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미리분석] 이오테크닉스, "2Q 영업이익 51억"

13일 개장을 앞둔 가운데 연이틀 오른 이오테크닉스125,500원, ▲2,900원, 2.37%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관심을 끈다. 전일 종가는 3.9%오른 3만4300원이다.

이오테크닉스는 레이저를 다루는 업체다. 회사명인 EO는 전자광학(Electro-Optics)을 뜻하며, 광 산업의 주요 소재인 레이저를 이용한 장비를 생산하는 회사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 회사의 주요 제품은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레이저마커다. 레이저마커는 반도체에 제품명, 모델명 등을 새기는 장비다.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납품 대수 기준 국내 시장의 95%, 해외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1위 업체다.

또한 레이저 제어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장비들을 개발하고 있다. 액정디스플레이(LCD), 인쇄회로기판(PCB) 제작에 사용되는 제품을 개발해 생산하고 있으며, 커팅 관련 응용장비가 상용화 단계에 있다.

증권가에서는 커팅장비의 양산이 연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매출비중은 레이저마커 72%, 레이저 응용기기 19%, 기타 상품 7%다. 기타 상품은 광학부품 및 레이저 가스 등의 수입 판매 매출이다.

이 회사는 향후 매출증가와 인원증가에 대비해 신규 연구소를 건설중이다. 지난 2010년 착공에 들어간 연구소는 올해 8월 완공 예정으로 총 540억원이 투입된다. 1분기 자기자본 1826억원의 29% 규모다.

교보증권은 지난 달 12일 이오테크닉스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을 430억원, 영업이익을 51억원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이익은 4% 늘어난 수치다. 또한 2분기에 전분기 대비 50% 늘어난 600억원의 신규 수주를 예상했다. 이 같은 수주가 실적에 반영되는 하반기에 더욱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오테크닉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3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늘었다. 반면 매출원가가 18% 늘어 영업이익은 22% 감소한 23억원을 올렸다. 순이익은 24억원으로 18% 증가했는데, 17억원의 금융수익이 반영된 덕분이다. 금융수익은 외환이익 10억원이 주로 반영됐다.

이 회사는 1분기 기준 매출의 47%를 수출에서 올려 570억원의 매출채권을 포함 658억원의 외화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원/달러 환율이 10% 오르면 37억원의 외환 수익이 발생한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한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2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2배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558위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이오테크닉스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3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558위(상위 32%)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현금 창출력과 밸류에이션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밸류에이션 점수는 현재 PER이 20배를 넘고 PBR이 최근 5년 평균치 1.7배보다 높은 2.2배인 점 등이 반영됐다.

현금 창출력에는 재무활동 현금흐름 (+), 잉여현금흐름 (-) 인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반도체 장비업체]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반도체 장비산업은 수주업으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설비투자가 늘어나면 수혜를 입는다. 미국과 일본 회사들이 세계시장을 주도해 왔으나 점차 국내업체들의 진출이 늘고 있다.

2010년 9월 정부는 민-관 합동으로 1.7조원을 투자해 2015년까지 반도체장비 국산화율을 35%로 끌어올린다고 발표했다. 2011년 반도체장비 국산화율은 23%다. 2000년대 중반 국내 업체들의 기술력이 향상되면서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국산장비 발주가 늘어나 실적이 개선됐다.

장비산업은 크게 전공정장비, 후공정장비, 검사장비로 구분되며 전공정장비의 투자비중이 54%로 가장 크다.

[관련 기업]
전공정: 주성엔지니어링, DMS, 에버테크노, 참엔지니어링, 케이씨텍, 엘오티베큠, 유진테크, 테스, 국제엘렉트릭, 에스티아이
후공정: 미래컴퍼니, 프로텍, 유니테스트, 테크윙, 제이티
패키징: 탑엔지니어링, 시그네틱스, 하나마이크론, STS반도체
검사: 디아이, ISC, 리노공업, 고영, 프롬써어티, 마이크로컨텍솔
크린룸: 신성ENG, 케이엠, 삼우이엠씨, 휴먼텍코리아
기타: 티씨케이, 세진전자, OCI머티리얼즈, GST, 한양이엔지, 이오테크닉스

