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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한국콜마, 최고가 경신···상승 이어갈까?
10일 개장을 앞두고 전일 사상 최고가인 1만1750원으로 거래를 마친 한국콜마54,100원, ▲1,000원, 1.88%의 주가흐름이 관심을 끈다. 1만1750원은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다.
이 회사는 연구개발전문기업으로 화장품 및 의약품을 연구개발생산(ODM)해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다. 이 방식은 기존의 단순 생산만을 담당하는 주문자상표부착제조(OEM)방식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것이다. 고객사들은 제품의 연구개발 및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마케팅에만 집중할 수 있어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화장품 업계에서 최초로 OEM, ODM 방식을 정착시켰다. 화장품은 에이블씨엔씨6,710원, 0원, 0%, 아모레퍼시픽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의약품은 동화약품, 태준제약 등에 납품한다. 지난해 기준 매출비중은 화장품 69%, 의약품 25%다.
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의 지난해 매출액은 3025억원으로 전년보다 17%늘었다. 영업이익은 160억원으로 22%증가했고 지배지분을 반영한 순이익은 187억원으로 77% 늘었다. 이 같은 실적 성장은 미샤, 더페이스샵 등 국내 중저가 브랜드 샵의 영업 호조로 화장품 부문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이 반영됐다. 화장품 부문의 매출액은 지난 2010년 1863억원에서 지난해 2514억원으로 34% 증가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의 매출도 신규로 169억원이 반영됐다.
자회사 북경콜마의 적자폭 감소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북경콜마는 지난 2010년 1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지난해엔 80만원 수준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28배로 최근 5년 평균 PER 14배 대비 높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7배로 평균치 1.4배보다 높다.
한국 콜마는 회사분할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4일 한국콜마는 한국콜마홀딩스, 한국콜마로 인적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존속법인은 한국콜마홀딩스, 신설분할법인은 한국콜마로 분할비율은 0.325 : 0.675다. 분할 뒤 한국콜마홀딩스는 투자 및 투자부동산 임대사업을 담당하고, 한국콜마는 기존사업인 화장품 및 의약품 제조를 맡게된다. 분할 예정일은 10월 1일이며 9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식 매매가 정지된 후 10월 19일 두 개 법인으로 재상장된다.
한편 최근 이사로 신규 선임된 김정규, 진문, 이상훈씨는 한국콜마 주식을 각각 274주, 1126주, 1047주 신규 취득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연구개발전문기업으로 화장품 및 의약품을 연구개발생산(ODM)해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다. 이 방식은 기존의 단순 생산만을 담당하는 주문자상표부착제조(OEM)방식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것이다. 고객사들은 제품의 연구개발 및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마케팅에만 집중할 수 있어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화장품 업계에서 최초로 OEM, ODM 방식을 정착시켰다. 화장품은 에이블씨엔씨6,710원, 0원, 0%, 아모레퍼시픽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의약품은 동화약품, 태준제약 등에 납품한다. 지난해 기준 매출비중은 화장품 69%, 의약품 25%다.
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의 지난해 매출액은 3025억원으로 전년보다 17%늘었다. 영업이익은 160억원으로 22%증가했고 지배지분을 반영한 순이익은 187억원으로 77% 늘었다. 이 같은 실적 성장은 미샤, 더페이스샵 등 국내 중저가 브랜드 샵의 영업 호조로 화장품 부문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이 반영됐다. 화장품 부문의 매출액은 지난 2010년 1863억원에서 지난해 2514억원으로 34% 증가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의 매출도 신규로 169억원이 반영됐다.
자회사 북경콜마의 적자폭 감소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북경콜마는 지난 2010년 1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지난해엔 80만원 수준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28배로 최근 5년 평균 PER 14배 대비 높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7배로 평균치 1.4배보다 높다.
