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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코나아이 2%↑, 두 달간 50% 상승...왜?

코나아이14,160원, ▲60원, 0.43%가 상승세다. 

18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2.3% 상승한 1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만의 반등세다. 코나아이의 주가는 지난 5월 2일 1만3000원을 기록하며 올해 최저가에 내려온 후 두 달여만에 50%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 -9%를 59%포인트 웃돌았다.

▷ 스마트카드 관련 토탈 솔루션 제공업체

코나아이는 스마트카드 관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1998년 설립됐으며, 코스닥시장에는 2001년 상장됐다. 스마트카드란  카드에 IC칩이 내장된 카드를 말한다. 기존 마그네틱카드에서 발전한 형태로 IC칩을 부착해 보안성과 데이터 저장기능이 개선된 제품이다. 

스마트카드는 전자주민증, 전자여권, 금융 IC칩 등에 적용되며 금융 및 보안 시스템의 핵심으로 높은 진입 장벽이 존재한다. 코나아이는 IC칩의 운영체제를 독자 개발하는 등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신용카드 점유율 60%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코나아이는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에 활발하게 진출 중이다. 2006년 코나아이의 해외 매출 비중은 4%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47%까지 올라왔다. 올 1분기 수출비중은 40%다. 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해외 매출액은 41% 늘어난 112억원을 기록했다. 

▷ 해외 스마트카드 시장 확대 수혜

지난 2일 대우증권은 코나아이의 호실적이 1분기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의 서승우 연구원은 "올해 코나아이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 늘어난 1552억원, 영업이익은 35% 늘어난 31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올해 실적치 전망에 대한 근거로 "글로벌 스마트카드 시장은 2009년~2014년까지 연평균 14%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중국과 미국 시장에서 신용카드에 금융IC칩 삽입이 본격화 되고 있고, 모바일 스마트기기 확산에 따라 스마트카드 시장은 양적·질적으로 고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코나아이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199억원으로 전년보다 41%, 영업이익은 233억원으로 33%, 순이익(지분법적용)은 280억원으로 152% 증가했다. 

1분기 매출액은 27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6% 늘었다. 영업이익은 51억9300만원으로 77%, 순이익은 47억1400만원으로 134% 늘었다. 국내 신용카드, 현금카드의 IC카드 전환,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른 USIM칩 수요 증가에 힘입은 결과다.


[스마트카드(IC카드) 밸류체인 및 관련업체]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스마트카드란 반도체 직접회로(IC)를 내장해 특정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카드다. IC카드, IC 칩 카드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종전 마그네틱 방식에 비해 보안성이 우수하고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다.

스마트카드는 소형컴퓨터 역할을 마이크로프로세서와 메모리가 내장된 IC 칩, 이를 구동시키는 COS(칩운영체제), COB(Chip On Board)를 장착시키기 위한 플라스틱카드로 구성돼 있다. 또 스마트카드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판독기(단말기), 응용소프트웨어(SW), 정보시스템 및 정보통신망 등은 외부 구성요소다.

금융감독원은 마그네틱 방식의 카드 사용자에 대한 은행 자동화기기 사용을 6월 1일부터 제한한다고 밝혔다. 정보가 유출되기 쉬운 마그네틱 카드의 보안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다. 따라서 900만장에 달하는 마그네틱 카드가 IC카드로 전환될 계획이다.

2011년 기준 스마트카드 분야별 사용비중은 통신(스마트폰) 75%, 금융(신용, 체크카드 등) 17%, 공공/의료 3.8%, 유료TV 2%, 교통 1.6% 순이다.

[스마트카드 밸류체인 및 관련 업체]
ㅇIC칩 운영체제(OS) : 코나아이, 유비벨록스, 솔라시아, SK C&C
ㅇUSIM칩(통신용, 스마트폰 탑재)
- 유비벨록스: SKT, LG U+ 에 공급
- 솔라시아: SKT, KT 에 공급
- 코나아이: KT, LG U+ 에 공급

ㅇ칩(OS 탑재되지 않은) 생산 : 삼성전자, 인피니언(독일), NXP(네덜란드), STM(스위스)

ㅇIC카드 생산(단순 카드만 제조)
- 바이오스마트: 코나아이 등에 공급
- 아이씨케이: Gemalto(세계 1위 스마트카드사)에 공급
- 코나아이: 자회사 코나씨, 코나엠 통해 생산
- 이너렉스(비상장): 코나아이 등에 공급
- 유비벨록스: 옴니시스템 카드 제조사업부 인수(2012.6.26)

ㅇ스마트카드 발급시스템 : 솔라시아, 이루온, 코나아이

* 코나아이는 케이비티에서 사명 변경 -2012.3월

[스마트카드(IC카드) 밸류체인 및 관련업체]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아이씨케이 3,325 ▲130 (4.1%) 100 18 16 6.3 1.53 24.1%
코나아이 19,300 ▲200 (1.1%) 280 52 47 10.2 2.24 22.1%
유비벨록스 27,700 ▲200 (0.7%) 171 21 10 15.8 2.77 17.6%
솔라시아 5,300 ▲250 (5%) 34 -7 -5 8.4 1.46 17.4%
이루온 2,465 ▲70 (2.9%) 21 -15 -2 15.9 1.12 7%
바이오스마트 1,935 ▼45 (-2.3%) 83 19 16 14.9 0.60 4%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코나아이]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스마트카드 IC카드 제조 및 관련 솔루션 개발업체
사업환경 ㅇ정부는 2012년 9월까지 마그네틱카드에서 스마트카드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음
ㅇ2013년부터 전자주민증 도입에 따라 스마트카드 수요 늘어날 전망
ㅇ근거리무선통신(NFC) 도입으로 모바일 부가서비스 시장 확대될 전망
경기변동 ㅇ경기변동에 둔감
주요제품 ㅇ스마트카드: 전자화폐, 교통, 유통, 인터넷 등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스마트카드 (매출 비중 65%)
ㅇ칩온보드(COB): 스마트카드 제작용 (매출 비중 30%)
ㅇ수수료: 증권사의 스마트카드 즉시발급 시스템 수수료 (매출 비중 4%)
원재료 ㅇ칩온보드(COB1): 카드생산 (매입 비중 32%)
ㅇ칩온보드(COB2): 카드생산 (매입 비중 17%)
ㅇ칩온보드(COB3): 카드생산 (매입 비중 13%)
ㅇ기타: (매입 비중 37%)
실적변수 ㅇ근거리무선통신(NFC) 보급 확산시 수혜
ㅇ스마트폰 보급 확산시 수혜
ㅇ신용카드 발급 증가시 수혜
리스크 ㅇ행사가능한 신주인수권 257만4725주 있음. (행사가액: 5회 1만5241원, 4회 1만742원 / 행사기간: 2016년 2월 28일, 2014년 6월 25일까지)
신규사업 모바일 대용량 USIM카드, NFC 스마트카드 플랫폼 개발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코나아이]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3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280 1,199 851 648
영업이익(보고서) 52 233 170 82
영업이익률(%) 18.6% 19.4% 20% 12.7%
영업이익(K-GAAP) 54 228 170 82
영업이익률(%) 19.3% 19% 20% 12.7%
순이익(지배) 47 154 111 95
순이익률(%) 16.8% 12.8% 13% 14.7%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0.15
이시각 PBR 2.24
이시각 ROE 22.12%
5년평균 PER 11.29
5년평균 PBR 2.26
5년평균 ROE 21.07%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코나아이]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조정일본인보통주2,501,92926.692,501,92926.56-
신윤선임원보통주8300.008300.00-
보통주2,502,75926.692,502,75926.56-
우선주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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