,892 | 40.10 | 5,909,892 | 38.17 | 주식증여 |
박경혜 | 처 | 보통주 | 10,000 | 0.06 | 10,000 | 0.06 | - |
김성옥 | 모 | 보통주 | 10,000 | 0.06 | 10,000 | 0.06 | - |
강원호 | 자 | 보통주 | 510,000 | 3.29 | 510,000 | 3.29 | - |
강예나 | 자 | 보통주 | 10,000 | 0.06 | 10,000 | 0.06 | - |
강원일 | 자 | 보통주 | 10,370 | 0.07 | 10,370 | 0.07 | - |
김형래 | 임원 | 보통주 | 20,000 | 0.13 | 16,000 | 0.10 | 장내매도 |
정원태 | 임원 | 보통주 | 20,000 | 0.06 | 10,000 | 0.06 | 장내매도 |
홍란희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4,250 | 0.03 | 4,250 | 0.03 | - |
이용호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2,380 | 0.02 | 2,280 | 0.01 | 장내매도 |
김관배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3,000 | 0.02 | 1,000 | 0.01 | 장내매도 |
유나이티드문화재단 | 재단 | 보통주 | 100,000 | 0.65 | 400,000 | 2.58 | 주식수증 |
계 | 보통주 | 6,909,892 | 44.62 | 6,893,792 | 44.52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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