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미리분석] 비에이치, 큰손 지분확대..실적 기대?

최근 '큰손'이 비에이치 지분을 대거 취득해 관심을 끈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하 알리안츠)은 비에이치15,660원, ▲190원, 1.23% 지분을 종전 10.92%에서 14.13%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알리안츠는 작년 12월 비에이치 지분을 5%이상 취득한 후 꾸준히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국민연금도 비에이치 지분을 늘렸다고 공시했다. 국민연금의 보유 지분은 종전 8.44%에서 9.49%로 확대됐다. 국민연금은 올 4월 비에이치를 5%이상 취득한 후 두 차례 지분을 늘렸다.

비에이치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생산업체다. 인쇄회로기판(PCB)은 구리 배선이 인쇄된 판이다. 전자기기에서 반도체, 콘덴서 등 각 부품을 서로 전기적으로 연결해주는 핵심부품이다. 전기배선을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어 전자기기의 크기를 줄이고 성능을 높일 수 있다. FPCB는 PCB를 기존 기판형태에서 필름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휘어지고 가벼워 소형 전자제품에 필수다.

주력 매출처는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 LG전자93,300원, ▲700원, 0.76%다. 비에이치는 지난해 매출액 기준 인터플렉스8,900원, ▲190원, 2.18%, 플렉스컴에 이어 업계 3위다. 비에이치는 현재 인천 부평공장에서 FPCB를 생산하고 있다. FPCB의 생산능력과 제조기술은 평준화 돼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품질과 납품 기일 준수가 업체 간 주요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10년 이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에 따라 FPCB의 수요는 증가하는 추세다.

증권가는 비에이치의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작년 75억원에 이어 올해 역시 100억원이 넘는 설비투자를 단행해 생산능력이 대폭 늘었기 때문이다. 2010년 97억원이었던 기계장치가 올 상반기 206억원까지 증가한 게 증거다. 올 상반기 월 생산능력은 8만7789 제곱미터(m²)로 작년보다 월 생산능력보다 24% 향상됐다.

최근 3개월 간 증권사가 전망한 비에이치의 3분기 매출액 평균치는 658억원, 영업이익은 59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와 44% 늘어난 수치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10%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비에이치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7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179위(상위 10%)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보통으로 위험은 높지 않은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현금 창출력이 낮은 것은 2분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를 기록한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인쇄회로기판(PCB, FPCB) 관련주]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스마트폰을 비롯한 스마트 기기의 등장으로 인쇄회로기판 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어 메가 트렌드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스마트 모바일 단말기에 사용되는 연성회로기판(FPCB)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해당 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

<국내 주요 인쇄회로기판 업체>
1. 연성회로기판(FPCB) : 인터플렉스, 비에이치, 플렉스컴, 대덕GDS
2. 메모리모듈 PCB : 삼성전기, 심텍, 대덕전자, 디에이피
3. 스위치/라우터용 MLB : 이수페타시스, 대덕전자
4. 경성회로기판(PCB) : 현우산업, 대덕GDS

[인쇄회로기판(PCB, FPCB) 관련주]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인터플렉스 62,000 ▼3,300 (-5%) 2,661 251 247 17.9 3.32 18.5%
비에이치 7,770 ▼230 (-2.9%) 965 76 57 9.8 1.72 17.6%
플렉스컴 13,550 ▲100 (0.7%) 1,441 103 102 9.6 2.05 21.3%
대덕GDS 14,250 ▲50 (0.3%) 2,253 227 209 11.6 0.82 7%
삼성전기 90,600 ▼3,200 (-3.4%) 25,499 1,626 3,307 16.9 1.91 11.3%
심텍 12,150 ▼200 (-1.6%) 3,206 268 190 10.2 1.97 19.4%
대덕전자 10,200 ▼200 (-1.9%) 3,564 393 317 9 1.23 13.6%
디에이피 4,750 ▲100 (2.1%) 1,320 122 76 16.6 1.78 10.7%
이수페타시스 4,160 ▼45 (-1.1%) 1,560 146 83 16.8 1.09 6.5%
현우산업 2,925 ▲10 (0.3%) 509 30 21 14 0.48 3.5%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6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비에이치]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연성회로기판(FPCB) 제조업체(시장점유율 14%, 3위)
사업환경 ㅇ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 전자제품의 경박단소화 추세로 FPCB 시장 규모는 지속 성장중
경기변동 ㅇ국내외 경기변동에 민감
주요제품 ㅇ단면FPCB: 전자제품 (핸드폰, PDP, PC등) (매입 비중 8%)
ㅇ양면FPCB: 전자제품 (핸드폰, PDP, PC등) (매입 비중 34%)
ㅇ다층FPCB: 전자제품 (핸드폰, PDP, PC등) (매입 비중 23%)
ㅇRF: 전자제품 (핸드폰, PDP, PC등) (매입 비중 20%)
원재료 ㅇCCL: (매입 비중 29%)
ㅇC/L: (매입 비중 13%)
ㅇCONNECTOR: (매입 비중 11%)
실적변수 ㅇ스마트기기 판매량 증가시 수혜
리스크 ㅇ잉여현금흐름이 (-)를 기록하고 있는 점
ㅇ부채비율이 110%로 높은 점
신규사업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비에이치]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6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965 1,534 1,111 1,063
영업이익(보고서) 76 117 44 84
영업이익률(%) 7.9% 7.6% 4% 7.9%
영업이익(K-GAAP) 81 108 44 84
영업이익률(%) 8.4% 7% 4% 7.9%
순이익(지배) 57 67 9 44
순이익률(%) 5.9% 4.4% 0.8% 4.1%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9.78
이시각 PBR 1.72
이시각 ROE 17.55%
5년평균 PER 27.39
5년평균 PBR 1.08
5년평균 ROE 4.36%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비에이치]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이경환본인보통주2,682,53523.882,682,53519.24-
김부덕외4촌보통주45,7110.4145,7110.31-
보통주2,728,24624.292,728,24619.55-
우선주0000-
기 타0000-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