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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주] 에스맥, 터치스크린 모듈 전문 회사
편집자주
'오늘의 승부주'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저평가 우량주 중에서 외국인 등 '큰손' 투자자들이 지분을 확대하는 주식을 골라 아이투자에서 매일 공개합니다. 오늘 하루에 승부를 보는 종목이 아닌, 오늘부터 관심권에 두는 종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에스맥의 주가가 조정받고 있다. 에스맥은 지난 9월 1만6300원에 거래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10월 들어 주가가 조정받기 시작됐다. 그럼에도 현재 에스맥은 52주 최저가 대비 48%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에스맥의 수익률은 시장수익률을 상회했다. 에스맥은 조정을 마치고 다시 주가 상승을 시작할 수 있을까.▷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터치스크린 전문 회사
에스맥은 삼성전기112,000원, ▲400원, 0.36%의 휴대폰 키모듈 사업부가 분리독립해 설립된 회사다. 스마트폰이 빠르게 보급되자 사양길에 들어선 키모듈 대신 정전식 터치스크린으로 주력 사업을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에스맥은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에 4인치, 10.1인치 터치스크린을 납품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4인치 터치스크린을 갤럭시 보급형 시리즈에, 10.1인치 터치스크린을 갤럭시 노트 10.1 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에스맥은 핵심부품인 ITO(산화인듐주석) 센서를 국산화했다. ITO 센서는 터치스크린에 전기신호를 전달하기 위한 투명전극으로 사용하는 핵심 원재료다. ITO 센서에 사용하는 인듐 산화물은 전기를 잘 통하는 금속의 성질을 가지면서도 빛을 잘 투과시켜 디스플레이에 사용한다. 과거 ITO 센서는 일본기업들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으나 에스맥은 국산화를 통해 원가를 낮출 수 있었다.
경쟁사인 일진디스플레이의 삼성전자 내부 점유율이 상승하며 에스맥의 2분기 매출액은 9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그러나 부품 내재화를 통한 원가 절감에 성공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57억원 대비 58% 성장한 90억원을 달성했다. 에스맥은 생산능력 증대를 위해 지난 8월 120억원을 투자해 평택에 ITO 센서 모듈 공장을 신규로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 최근 외국인 매수 시작
외국인은 지난 9월부터 에스맥의 주식을 매도하기 시작했다. 7.2%던 외국인 지분율은 9월말 6.1% 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 외국인의 매매동향이 달라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8일부터 에스맥 주식을 사흘 연속 순매수했다. 에스맥의 외국인 지분율은 6.4%로 다시 상승하고 있다.
▷ 주식MRI 분석 결과 : 상위 5%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에스맥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9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82위(상위 5%)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터치스크린]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터치스크린은 사람의 손 또는 물체를 이용해 직접 입력이 가능한 화면이다. 압력을 가하면 터치한 위치가 인식되는 저항막 방식과 손가락 정전기를 이용한 정전용량 방식으로 구분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PC에 적용된 정전용량 방식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터치스크린 업계는 더 가볍고 얇게 만드는 기술을 경쟁 중이다. 기술은 GFF(ITO필름 2장사용)→GF1(ITO필름 1장사용)→일체형(TOC, ITO필름 필요없음)으로 진화될 전망이다. ITO필름은 터치패널에서 전기를 전달하는 전선 역할을 하는 중요한 원재료다. 주로 일본에서 수입한다. 기술이 발전해 필름 숫자가 줄어들수록 두께는 얇아지고, 화면은 선명해지며 원가는 줄어든다.
기술진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강화유리, ITO필름, 터치센서칩 등 주요부품 내재화로 원가절감에 성공한 업체를 중심으로 실적이 차별화될 전망이다.
