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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디아이씨, 국민연금+유리자산 '쌍끌이 매수'
10일 개장을 앞둔 가운데 최근 기관 투자자들이 지분을 늘리고 있는 디아이씨4,025원, ▼-35원, -0.86%의 주가흐름이 관심을 끈다. 디아이씨는 전일 3.7% 하락한 542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국민연금 + 유리자산운용 '쌍끌이 매수'
전일 국민연금은 디아이씨 지분 7.03%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기존 지분율 5.98% 에서 1.05%P 를 추가 매수 했다. 공시 세부 내역에서 국민연금은 장내매수로 디아이씨 주식 22만여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을 늘렸다고 밝혔다. 보고의무 발생일은 지난 6월 4일이다.
또한 유리자산운용도 최근 디아이씨 지분을 확대했다. 유리자산운용은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디아이씨 지분 2.01%를 추가취득해 지분율을 기존 9.83%에서 11.84%로 늘렸다고 밝혔다. 현재 두 기관이 보유한 디아이씨 지분은 발행주식수의 20%에 육박한다 .
이 같은 지분 확대는 디아이씨의 올해 실적을 긍정적으로 예상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월 이트레이드증권은 디아이씨 해외법인의 실적 개선이 반영돼 올해 연결기준 230억원의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 43억원 대비 5배 넘는 규모다. 이 증권사의 예상 순이익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5.1배로 현재 PER 13.8배의 절반 이하다. 일반적으로 PER은 낮을 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본다.
▷ 자동차 부품 성장...높은 차입금 비중은 리스크
디아이씨는 지난 1976년 설립된 자동차, 중장비 부품 업체다. 최초 회사명은 대일공업이었으나 지난 2006년 현재의 사명으로 이름을 바꿨으며, 이듬해인 2007년 증시에 상장됐다. 설립 초기 농기계 부품을 주로 생산해오다 자동차 부품, 중장비 부품으로 제품을 확대했고, 오토바이 부품도 생산하기 시작했다. 특히 동력 전달장치에 사용되는 기어 및 시프트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기어부품 전문 업체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 1분기 기준 매출비중은 자동차 부품 72%, 중장비 부품 25%, 오토바이부품 2%다. 자동차 부품은 자동차의 엔진과 변속기에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는 현대차 그룹과 한국 GM이며, 미국 등 해외 수출도 하고 있다. 중장비 부품은 주로 지게차 기어부품을 생산해 국내 3대 지게차 생산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 HD현대중공업237,000원, ▲8,500원, 3.72%, 클라크에 모두 납품하고 있다. 중국과 미국에 100% 지분을 보유한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고 수출 비중은 32%다.
이 회사의 1분기 실적은 8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14% 늘었다. 반면 금융비용과 법인세 비용 부담이 늘면서 순이익은 32억원을 기록해 17% 줄었다. 금융비용은 이자비용 23억원이 반영됐다.
한편, 1분기 기준 디아이씨는 1792억원의 차입금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차입금 비중은 42%, 이자보상배율은 2.2배를 기록하고 있다.
차입금 비중은 전체 자산에서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율로 40%를 넘을 경우, 많은 이자비용으로 재무안전성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 국민연금 + 유리자산운용 '쌍끌이 매수'
전일 국민연금은 디아이씨 지분 7.03%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기존 지분율 5.98% 에서 1.05%P 를 추가 매수 했다. 공시 세부 내역에서 국민연금은 장내매수로 디아이씨 주식 22만여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을 늘렸다고 밝혔다. 보고의무 발생일은 지난 6월 4일이다.
또한 유리자산운용도 최근 디아이씨 지분을 확대했다. 유리자산운용은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디아이씨 지분 2.01%를 추가취득해 지분율을 기존 9.83%에서 11.84%로 늘렸다고 밝혔다. 현재 두 기관이 보유한 디아이씨 지분은 발행주식수의 20%에 육박한다 .
이 같은 지분 확대는 디아이씨의 올해 실적을 긍정적으로 예상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월 이트레이드증권은 디아이씨 해외법인의 실적 개선이 반영돼 올해 연결기준 230억원의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 43억원 대비 5배 넘는 규모다. 이 증권사의 예상 순이익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5.1배로 현재 PER 13.8배의 절반 이하다. 일반적으로 PER은 낮을 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본다.
▷ 자동차 부품 성장...높은 차입금 비중은 리스크
디아이씨는 지난 1976년 설립된 자동차, 중장비 부품 업체다. 최초 회사명은 대일공업이었으나 지난 2006년 현재의 사명으로 이름을 바꿨으며, 이듬해인 2007년 증시에 상장됐다. 설립 초기 농기계 부품을 주로 생산해오다 자동차 부품, 중장비 부품으로 제품을 확대했고, 오토바이 부품도 생산하기 시작했다. 특히 동력 전달장치에 사용되는 기어 및 시프트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기어부품 전문 업체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 1분기 기준 매출비중은 자동차 부품 72%, 중장비 부품 25%, 오토바이부품 2%다. 자동차 부품은 자동차의 엔진과 변속기에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는 현대차 그룹과 한국 GM이며, 미국 등 해외 수출도 하고 있다. 중장비 부품은 주로 지게차 기어부품을 생산해 국내 3대 지게차 생산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 HD현대중공업237,000원, ▲8,500원, 3.72%, 클라크에 모두 납품하고 있다. 중국과 미국에 100% 지분을 보유한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고 수출 비중은 32%다.
이 회사의 1분기 실적은 8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14% 늘었다. 반면 금융비용과 법인세 비용 부담이 늘면서 순이익은 32억원을 기록해 17% 줄었다. 금융비용은 이자비용 23억원이 반영됐다.
한편, 1분기 기준 디아이씨는 1792억원의 차입금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차입금 비중은 42%, 이자보상배율은 2.2배를 기록하고 있다.
차입금 비중은 전체 자산에서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율로 40%를 넘을 경우, 많은 이자비용으로 재무안전성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디아이씨]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자동차 및 중장비 기어부품 제조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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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현대차그룹의 성장으로 자동차부품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전망 |
경기변동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자동차 판매량, 건설경기에 영향을 받음 |
실적변수 | 자동차경기 호황시 수혜, 건설경기 호황시 수혜 |
신규사업 | 태양열 발전시스템 플랜트 제조업 진출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디아이씨]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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