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기업공사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상승세다. 13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삼일기업공사3,125원, ▲95원, 3.14%는 4.4%(600원) 오른 1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일기업공사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이 1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억7200만원으로 271% 늘었으며, 순이익은 9억3200만원으로 169%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을 반영해 주가수익배수(PER)는 7.3배에서 6.1배로 낮아졌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배로 같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에서 6%로 높아졌다.

한편 삼일기업공사는 군부대 및 관급공사를 주로 하는 건설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