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한토신 4%↑.. 외국인·내부자 동반 매수
한국토지신탁1,022원, ▲11원, 1.09%이 상승세다.
7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한국토지신탁은 전일보다 4.1% 상승한 1130원에 거래 중이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 부진한 실적에도 외국인·내부자 매수
한국토지신탁은 지난달 17일 부진한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가 밝힌 2분기 잠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줄어든 234억원이다. 영업이익은 59% 줄어든 76억원, 순이익도 79억원으로 44% 감소했다.
하지만 부진했던 2분기 실적에도 불구,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율은 오히려 늘었다. 외국인은 실적 발표 후 전날까지 64만8468주를 추가 매수, 지분율을 4.51%에서 4.77%로 0.26%P 확대했다. 외국인 투자자뿐 아니라 김용기 대표이사도 한국토지신탁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대표는 지난 2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6만주를 추가 매수, 지분율을 0.12%에서 0.14%로 0.02%P 확대했다고 밝혔다.
▷ 국내 1위 부동산 신탁회사
한국토지신탁은 국내 1위 부동산 신탁회사다. 이 회사는 부동산을 담보로 내놓은 사람과 그 부동산에서 사업하고자 하는 사람이 계약할 때 중간에서 돕는 역할을 한다. 한국토지신탁은 토지를 위탁받아 토지 개발에 따른 자금 문제와 위험성을 해소해준다. 또한, 부동산 판매사기, 시행사의 부도, 사업허가의 지연 및 취소 등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에 대한 대가로 공사대금의 일정 부분을 수수료로 받아 수익을 낸다.
한국토지신탁의 수주량은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인 83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0년 대비 190% 증가한 규모다. 한국토지신탁은 많은 곳에서 공사가 진행돼야 수수료를 받을 곳이 많아져 좋은 실적을 낸다.
한국토지신탁의 수주량은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인 83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0년 대비 190% 증가한 규모다. 한국토지신탁은 많은 곳에서 공사가 진행돼야 수수료를 받을 곳이 많아져 좋은 실적을 낸다.
하지만 건설 경기 불황에도 불구, 최근 부실 건설 PF의 증가로 시행사의 영향력이 크게 줄면서 한국토지신탁과 같은 신탁사가 수혜를 입고 있다. 시행사와 건설사의 이해 상충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신탁사의 신용을 이용해 저금리로 공사비를 조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총 사업비의 4%를 수수료로 가져간다. 이 때문에 건설사의 수익이 감소한다. 앞으로 건설 경기가 회복되면 시행사의 영향력이 회복돼 한국토지신탁의 수주 잔고가 감소할 우려도 있다.
▷ 리딩투자증권 PE 사업부, 최대주주로
지난 3일 리딩밸류2호사모투자전문회사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한국토지신탁 지분 31.29%를 신규 보유,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했다. 지난 2월 13일 LH는 매각심사위원회를 열고 리딩투자증권 PE를 한국토지신탁 지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한 바 있다. 매각 규모는 650억원 수준이다.
◆ 주식MRI 분석결과, 상장사 상위 5%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한국토지신탁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9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89위(상위 5%)를 차지했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한국토지신탁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9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89위(상위 5%)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다만 소비자 독점력이 낮아 경기 침체기에 수익성 하락이 나타날 수 있는 기업이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한국토지신탁]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 부동산 신탁회사 |
---|---|
사업환경 | ㅇ 자본시장법에 의해 허가받은 업체로 형성된 제도권내 시장으로 상대적인 신뢰성과 안정성 확보 ㅇ 다양한 부동산 구조화금융 발달로, 부동산 신탁상품의 활용가능성 높아짐 ㅇ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신규 부동산 신탁사 인가와 증권사의 신탁업 겸영 본격화로 경쟁 심화 우려 |
경기변동 | 주택 및 건축물 분양시장의 영향을 받으나 경기침체 시에도 안정성 선호 수요 있음 |
주요제품 | ㅇ 이자수익 (매출 비중 44%) ㅇ 기타영업수익 (매출 비중 28%) ㅇ 신탁보수 (매출 비중 20%) |
원재료 | 사업보고서 상 원재료 항목 없음 |
실적변수 | ㅇ 건설투자 증가시 수혜 ㅇ 감독기관 제재 완화시 수혜 |
리스크 | ㅇ 지난해 말 기준 175건의 소송에 피소됨, 소송가액 4019억원 ㅇ 신탁업계의 경쟁심화로 수익성 악화 ㅇ 금융사고 및 정부 규제 |
신규사업 | ㅇ 부동산 종합개발 관리서비스 진출 ㅇ 건축감리업무 추가 ㅇ 재신탁 허용으로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 토지신탁 수주 모색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한국토지신탁] 주요주주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아이스텀앤 트러스트(주) | 본인 | 보통주 | 79,333,330 | 31.42 | 79,333,330 | 31.42 | - |
아이스텀레드 사모투자전문회사 | 계열회사 | 보통주 | 478,837 | 0.19 | 478,837 | 0.19 | - |
김용기 | 계열회사의임원 | 보통주 | 0 | 0.00 | 200,000 | 0.08 | - |
박낙영 | 계열회사의임원 | 보통주 | 0 | 0.00 | 100,000 | 0.04 | - |
유영석 | 계열회사의임원 | 보통주 | 0 | 0 | 220,000 | 0.09 | - |
계 | 보통주 | 79,812,167 | 31.61 | 80,332,167 | 31.82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
기 타 | 0 | 0 | 0 | 0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