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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우량주] 경동제약, 외형성장...주가도 동행?
경동제약6,080원, ▼-20원, -0.33%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3% 오른 1만3700원에 거래를 마쳐 기존 최고가인 2일 종가 1만3950원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 12일부터 6일(거래일 기준) 연속 오른 것. 이 기간동안 상승률은 16%다.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도 주가 상승의 한 요인으로 보인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 기간동안 지분을 17.93%에서 18.27%로 0.34%p 확대했다.
▷ 약가인하에도, 매출 성장 기록
이 같은 수급과 주가상승은 경동제약의 실적 개선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경동제약은 3분기에 지난해 동기보다 개선된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14일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기재된 매출액은 3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했다. 약가인하에도 제품 판매량을 늘려 외형성장을 이룬 것이다. 다만 원가율 증가로 영업이익은 67억원을 기록, 5% 줄었다. 순이익은 56억원으로 21% 늘었는데 지난해 반영된 기타손실의 기저효과에 따른 것이다.
경동제약은 약가 일괄인하에 따라 제품 매출은 소폭 줄었으나 원료의약품 등 수출 증가로 매출 증가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 제네릭에 특화...원료의약품 진출
경동제약은 지난 1975년 설립돼 1992년 상장됐다. 회사는 특허 만료를 앞둔 오리지널 의약품의 복제약(제네릭)을 신속하게 개발해 공급하는 전략을 통해 성장했다. 주요 제품은 혈압강하제 로사타플러스정, 소화기관용제 레바미드 정 등으로 매출의 75% 가량을 전문의약품으로 올리고 있다.
주력 품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쉽게 완치되지 않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혈압, 위장질환관련 약으로 반복 소비가 일어난다는 점이 특징이다. 단일 품목 중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기록한 제품은 16%를 차지한 혈압강하제다. 소화기관용제는 15%, 항생제는 11%를 기록했다.
회사는 신규 제네릭 약품을 추가하며, 제품 종류를 늘리고 있다. 또한, 원료를 직접 생산하던 노하우를 살려 원료의약품 분야에도 나섰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 기준에 맞는 (cGMP)기준 생산설비를 완공해 본격적으로 원료의약품 수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 지속 외형성장, 이익은 이에 못미쳐
이러한 배경으로 회사는 꾸준한 외형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 2007년 762억원이던 매출액은 지난해 1275억원으로 67%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03억원에서 270억원으로 33% 증가했다. 매출 대비 이익 성장률이 낮았던 점은 지속적으로 약품 가격이 인하되며 원가율 상승을 일으켰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일례로 지난 2007년 사업보고서에 14만9190원으로 기재돼 있던 디로핀지속정의 가격은 지난해 12만3819원으로 5년간 17% 내렸다. 하지만 제품 단가 인하를 신제품 개발로 메꿔 지난해엔 매출원가율이 다시 감소세를 보였다. (아래 매출원가율 & 판관비율 그림 참조)
▷ 재무안전성, 현금흐름 '우량'
매출 성장과 안정적인 이익 달성을 바탕으로 경동제약은 우량한 현금흐름을 기록했다. 영업활동을 통해 꾸준히 현금흐름이 유입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활동과 영업활동에 사용하는 성숙기 기업의 현금흐름을 보인다.
회사는 벌어들인 수익으로 시설투자와 사옥 매입 등을 진행했고 그 결과 고정자산은 지난 2007년 초 377억원에서 올해 2분기 말 877억원으로 2.3배 증가했다. 또한, 차입금을 크게 활용할 필요가 없어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게 됐다. 2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17%, 유동비율은 396%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이상이고 유동비율이 100% 이하일 경우 재무 안전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 배당 배력...지난해 시가배당률 5.8%
꾸준한 배당도 지급한다. 경동제약은 최근 10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배당을 줬으며, 특히 최근 3년간 시가배당률 5%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보통주 1주당 600원을 책정했고, 시가배당률은 5.8%였다. 배당 성향은 최저 11%에서 최대 51%로 일정하지 않다.
최근 회사는 제약사업과 무관해 보이는 신규 사업에 진출해 눈길을 끈다. 스노우보드 장비 생산업체 버즈런 지분을 사들여 자회사로 편입시킨 것.
지난해 7089만원을 투자해 지분 19%를 사들인데 이어 올해 4월 추가로 10억원을 투자해 지분율을 76%로 확대했다. 3분기 보고서를 보면 스노우보드 등을 판매해 올린 스포츠용품 매출이 85억원 반영돼 있다. 매출 비중은 9%다.