[주요 기업]
멜파스: 국내 유일 터치센서 칩 원천기술 보유
이엘케이: 강화유리 내재화. 터치스크린 최대 생산능력 보유업체로 모토로로, LG전자 등에 공급
일진디스플레이: ITO센서 공정 원가경쟁력 확보. 삼성 갤럽시탭 주요 공급사
에스맥: ITO센서 내재화 성공. 삼성전자 주요 공급사
유아이디: 국내 유일의 ITO 코팅(일체형) 전문 기업
태양기전: ITO센서, 강화유리 내재화. 2010년 하반기 삼성전자 터치패널 업체로 등록
디지텍시스템: ITO필름, 강화유리 등 핵심부품 내재화 추진
시노펙스: 삼성전자 터치모듈 공급사
모린스: 삼성전자에 저항막 방식 터치패널 공급.
켐트로닉스: 디지털 가전용 터치 IC와 모듈 생산
터치스크린 업계는 더 가볍고 얇게 만드는 기술을 경쟁 중이다. 기술은 GFF(ITO필름 2장사용)→GF1(ITO필름 1장사용)→일체형(TOC, ITO필름 필요없음)으로 진화될 전망이다. ITO필름은 터치패널에서 전기를 전달하는 전선 역할을 하는 중요한 원재료다. 주로 일본에서 수입한다. 기술이 발전해 필름 숫자가 줄어들수록 두께는 얇아지고, 화면은 선명해지며 원가는 줄어든다.
기술진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강화유리, ITO필름, 터치센서칩 등 주요부품 내재화로 원가절감에 성공한 업체를 중심으로 실적이 차별화될 전망이다.
[주요 기업]
멜파스: 국내 유일 터치센서 칩 원천기술 보유
이엘케이: 강화유리 내재화. 터치스크린 최대 생산능력 보유업체로 모토로로, LG전자 등에 공급
일진디스플레이: ITO센서 공정 원가경쟁력 확보. 삼성 갤럽시탭 주요 공급사
에스맥: ITO센서 내재화 성공. 삼성전자 주요 공급사
유아이디: 국내 유일의 ITO 코팅(일체형) 전문 기업
태양기전: ITO센서, 강화유리 내재화. 2010년 하반기 삼성전자 터치패널 업체로 등록
디지텍시스템: ITO필름, 강화유리 등 핵심부품 내재화 추진
시노펙스: 삼성전자 터치모듈 공급사
모린스: 삼성전자에 저항막 방식 터치패널 공급.
켐트로닉스: 디지털 가전용 터치 IC와 모듈 생산
[터치스크린]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멜파스 | 23,200원 | ▲250원 (1.1%) | 1,325 | 97 | 37 | 53.5 | 2.75 | 5.1% |
이엘케이 | 18,300원 | ▲900원 (5.2%) | 680 | -23 | -35 | N/A | 2.81 | -3.2% |
일진디스플 | 17,300원 | ▲50원 (0.3%) | 2,746 | 319 | 311 | 9.5 | 4.02 | 42.5% |
에스맥 | 14,650원 | ▲500원 (3.5%) | 2,062 | 190 | 153 | 5.6 | 2.46 | 43.9% |
디지텍시스템 | 12,000원 | 0원 (0%) | 1,163 | 125 | 94 | 16.4 | 1.35 | 8.2% |
시노펙스 | 2,300원 | ▲20원 (0.9%) | 2,256 | 44 | -250 | N/A | 1.34 | -30.2% |
태양기전 | 16,400원 | ▲150원 (0.9%) | 973 | 59 | 39 | 8.6 | 1.99 | 23% |
모린스 | 5,410원 | ▼70원 (-1.3%) | 161 | -83 | -92 | N/A | 2.55 | -80.5% |
켐트로닉스 | 12,350원 | ▲150원 (1.2%) | 1,065 | 64 | 42 | 37.5 | 1.65 | 4.4% |
유아이디 | 8,270원 | ▲10원 (0.1%) | 283 | 69 | 54 | 11.2 | 3.10 | 27.6%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6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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