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핫스톡] 에스텍파마 4%↑, 9월에도 달린다?

아이투자 '8월의 핫스톡' 에스텍파마가 9월 첫 거래일도 '핫'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3일 오전 11시 2분 현재 4% 오른 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1일 아이투자는 이 회사를 '8월의 핫스톡'으로 선정했다. ( 바로가기 ☞ [8월의 핫스톡] 에스텍파마, 한달간 +42%) 8월 한 달간 42%가 상승해 1.2% 오른 코스피 지수를 약 41%P 초과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한 달 만이 아니라 지난해 저점 대비 무려 270% 상승했고, 무엇보다 꾸준한 실적 성장이 뒷받침 된 주가 상승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에스텍파마는 지난 10년간 매해 쉬지 않고 매출을 늘렸다. 2002년 53억원이던 9년 만에 10배 이상 늘어 지난해 560억원을 기록했다. 꾸준한 외형 성장에 따라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6억과 15억원에서 113억과 85억원으로 7배와 5.6배 늘었다.

올해 2분기도 양호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졌다. 매출액은 14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9억2300만원과 24억2400원으로 각각 33%와 43%가 늘었다. 

에스텍파마는 제네릭 원료의약품의 개발·생산이 주력 사업인 회사다. 제네릭은 오리지널 제품의 특허기간이 끝난 뒤 만든 복제의약품을 말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가 대거 만료돼 제네릭 의약품 시장도 본격적인 호황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원가절감을 위해 원료의약품의 국외 조달 비율을 점차 높이고 있다. 에스텍파마는 여기에 주목하고 원료의약품 수출에 주력했다. 그 결과 현재 전 세계 35개국에서 120여개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 비중은 75%다. 

▷ 주식MRI 분석결과, 상장사 상위 21%...현금 창출력, 밸류에이션 매력 '아쉬워'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에스텍파마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5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368위(상위 21%)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현금 창출력이 1점으로 낮다. 이는 2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분기 합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순이익보다 적고, 재무활동 현금흐름에서 플러스를 기록했으며, 잉여현금흐름이 7% 미만인 점 등이 반영된 결과다.

또한, 밸류에이션 점수도 1점으로 낮다. 이는 2분기 연환산 기준 주가수익배수(PER)가 14.8배로 5년 평균 15.3배에 근접해 거래되고 있는 점이 반영된 결과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원료의약품 제조회사]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원료의약품은 약 완성품의 원료인 순수 물질로 제약업의 기초산업이다. 원료의약품 제조회사들은 의약품 원료를 만들어 각 제약사에 납품한다. 신약특허가 풀려 복제약 생산이 가능해지면 제약사들의 원료의약품 수요가 늘어난다.

원료의약품 중 항생제에는 원료를 얻기 위해 사용하는 균주에 따라 페니실린계, 세파계, 카바페넴계 등이 있다. 페니실린은 최초의 항생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세균들이 내성이 생긴 경우가 많아 세파계로 대체되고 있다. 카바페넴계는 단가는 높지만 세파계에 내성이 생긴 균주를 처리할 수 있고 약효가 더 광범위하다.

- 원료의약품 회사 -
종근당바이오 : 항생제 원료 (20%)
화일약품 : 진해거담제 등의 원료 (72%)
하이텍팜 : 카바페넴, 세파계항생제 (99%)
에스텍파마 : 천식치료제 등 일반의약품 원료 (100%)
코오롱생명과학 : 일반 및 제네릭 의약품의 원료, 일본으로 수출 (51%)
바이오랜드: 한방의약품 원료 (11%)
*괄호안은 매출액 대비 비중

[원료의약품 제조회사]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화일약품 3,940 ▼20 (-0.5%) 430 31 18 12.1 0.64 5.3%
하이텍팜 16,100 ▼100 (-0.6%) 324 65 58 11.8 1.53 13%
에스텍파마 14,000 ▲550 (4.1%) 248 48 41 14.2 2.46 17.3%
종근당바이오 11,250 0 (0%) 532 50 41 6.1 0.49 7.9%
코오롱생명과학 77,200 ▲1,900 (2.5%) 717 141 119 19.1 3.98 20.8%
바이오랜드 15,350 ▲450 (3%) 401 91 76 17 2.28 13.4%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6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에스텍파마]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원료의약품 전문회사
사업환경 ㅇ 특허만료로 제네릭 의약품 시장 급성장 중, 제네릭 의약품 원료에 대한 수요 증가 전망
ㅇ 해외부분의 매출 꾸준히 늘어남
경기변동 경기 영향에 둔감한 산업
주요제품 ㅇ RBM: 위궤양 치료제 (매출 비중 24%)
ㅇ AQL: 근육이완제 (매출 비중 3%)
ㅇ PIC: 빈혈치료제 (매출 비중 3%)
원재료 ㅇ AQA0 (매입 비중 8%)
ㅇ ACE0 (매입 비중 3%)
국내 및 중국, 인도업체로 부터 매입
실적변수 ㅇ 제네릭 의약품 시장 성장 수혜
ㅇ 환율 상승 수혜
리스크 ㅇ 수출비중(74%)이 높아 환율변동에 따라 외환 손실 발생
ㅇ 각국 정부의 규제
신규사업 유전자 치료제 개발중. 2012년 6월 증설 완료(생산능력 2배 증가)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에스텍파마]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6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248 560 455 321
영업이익(보고서) 48 112 69 41
영업이익률(%) 19.4% 20% 15.2% 12.8%
영업이익(K-GAAP) 48 113 69 41
영업이익률(%) 19.4% 20.2% 15.2% 12.8%
순이익(지배) 41 85 44 14
순이익률(%) 16.5% 15.2% 9.7% 4.4%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4.19
이시각 PBR 2.46
이시각 ROE 17.31%
5년평균 PER 15.32
5년평균 PBR 1.02
5년평균 ROE 8.55%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에스텍파마] 주요주주

관 계 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지분율) 비고
기 초 기 말
주식수 지분율 주식수 지분율
김재철 본인 보통주 1,626,969 18.09 1,626,969 16.50 -
배선희 배우자 보통주 1,069,850 11.90 1,069,850 10.85 -
강성길 임원 보통주 24,000 0.26 16,300 0.16 -
서경재 임원 보통주 8 0 8 0 -
보통주 2,720,827 30.26 2,713,127 27.51 -
우선주 0 0 0 0 -
기 타 0 0 0 0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마라톤 투자자 서한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최고의 주식 퀄리티 투자 - 부크온
  • 마라톤 투자자 서한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