▷ 주식MRI : 상위 17%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도 주가 상승의 한 요인으로 보인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 기간동안 지분을 17.93%에서 18.27%로 0.34%p 확대했다.
▷ 약가인하에도, 매출 성장 기록
이 같은 수급과 주가상승은 경동제약의 실적 개선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경동제약은 3분기에 지난해 동기보다 개선된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14일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기재된 매출액은 3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했다. 약가인하에도 제품 판매량을 늘려 외형성장을 이룬 것이다. 다만 원가율 증가로 영업이익은 67억원을 기록, 5% 줄었다. 순이익은 56억원으로 21% 늘었는데 지난해 반영된 기타손실의 기저효과에 따른 것이다.
경동제약은 약가 일괄인하에 따라 제품 매출은 소폭 줄었으나 원료의약품 등 수출 증가로 매출 증가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 제네릭에 특화...원료의약품 진출
경동제약은 지난 1975년 설립돼 1992년 상장됐다. 회사는 특허 만료를 앞둔 오리지널 의약품의 복제약(제네릭)을 신속하게 개발해 공급하는 전략을 통해 성장했다. 주요 제품은 혈압강하제 로사타플러스정, 소화기관용제 레바미드 정 등으로 매출의 75% 가량을 전문의약품으로 올리고 있다.
주력 품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쉽게 완치되지 않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혈압, 위장질환관련 약으로 반복 소비가 일어난다는 점이 특징이다. 단일 품목 중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기록한 제품은 16%를 차지한 혈압강하제다. 소화기관용제는 15%, 항생제는 11%를 기록했다.
회사는 신규 제네릭 약품을 추가하며, 제품 종류를 늘리고 있다. 또한, 원료를 직접 생산하던 노하우를 살려 원료의약품 분야에도 나섰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 기준에 맞는 (cGMP)기준 생산설비를 완공해 본격적으로 원료의약품 수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 지속 외형성장, 이익은 이에 못미쳐
이러한 배경으로 회사는 꾸준한 외형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 2007년 762억원이던 매출액은 지난해 1275억원으로 67%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03억원에서 270억원으로 33% 증가했다. 매출 대비 이익 성장률이 낮았던 점은 지속적으로 약품 가격이 인하되며 원가율 상승을 일으켰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일례로 지난 2007년 사업보고서에 14만9190원으로 기재돼 있던 디로핀지속정의 가격은 지난해 12만3819원으로 5년간 17% 내렸다. 하지만 제품 단가 인하를 신제품 개발로 메꿔 지난해엔 매출원가율이 다시 감소세를 보였다. (아래 매출원가율 & 판관비율 그림 참조)
▷ 재무안전성, 현금흐름 '우량'
매출 성장과 안정적인 이익 달성을 바탕으로 경동제약은 우량한 현금흐름을 기록했다. 영업활동을 통해 꾸준히 현금흐름이 유입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활동과 영업활동에 사용하는 성숙기 기업의 현금흐름을 보인다.
회사는 벌어들인 수익으로 시설투자와 사옥 매입 등을 진행했고 그 결과 고정자산은 지난 2007년 초 377억원에서 올해 2분기 말 877억원으로 2.3배 증가했다. 또한, 차입금을 크게 활용할 필요가 없어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게 됐다. 2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17%, 유동비율은 396%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이상이고 유동비율이 100% 이하일 경우 재무 안전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 배당 배력...지난해 시가배당률 5.8%
꾸준한 배당도 지급한다. 경동제약은 최근 10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배당을 줬으며, 특히 최근 3년간 시가배당률 5%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보통주 1주당 600원을 책정했고, 시가배당률은 5.8%였다. 배당 성향은 최저 11%에서 최대 51%로 일정하지 않다.
최근 회사는 제약사업과 무관해 보이는 신규 사업에 진출해 눈길을 끈다. 스노우보드 장비 생산업체 버즈런 지분을 사들여 자회사로 편입시킨 것.
지난해 7089만원을 투자해 지분 19%를 사들인데 이어 올해 4월 추가로 10억원을 투자해 지분율을 76%로 확대했다. 3분기 보고서를 보면 스노우보드 등을 판매해 올린 스포츠용품 매출이 85억원 반영돼 있다. 매출 비중은 9%다.
