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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S&T모티브, 반등세 이어갈까
52주 최저가를 기록한뒤 반등한 {S&T모티브}가 16일에도 반등세를 이어갈지 관심을 끈다. 지난 금요일 종가는 1만9000원으로 1% 상승 마감했다.
▷ 올해 주가 38% 하락..실적부진 탓?
자동차 부품업체 S&T모티브는 올해들어 꾸준한 하락흐름을 이어왔다. 지난 12일엔 1만88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하며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연초 3만8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6개월간 38% 하락했다. 같은기간 코스피가 0.7% 하락했음을 감안하면 시장 대비 큰 폭의 약세를 보인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주가 약세의 원인으로 최근의 실적부진을 꼽는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1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79% 급감했고 순이익은 21억원으로 64% 줄었다. 매출원가가 지난해 1738억원에서 올해 1979억원으로 13% 늘어난 것이 반영됐다.
지난 2일 이트레이드증권은 이 같은 매출 원가의 증가에 대해 △ 고객사 한국 GM의 성장 부진으로 인한 제품가 인상 제한 △ 납품처 다변화 위한 초기 저수익 수주물량 반영 △ 인센티브 등 일부 일회성 비용 집행의 세 가지 악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 증권사 강상민 연구원은 "S&T모티브의 2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지난해 2분기에는 못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현재 발행주식수의 23% 규모인 276만여주의 상환전환 우선주 물량은 주가상승에 부담요인"이라고 덧붙였다.
▷ 위기 vs 기회?
기관투자자들은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주요주주인 세이에셋코리아는 기존 5.1%였던 지분을 4.06%로 줄였다고 공시했다. 삼성자산운용도 기존 6.67%였던 지분율을 5.44% 낮췄다고 지난달 11일 공시했다.
반면 지난달 5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공시를 통해 12.35%였던 기존 지분율을 13.36%로 늘렸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공시를 통해 기존 8.22%였던 지분율을 9.27%로 확대한 국민연금은 최근 지분변동신고 없이 지분율을 유지 중이다.
S&T모티브는 자동차 차제의 충격을 흡수해 주는 현가장치, 전자장비 부품, 엔진부품, 안전장치, 자동차용 모터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현가장치는 한국GM에 납품하고 모터는 현대모비스 전자장비 부품은 자동차 부품사인 다이하쯔, 마그나 등에 납품하고 있다. 매출비중은 현가장치 20%, 전자장비 부품 19%, 자동차용 모터 19%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2002년 대우통신에서 분할설립된 후 대우정밀이라는 상호를 사용했다. 지난 2005년 S&T그룹에 인수돼 S&T대우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올해 S&T모티브로 이름을 바꿨다.
▷ 주식MRI 상위 8%..현금 창출력 부족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 올해 주가 38% 하락..실적부진 탓?
자동차 부품업체 S&T모티브는 올해들어 꾸준한 하락흐름을 이어왔다. 지난 12일엔 1만88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하며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연초 3만8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6개월간 38% 하락했다. 같은기간 코스피가 0.7% 하락했음을 감안하면 시장 대비 큰 폭의 약세를 보인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주가 약세의 원인으로 최근의 실적부진을 꼽는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1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79% 급감했고 순이익은 21억원으로 64% 줄었다. 매출원가가 지난해 1738억원에서 올해 1979억원으로 13% 늘어난 것이 반영됐다.
지난 2일 이트레이드증권은 이 같은 매출 원가의 증가에 대해 △ 고객사 한국 GM의 성장 부진으로 인한 제품가 인상 제한 △ 납품처 다변화 위한 초기 저수익 수주물량 반영 △ 인센티브 등 일부 일회성 비용 집행의 세 가지 악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 증권사 강상민 연구원은 "S&T모티브의 2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지난해 2분기에는 못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현재 발행주식수의 23% 규모인 276만여주의 상환전환 우선주 물량은 주가상승에 부담요인"이라고 덧붙였다.
