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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수성, 기계업종 성장주 중 '저PER 1위'
수성은 지난 17일 기준 주가수익배수(PER) 4.3배로 기계업종 성장주 중 주가수익배수(PER)가 가장 낮은 기업이다.
(자료 : 아이투자)
▷ 지게차 생산업체
수성은 전동지게차 및 물류기계를 생산하는업체로 1970년 설립됐다. 지게차란 화물을 싣고 이를 위,아래로 옮기는 받침대를 구비한 하역 자동차를 말한다. 사람이 지게를 지고 물건을 옮기는 역할을 자동차로 대신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지게차는 시속 10KM 이하의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안전하며 화물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리프트를 장착하고 있다. 따라서 물류창고, 항구, 건설현장 등 무거운 물건을 옮겨야 하는 장소에서 주로 사용된다.
수성은 소형 지게차 시장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수성의 국내 소형 지게차 시장 점유율은 7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대형 지게차시장 점유율은 12%로 두산인프라코어, 클라크, HD현대중공업237,000원, ▲8,500원, 3.72%에 이어 업계 4위다.
수성의 지게차 매출비중은 약 50%다. 나머지는 리프트, 고소작업대, 견인차 등 다양한 제품들에서 발생한다.
물류기기산업은 국내·외 경기상황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국내 지게차시장은 2003년 이후 식,음료부문을 중심으로한 대형유통시장에서의 수요증가와 농산물 표준화로 인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측은 최근 국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유통업체들의 물류자동화 정책과 지게차가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점으로 인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 향후에도 현 수준의 수요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측은 최근 국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유통업체들의 물류자동화 정책과 지게차가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점으로 인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 향후에도 현 수준의 수요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 신 성장동력, 청소장비 제작 사업
수성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방산업 불황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7% 줄어든 59억1000만원이다. 영업이익은 24% 줄어든 7억4000만원, 순이익은 25% 줄어든 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수성은 2007년부터 부품소재기술개발기업으로 선정돼 3년간 21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아 청소장비 국산화를 추진중이다. 현재 1차 장비 국산화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2~3건의 특허를 출원 신청했다. 또한, 2차로 습식-입승식 장비와 건식-탑승형 장비도 개발해 제품을 출시했다.
국내 청소장비 시장은 약 2000억원 규모로 현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수성은 이 시장을 적극 공략함으로써 향후 신 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수성]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의 소형전동지게차 생산업체 |
---|---|
사업환경 | 물류자동화,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내수지게차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 |
경기변동 | 국내·외 경기변동에 민감 |
실적변수 | 제조업체 물동량 상승시 수혜, 유가 하락시 수혜, 환율 상승시 영업 외 수익 발생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수성]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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