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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코메론 5%↑…ROE 7%, PBR 0.5배


코메론이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일 대비 5.4% 오른 4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메론11,390원, ▲170원, 1.52%은 산업용, 전문측정용 줄자를 만드는 업체다. 줄자부문 매출이 전체 매출의 85% 이상 차지하며 나머지 매출은 압연부문에서 발생한다. 코메론은 세계 80개국에 줄자를 수출하고 있으며, 줄자 소재 생산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압연공장을 세워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피버글라스타입(FIBER GLASS TAPE) 줄자다. 이 제품은 세계적으로 3~4개 업체만이 생산 가능할 정도로 기술장벽이 높다. 또한, 스테인리스 스틸 줄자는 일본에서 2위, 미국에서 3위 점유율을 차지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대표적인 거래처로 월마트, 홈디포등이 있으며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은 75%다.

줄자는 품종과 규격이 다양해 공정 자동화에 어려움이 많아 평균 생산 단가를 낮추기가 쉽지 않다. 또한, 최근 산업 기술 수준의 고도화로 정밀성과 기술력에 대한 신뢰가 필수이기 때문에 신규 진입도 쉽지 않은 편이다. 

공구산업은 기계, 자동차, 조선, 항공, 전자, 반도체 등 다양한 전방산업을 두고 있다. 이 중 줄자는 소모성 제품으로 1~2월, 7~8월에 소비가 위축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고객층에 따라 제품 수명주기가 달라지는데, 전문가용의 경우 1~2개월 정도, 일반용은 1~2년의 수명주기가 일반적이다. 

코메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91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7% 줄어든 12억3500만원으로 부진했으나, 금융자산처분이익과 배당금수익 등이 발생하면서 순이익은 26% 증가한 19억400만원을 달성했다.

이 회사의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다. 이는 5년 평균치보다 소폭 낮은 수준이다. 주가수익배수(PER)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각각 7.6배와 0.5배다. PER는 5년 평균치(8.4배)보다 낮고, PBR은 5년 평균치(0.5배)와 동일한 수준이다. ROE는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높다고 보며, PER과 PBR은 낮을수록 주식이 저평가됐다고 판단한다.

한편, 코메론은 대선관련 테마주로 꼽혀 김두관 경남도지사의 대선 출마와 관련해 급등락을 보였다. 이 회사 강동민 이사가 김두관 도지사와 대학 동문인 까닭이다.



[코메론]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세계적인 줄자 제조업체
사업환경 첨단 산업과 신소재 발달로 기술집약적인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이는 선진국에 대한 수출 전략 품목이 될 수 있을 만큼 유망할 것으로 전망
경기변동 소모성 제품으로서 관련산업의 경기에 따라 생산활동이 민감
실적변수 줄자 교체수요 증가시 수혜, 수출 비중 높아 환율 상승시 수혜
신규사업 시몬스아이케이(주)를 계열 회사로 편입해 자동차 부품시장으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음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코메론]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3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92 415 419 340
영업이익(보고서) 12 80 82 76
영업이익률(%) 13% 19.3% 19.6% 22.4%
영업이익(K-GAAP) 14 94 82 76
영업이익률(%) 15.2% 22.7% 19.6% 22.4%
순이익(지배) 19 44 66 52
순이익률(%) 20.7% 10.6% 15.8% 15.3%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7.62
이시각 PBR 0.53
이시각 ROE 6.91%
5년평균 PER 8.41
5년평균 PBR 0.50
5년평균 ROE 7.36%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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