▷ 위기 vs 기회?
기관투자자들은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주요주주인 세이에셋코리아는 기존 5.1%였던 지분을 4.06%로 줄였다고 공시했다. 삼성자산운용도 기존 6.67%였던 지분율을 5.44% 낮췄다고 지난달 11일 공시했다.
반면 지난달 5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공시를 통해 12.35%였던 기존 지분율을 13.36%로 늘렸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공시를 통해 기존 8.22%였던 지분율을 9.27%로 확대한 국민연금은 최근 지분변동신고 없이 지분율을 유지 중이다.
S&T모티브는 자동차 차제의 충격을 흡수해 주는 현가장치, 전자장비 부품, 엔진부품, 안전장치, 자동차용 모터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현가장치는 한국GM에 납품하고 모터는 현대모비스 전자장비 부품은 자동차 부품사인 다이하쯔, 마그나 등에 납품하고 있다. 매출비중은 현가장치 20%, 전자장비 부품 19%, 자동차용 모터 19%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2002년 대우통신에서 분할설립된 후 대우정밀이라는 상호를 사용했다. 지난 2005년 S&T그룹에 인수돼 S&T대우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올해 S&T모티브로 이름을 바꿨다.
▷ 주식MRI 상위 8%..현금 창출력 부족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S&T모티브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142위(상위 8%)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현금 창출력 점수는 2점으로 낮다. 투자활동 현금흐름 (+), 잉여현금흐름 (-)를 기록한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그린카 및 전기차 시장 확대 수혜]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전기차는 엔진이 아닌 전기모터로 주행하는 자동차를 말한다. 업계에선 전기차 시장이 향후 연평균 31%의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기차는 엔진과 전기모터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카(HEV), 외부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 전기모터 만으로 구동되는 전기차(EV)로 구분한다. 하이브리드카가 당분간 전기차 시장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 아반테 LPI 하이브리드, 2010년 전기차 블루온, 2011년엔 쏘나타 가솔린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그린카 개발 경쟁에 나섰다.
[전기차 주요 부품 개발사]
모터,제어기 등 구동 시스템 :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LS산전, S&T대우, 에스피지
공조 및 제동 시스템 : 한라공조, 우리산업, 성창에어텍
배터리 시스템 :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코디에스, 넥스콘테크, 파워로직스, LS산전
차량 경량화 : 현대EP
* 성창에어텍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카에 장착 가능한 공기 압축기 인버터를 개발, 2011년 3분기부터 매출에 반영됐다.
전기차는 엔진과 전기모터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카(HEV), 외부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 전기모터 만으로 구동되는 전기차(EV)로 구분한다. 하이브리드카가 당분간 전기차 시장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 아반테 LPI 하이브리드, 2010년 전기차 블루온, 2011년엔 쏘나타 가솔린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그린카 개발 경쟁에 나섰다.
[전기차 주요 부품 개발사]
모터,제어기 등 구동 시스템 :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LS산전, S&T대우, 에스피지
공조 및 제동 시스템 : 한라공조, 우리산업, 성창에어텍
배터리 시스템 :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코디에스, 넥스콘테크, 파워로직스, LS산전
차량 경량화 : 현대EP
* 성창에어텍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카에 장착 가능한 공기 압축기 인버터를 개발, 2011년 3분기부터 매출에 반영됐다.