[반도체 장비업체]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주성엔지니어링 7,740 ▼290 (-3.6%) 213 -223 -247 N/A 1.34 -19.6%
DMS 3,320 ▼20 (-0.6%) 151 -159 -149 N/A 0.45 -7.5%
에버테크노 3,480 ▲55 (1.6%) 83 -35 -38 N/A 0.53 -3.9%
참엔지니어링 2,630 ▲25 (1%) 114 -58 -49 10.7 0.81 7.6%
케이씨텍 4,100 ▲175 (4.5%) 208 15 20 12 0.75 6.2%
엘오티베큠 5,320 ▼90 (-1.7%) 242 40 32 9.7 1.08 11%
유진테크 15,900 ▼300 (-1.9%) 752 187 151 9.2 3.72 40.6%
테스 7,620 ▼190 (-2.4%) 234 34 45 7.9 1.22 15.3%
국제엘렉트릭 15,750 ▼200 (-1.3%) 2,010 310 265 5.8 1.81 30.9%
에스티아이 2,290 ▼40 (-1.7%) 265 24 23 3.1 1.10 36%
미래컴퍼니 19,700 ▼750 (-3.7%) 270 44 41 9.2 2.42 26.5%
프로텍 8,600 ▼90 (-1%) 149 30 30 3.8 1.15 30.2%
유니테스트 2,790 ▼80 (-2.8%) 211 53 49 4 1.22 30.1%
탑엔지니어링 4,940 ▼55 (-1.1%) 200 23 24 6.3 0.53 8.5%
시그네틱스 3,455 ▼190 (-5.2%) 623 22 24 22.9 1.89 8.3%
하나마이크론 8,200 ▼140 (-1.7%) 577 -40 -33 63 1.23 1.9%
STS반도체 6,420 ▼60 (-0.9%) 944 30 1 24 1.31 5.5%
디아이 1,630 ▲45 (2.8%) 68 -12 -6 N/A 0.49 -3.8%
ISC 7,180 ▼70 (-1%) 85 26 20 6 0.88 14.8%
리노공업 23,900 ▼100 (-0.4%) 172 67 55 9.7 1.87 19.3%
고영 24,600 0 (0%) 191 38 34 13.8 2.95 21.3%
프롬써어티 2,030 ▼70 (-3.3%) 71 -14 -29 N/A 0.56 -12.8%
마이크로컨텍솔 3,365 ▼45 (-1.3%) 70 15 13 5 1.21 24%
신성이엔지 1,500 ▼70 (-4.5%) 353 25 21 4.5 0.59 12.9%
케이엠 2,775 0 (0%) 209 7 7 8.2 0.49 6%
삼우이엠씨 725 ▼22 (-3%) 311 21 4 N/A 0.49 -57.9%
휴먼텍코리아 726 ▼19 (-2.5%) 334 8 0 N/A 0.95 -173.8%
티씨케이 11,050 ▼50 (-0.5%) 125 24 21 11.6 1.77 15.4%
세진전자 2,105 ▼10 (-0.5%) 113 2 -3 N/A 0.45 -9.8%
OCI머티리얼즈 48,200 ▲350 (0.7%) 679 163 108 8.3 1.55 18.6%
GST 3,595 ▲10 (0.3%) 256 40 37 4.7 0.93 19.8%
한양이엔지 7,600 ▼260 (-3.3%) 784 36 24 12.8 1.67 13.1%
이오테크닉스 34,300 ▲1,300 (3.9%) 354 24 25 27.6 2.30 8.3%
테크윙 7,550 ▲180 (2.4%) 127 2 7 182.1 2.41 1.3%
제이티 6,730 ▲70 (1.1%) 150 4 2 10.1 2.35 23.4%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이오테크닉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레이저마커 및 레이저응용기기 전문 기업
사업환경 ㅇ반도체, 디스플레이산업에서 미세정밀 가공 수요 증가로 레이저 응용기술은 성정할 것으로 전망
경기변동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전방산업(반도체,태양광,디스플레이) 업황에 직접적 영향 받음
주요제품 ㅇ레이저 마커: 반도체·비반도체에 제품명,모델명등을 레이저로 마킹하는 장비 (매출 비중 73%)
ㅇ레이저 응용기기: 반도체공정 외 레이저를 응용한 각종 장비 (매출 20%)
원재료 ㅇ광학기기: 레이저 헤드 부품 (매입 비중 16%)
ㅇ기계장치: 반도체 이송 장치 (매입 비중 23%)
ㅇ기계제어장치: 마커 제어 (3%)
실적변수 ㅇ반도체·디스플레이 업황 호조시 수혜
ㅇ환율 상승시 영업 외 수익 발생
리스크 ㅇ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순이익보다 적고 잉여현금흐름이 (-)를 기록하는 등 현금 창출력이 낮음
신규사업 레이저커팅 관련 장비 개발 지속 중, 태양광 전지 관련 장비 개발 중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이오테크닉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3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354 1,478 2,054 810
영업이익(보고서) 24 136 445 68
영업이익률(%) 6.8% 9.2% 21.7% 8.4%
영업이익(K-GAAP) 22 132 445 68
영업이익률(%) 6.2% 8.9% 21.7% 8.4%
순이익(지배) 25 148 320 52
순이익률(%) 7.1% 10% 15.6% 6.4%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27.62
이시각 PBR 2.30
이시각 ROE 8.31%
5년평균 PER 36.30
5년평균 PBR 1.89
5년평균 ROE 10.44%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이오테크닉스]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성규동본인보통주3,612,12129.53,612,12129.5-
정윤혜배우자보통주267,0302.2267,0302.2-
성재용자녀보통주14,1300.114,1300.1-
성승용자녀보통주13,0460.113,0460.1-
정연우친척보통주12,5000.112,5000.1-
정정혜친척보통주2,2000.02,2000.0-
정선애친척보통주2,0000.02,0000.0-
정명주친척보통주7,7000.17,7000.1-
이경자친척보통주1,0000.01,0000.0-
성윤정형제자매보통주2,0000.02,0000.0-
조한준임원보통주6580.06580.0-
이용기관계사임원보통주3,0000.03,0000.0-
김도훈임원보통주8,0000.18,0000.1-
CARLYLE GROWTH KOREA L.L.C.공동보유자보통주1,442,03211.81,442,03211.8-
보통주5,387,41744.05,387,417 44.0-
우선주-----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