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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한국토지신탁 3%↑...뒤늦게 실적 반영?
3분기에 크게 개선된 실적을 발표한 한국토지신탁1,022원, ▲11원, 1.09%이 4일 연속 상승세다. 10일 오전 11시 49분 현재 전일 대비 3.4% 오른 1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4일동안 13% 올랐다.
한국토지신탁은 3분기에 매출(영업수익)이 줄었음에도 증가한 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수익은 8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470억원으로 33%, 순이익은 384억원으로 39% 늘었다. 대손상각, 판매관리비 등의 감소에 따른 것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996년 설립된 국내 1위 부동산 신탁회사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시장의 점유율은 31%다. 2위는 KB부동산신탁으로 14%를 점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한국토지공사 계열의 공기업이었으나 민영화 과정에서 지난 2009년 사모투자회사 아이스텀앤트러스트가 지분 31.42%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도 지분 31.29%를 보유한 주요 주주다.
주요 사업인 차입형 토지신탁은 토지를 위탁받아 공사비 등 사업비를 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직접 조달하는 방식으로 개발사업을 대행해 주는 서비스다. 건설회사와 토지 소유주는 부동산 판매사기, 시행사의 부도, 사업허가의 지연 및 취소 등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한다. 한국토지신탁은 공사대금의 일정 부분을 수수료(신탁 보수)로 받는다.
최근 건설경기 부진에 따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의 증가로 건설사의 재무 위험이 커지며, 한국토지신탁과 같은 신탁사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시행사와 건설사의 이해 상충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신탁사의 신용을 이용해 저금리로 공사비를 조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3분기를 포함해 4개 분기를 합산한(연환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5.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7배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이슈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공시에 따르면 최대주주 아이스텀앤트러스트가 지분 매각절차를 추진중으로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3분기에 매출(영업수익)이 줄었음에도 증가한 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수익은 8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470억원으로 33%, 순이익은 384억원으로 39% 늘었다. 대손상각, 판매관리비 등의 감소에 따른 것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996년 설립된 국내 1위 부동산 신탁회사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시장의 점유율은 31%다. 2위는 KB부동산신탁으로 14%를 점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한국토지공사 계열의 공기업이었으나 민영화 과정에서 지난 2009년 사모투자회사 아이스텀앤트러스트가 지분 31.42%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도 지분 31.29%를 보유한 주요 주주다.
주요 사업인 차입형 토지신탁은 토지를 위탁받아 공사비 등 사업비를 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직접 조달하는 방식으로 개발사업을 대행해 주는 서비스다. 건설회사와 토지 소유주는 부동산 판매사기, 시행사의 부도, 사업허가의 지연 및 취소 등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한다. 한국토지신탁은 공사대금의 일정 부분을 수수료(신탁 보수)로 받는다.
최근 건설경기 부진에 따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의 증가로 건설사의 재무 위험이 커지며, 한국토지신탁과 같은 신탁사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시행사와 건설사의 이해 상충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신탁사의 신용을 이용해 저금리로 공사비를 조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3분기를 포함해 4개 분기를 합산한(연환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5.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7배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이슈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공시에 따르면 최대주주 아이스텀앤트러스트가 지분 매각절차를 추진중으로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 부동산 신탁회사 |
---|---|
사업환경 | ㅇ 자본시장법에 의해 허가받은 업체로 형성된 제도권내 시장으로 상대적인 신뢰성과 안정성 확보 ㅇ 다양한 부동산 구조화금융 발달로, 부동산 신탁상품의 활용가능성 높아짐 ㅇ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신규 부동산 신탁사 인가와 증권사의 신탁업 겸영 본격화로 경쟁 심화 우려 |
경기변동 | 주택 및 건축물 분양시장의 영향을 받으나 경기침체 시에도 안정성 선호 수요 있음 |
주요제품 | ㅇ 이자수익 (매출 비중 44%) ㅇ 기타영업수익 (매출 비중 28%) ㅇ 신탁보수 (매출 비중 20%) |
원재료 | 사업보고서 상 원재료 항목 없음 |
실적변수 | ㅇ 건설투자 증가시 수혜 ㅇ 감독기관 제재 완화시 수혜 |
리스크 | ㅇ 지난해 말 기준 175건의 소송에 피소됨, 소송가액 4019억원 ㅇ 신탁업계의 경쟁심화로 수익성 악화 ㅇ 금융사고 및 정부 규제 |
신규사업 | ㅇ 부동산 종합개발 관리서비스 진출 ㅇ 건축감리업무 추가 ㅇ 재신탁 허용으로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 토지신탁 수주 모색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한국토지신탁] 주요주주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아이스텀앤 트러스트(주) | 본인 | 보통주 | 79,333,330 | 31.42 | 79,333,330 | 31.42 | - |
아이스텀레드 사모투자전문회사 | 계열회사 | 보통주 | 478,837 | 0.19 | 478,837 | 0.19 | - |
김용기 | 계열회사의임원 | 보통주 | 0 | 0.00 | 200,000 | 0.08 | - |
박낙영 | 계열회사의임원 | 보통주 | 0 | 0.00 | 100,000 | 0.04 | - |
유영석 | 계열회사의임원 | 보통주 | 0 | 0 | 220,000 | 0.09 | - |
계 | 보통주 | 79,812,167 | 31.61 | 80,332,167 | 31.82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
기 타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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