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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실리콘화일, 영업익 35%↑...예상치 '부합'
5일 개장을 앞둔 가운데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실리콘화일이 반등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전일(거래일 기준) 실리콘화일은 2.5%(140원) 내린 5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 3Q 영업익 35%↑...예상치 '부합'
지난 2일 장 마감을 앞두고 실리콘화일은 잠정 집계한 3분기 매출액이 3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억3000만원으로 3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2억9000만원으로 25%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증권사의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영업이익은 부합했다. 실리콘화일에 대해 실적 전망치를 낸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3분기 예상 매출액은 300억원, 영업이익은 12억원이다. 잠정 매출액이 예상치보다 23% 높게 나왔다.
지난달 16일 IBK투자증권은 중국 및 대만 수출 증가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종전 17.1배에서 15.5배로 낮아졌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7배로 같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에서 11%로 올랐다.
▷ 스마트폰 카메라 성장 수혜
실리콘화일은 반도체 설계 업체로 SK하이닉스176,700원, ▲7,900원, 4.68%의 자회사다. 주력 제품은 CIS(CMOS Image Sensor)다. 빛을 감지해 전기적 신호로 바꾼 후 디지털 데이타를 출력하는 반도체 소자다. 휴대폰 카메라, PC카메라 등 각종 IT기기에서 사람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한다. 실리콘화일은 제품을 개발한 뒤 생산은 SK하이닉스, 동부하이텍 등에 위탁한다. 양산제품은 주로 동부하이텍에서, 개발 제품은 SK하이닉스에서 생산한다.
CIS는 대부분 스마트폰 카메라에 이용된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고객사별 매출 비중은 삼성전자 48%, LG전자 17%, 중국 20%, 대만 10% 등이며, 최근 중국 및 대만 수출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ZTE, 화웨이 등을 매출처로 두고 있어 이들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수혜를 보고 있다.
[실리콘화일]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휴대폰 카메라 센서 전문 제조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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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ㅇ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부의 성장으로 카메라 센서 수요 꾸준할 것으로 전망 ㅇ 경쟁력 보유하지 못한 기업들은 퇴출되고, 품질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업체들로 시장 재편 중 |
경기변동 | 휴대폰이 개인필수품화 되면서 경기변동 및 계절적 영향은 줄어들고 있는 추세 |
주요제품 | 휴대폰용 카메라센서 등 (매출 비중 99.7%) |
원재료 | 웨이퍼 |
실적변수 | ㅇ 휴대폰 출고량 증가시 수혜 ㅇ 공급처 확대시 수혜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실리콘화일]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실리콘화일]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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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SK하이닉스(주) | 본인 | 보통주 | 2,358,832 | 29.69 | 2,358,832 | 28.79 | - |
이 도 영 | 임원 | 보통주 | 598,994 | 7.54 | 598,994 | 7.31 | - |
한 성 규 | 임원 | 보통주 | 114,380 | 1.44 | 114,380 | 1.40 | - |
계 | 보통주 | 3,072,206 | 38.67 | 3,072,206 | 37.50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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