▷ 주식MRI : 상위 17%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경동제약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6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287위(상위 17%)를 차지했다.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밸류에이션과 수익 성장성 점수는 낮다. 밸류에이션은 주가수익배수(PER)와 주가순자산배수(PBR)이 8.9배와 1.13배로 최근 5년 평균 8배, 0.97배 대비 높은 점 등이 반영됐다.
수익 성장성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이 1.7%를 기록한 점 등이 반영된 결과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경동제약]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혈압강하제, 항생제 등을 취급하는 완제 의약품 제약사 |
---|---|
사업환경 | ㅇ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의료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 ㅇ 국내 시장은 250여개 제약사들과 40여개 다국적 제약사들이 경쟁하고 있음 ㅇ 이 회사는 원료개발 능력을 갖춰 제네릭 의약품을 국내 최초 개발 |
경기변동 | 국민건강과 직접적 연관성을 가지는 제약산업의 특성상 경기 방어적 성격 |
주요제품 | ㅇ 로사타플러스: 혈압강하제 (매출 비중 17%) ㅇ 레바미드정: 소화기관용제 (매출 비중 16%) ㅇ 수탁가공료 (매출 비중 12%) |
원재료 | ㅇ 의약품 원료 (매입 비중 72%) ㅇ 합성원료 (매입 비중 23%) |
실적변수 | ㅇ 신약 개발시 성장성 부각 ㅇ 고령화로 의료수요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약가인하 등 정부규제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경동제약]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경동제약]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류덕희 | 최대주주 | 보통주 | 1,510,000 | 11.37 | 1,523,000 | 11.47 | 매수 |
류기성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706,868 | 5.32 | 709,368 | 5.34 | 매수 |
경동송천재단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663,750 | 5.00 | 663,750 | 5.00 | - |
류찬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532,000 | 4.01 | 532,000 | 4.01 | - |
류기연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311,300 | 2.35 | 311,300 | 2.35 | - |
류연경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07,500 | 1.56 | 207,500 | 1.56 | - |
김행자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00,000 | 1.51 | 200,000 | 1.51 | - |
사내근로복지기금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35,873 | 1.02 | 200,000 | 1.51 | 기부 |
정상욱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97,128 | 1.48 | 197,128 | 1.48 | - |
류효남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31,500 | 0.99 | 131,500 | 0.99 | - |
남기철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19,300 | 0.90 | 119,300 | 0.90 | - |
이병석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18,125 | 0.89 | 118,125 | 0.89 | - |
신승훈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86,670 | 0.65 | 86,670 | 0.65 | - |
심규일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72,900 | 0.55 | 72,900 | 0.55 | - |
케이디코머스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61,900 | 0.47 | 61,900 | 0.47 | - |
류관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53,000 | 0.40 | 53,000 | 0.40 | - |
류영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40,000 | 0.30 | 40,000 | 0.30 | - |
박하연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38,000 | 0.29 | 38,000 | 0.29 | - |
이숙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34,381 | 0.26 | 34,381 | 0.26 | - |
심예린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31,000 | 0.23 | 31,000 | 0.23 | - |
신혜진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5,925 | 0.20 | 25,925 | 0.20 | - |
신재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5,722 | 0.19 | 25,722 | 0.19 | - |
길형준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5,444 | 0.19 | 25,444 | 0.19 | - |
심예진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5,195 | 0.19 | 25,195 | 0.19 | - |
류기준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2,800 | 0.17 | 22,800 | 0.17 | - |
정원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2,725 | 0.17 | 22,725 | 0.17 | - |
류기정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2,700 | 0.17 | 22,700 | 0.17 | - |
류기만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2,700 | 0.17 | 22,700 | 0.17 | - |
정지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2,500 | 0.17 | 22,500 | 0.17 | - |
정윤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2,500 | 0.17 | 22,500 | 0.17 | - |
정승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2,500 | 0.17 | 22,500 | 0.17 | - |
류기남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2,500 | 0.17 | 22,500 | 0.17 | - |
류애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2,336 | 0.17 | 22,336 | 0.17 | - |
류기석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1,000 | 0.16 | 21,000 | 0.16 | - |
류혜원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5,367 | 0.12 | 15,367 | 0.12 | - |
박원교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6,900 | 0.05 | 6,900 | 0.05 | - |
대일양행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4,782 | 0.04 | 2,126 | 0.02 | 매도 |
계 | 보통주 | 5,604,791 | 42.22 | 5,681,762 | 42.80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
기 타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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