[그린카 및 전기차 시장 확대 수혜]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현대모비스 | 271,500원 | ▲3,500원 (1.3%) | 41,811 | 5,845 | 5,532 | 14.8 | 2.26 | 15.3% |
현대위아 | 163,000원 | ▲1,000원 (0.6%) | 14,708 | 1,049 | 757 | 16.6 | 2.92 | 17.6% |
LS산전 | 61,700원 | ▲1,100원 (1.8%) | 3,175 | 314 | 218 | 30 | 2.45 | 8.2% |
S&T모티브 | 19,000원 | ▲200원 (1.1%) | 1,773 | 20 | 20 | 6.1 | 0.50 | 8.1% |
에스피지 | 3,295원 | ▲5원 (0.1%) | 249 | 11 | 5 | 13.3 | 0.74 | 5.6% |
한라공조 | 26,000원 | ▼1,000원 (-3.7%) | 5,334 | 383 | 324 | 19.7 | 2.58 | 13.1% |
우리산업 | 4,310원 | ▲40원 (0.9%) | 494 | 17 | 8 | 20.9 | 1.34 | 6.4% |
삼성SDI | 143,000원 | ▲2,000원 (1.4%) | 11,830 | 69 | 140 | 2 | 1.17 | 0% |
LG화학 | 297,000원 | ▲3,000원 (1%) | 50,509 | 3,826 | 3,104 | 11.1 | 2.16 | 19.4% |
SK이노베이션 | 143,000원 | ▲5,000원 (3.6%) | 12,166 | 9,392 | 8,390 | 5.7 | 1.01 | 17.7% |
코디에스 | 5,010원 | ▲25원 (0.5%) | 40 | -9 | -9 | 64.5 | 1.55 | 2.4% |
넥스콘테크 | 15,950원 | ▼50원 (-0.3%) | 882 | 29 | 18 | 41 | 4.43 | 10.8% |
현대EP | 5,020원 | ▲20원 (0.4%) | 1,575 | 58 | 42 | 10 | 1.41 | 14.2% |
성창에어텍 | 3,600원 | ▼20원 (-0.6%) | 157 | 11 | 9 | 5.9 | 0.82 | 14%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S&T모티브]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S&T홀딩스 계열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한국GM이 주 매출처 |
---|---|
사업환경 | ㅇ 중국 자동차 시장 성장, 한미FTA,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부품 아웃소싱 증가는 기회요인 ㅇ GM의 글로벌 전략에 따른 한국GM 생산량 축소 가능성은 리스크 ㅇ 선진국 자동차 수요 부진하지만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신흥국 자동차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기대 |
경기변동 | ㅇ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고객사의 자동차 생산량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ㅇ 자동차 부품 : 현가장치, 전장품, 모터, 엔진부품, 에어백 (매출비중 77%) ㅇ 이륜차 (11%) ㅇ 반도체장비부품 ( 12%) |
원재료 | ㅇ 아우터 튜브 ㅇ 라운드 바 ㅇ 마그넷 와이어 |
실적변수 | ㅇ 한국GM 판매량 증가시 수혜 ㅇ 환율 상승시 수혜 |
리스크 | ㅇ 자동차 산업은 경기민감형으로 호황기와 불황기의 실적 차이가 매우 클 수 있음 ㅇ 완성차 업체들의 부품 단가 인하 압력이 있을 수 있음 |
신규사업 | ㅇ 고객사 다각화 : 상해 폭스바겐, 포드, 도요타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S&T모티브]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S&T모티브] 주요주주
(기준일 : | 2011년 12월 31일 | ) | (단위 : 주, %)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S&T홀딩스 | 본인 | 보통주 | 3,321,751 | 28.54 | 3,321,751 | 28.54 | - |
(주)S&T홀딩스 | 본인 | 우선주 | 2,891,100 | 96.87 | 2,891,100 | 96.87 | - |
S&T대우 | 자사주 | 보통주 | 591,390 | 5.08 | 591,390 | 5.08 | - |
최평규 | 임원 | 보통주 | 269,702 | 2.32 | 269,702 | 2.32 | - |
김택권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2,500 | 0.11 | 12,500 | 0.11 | - |
계 | 보통주 | 4,195,343 | 36.05 | 4,195,343 | 36.05 | - | |
우선주 | 2,891,100 | 96.87 | 2,891,100 | 96.87 | - | ||
기 타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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