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신영자산운용(이하 '신영자산')이 지분 5% 이상 보유 종목의 주식 비중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일 금융감독원 지분 공시에 따르면 신영자산은 지분 변동 내역을 공시한 15개 종목 가운데 일진에너지. KPX화인케미칼, 피에스케이17,610원, ▲70원, 0.4%를 포함한 9개 종목 지분을 순매수했다. 지분을 가장 많이 늘린 종목은 일진에너지로 1.5%를 순매수해 보유 지분율을 종전 5.7%에서 7.2%로 높였다. KPX화인케미칼, 피에스케이, 원익머티리얼즈도 지분을 1% 이상 순매수했다.

신영자산이 지분을 줄인 종목은 삼영무역12,820원, ▼-10원, -0.08%, 동성하이켐, E172,300원, ▲100원, 0.14%를 포함한 6개 종목이다. 화천기공26,300원, ▼-100원, -0.38% 지분을 2.2% 내다 팔아 지분을 가장 많이 줄였다. 이로써 보유 지분율은 종전 16.8%에서 14.6%로 낮아졌다.

삼성자산운용은 코스맥스132,500원, ▲2,200원, 1.69%, 넥센타이어6,280원, ▲40원, 0.64%, 평화정공 지분을 모두 1% 이상 순매도했다. 이 가운데 넥센타이어와 평화정공은 보유 지분율을 모두 5% 아래로 낮췄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모두투어10,230원, ▼-20원, -0.2%에 대한 지분율이 5.6%에 이르러 '5% 초과 보유'를 신규보고했다.

한편, 화성산업, 현대상선, 3S2,010원, ▼-10원, -0.5%, 삼영무역12,820원, ▼-10원, -0.08%에서는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인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