한국 콜마는 회사분할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4일 한국콜마는 한국콜마홀딩스, 한국콜마로 인적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존속법인은 한국콜마홀딩스, 신설분할법인은 한국콜마로 분할비율은 0.325 : 0.675다. 분할 뒤 한국콜마홀딩스는 투자 및 투자부동산 임대사업을 담당하고, 한국콜마는 기존사업인 화장품 및 의약품 제조를 맡게된다. 분할 예정일은 10월 1일이며 9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식 매매가 정지된 후 10월 19일 두 개 법인으로 재상장된다.
한편 최근 이사로 신규 선임된 김정규, 진문, 이상훈씨는 한국콜마 주식을 각각 274주, 1126주, 1047주 신규 취득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화장품 업계] 이슈와 수혜주
최근 중국, 일본 등 한류열풍이 일면서 우리나라 화장품 업체들은 제2의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화장품 완성 업체들은 중국 등 신시상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경제 발전과 남성의 미용 수요 증가에 따라 내수 시장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완성품 업체들은 생산은 ODM/OEM 업체에 맡기고 제품 개발 및 마케팅에 좀 더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화장품 완성 업체들은 비용관리와 브랜드력 향상이 좀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생산업체 또한 중국에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생산설비 증설에 나서고 있다.
한편, 화장품 원료 업체들은 중국발 수요 증가로 원료 판매량을 늘리고, 마스크팩 등을 생산해 판매하는 등 낮은 이익률 극복을 꾀하고 있다.
[주요 기업]
완성품: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이블씨엔씨(미샤),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웅진코웨이
주문생산: 한국콜마, 코스맥스, 한국화장품제조
원재료: 바이오랜드, 제닉
완성품 업체들은 생산은 ODM/OEM 업체에 맡기고 제품 개발 및 마케팅에 좀 더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화장품 완성 업체들은 비용관리와 브랜드력 향상이 좀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생산업체 또한 중국에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생산설비 증설에 나서고 있다.
한편, 화장품 원료 업체들은 중국발 수요 증가로 원료 판매량을 늘리고, 마스크팩 등을 생산해 판매하는 등 낮은 이익률 극복을 꾀하고 있다.
[주요 기업]
완성품: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이블씨엔씨(미샤),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웅진코웨이
주문생산: 한국콜마, 코스맥스, 한국화장품제조
원재료: 바이오랜드, 제닉
[화장품 업계]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아모레퍼시픽 | 1,065,000원 | ▲11,000원 (1%) | 6,662 | 1,451 | 1,094 | 19.6 | 2.84 | 14.5% |
LG생활건강 | 623,000원 | 0원 (0%) | 5,734 | 838 | 900 | 47 | 11.78 | 25% |
에이블씨엔씨 | 66,000원 | ▲2,000원 (3.1%) | 819 | 105 | 87 | 19.7 | 5.69 | 28.9% |
한국화장품 | 2,065원 | ▼10원 (-0.5%) | 111 | -1 | 3 | 100.5 | 0.43 | 0.4% |
코리아나 | 1,850원 | ▲25원 (1.4%) | 212 | 151 | 126 | 5 | 0.94 | 18.8% |
웅진코웨이 | 36,400원 | ▼600원 (-1.6%) | 4,424 | 644 | 412 | 15.6 | 3.94 | 25.2% |
한국콜마 | 11,750원 | ▲50원 (0.4%) | 3,026 | 160 | 117 | 28.9 | 2.73 | 9.4% |
코스맥스 | 27,950원 | ▲150원 (0.5%) | 502 | 35 | 31 | 55.4 | 6.68 | 12.1% |
한국화장품제조 | 5,680원 | ▼220원 (-3.7%) | 84 | -1 | -7 | N/A | 0.77 | -19.7% |
바이오랜드 | 13,950원 | ▲100원 (0.7%) | 205 | 48 | 41 | 16.2 | 2.15 | 13.3% |
제닉 | 52,600원 | ▲400원 (0.8%) | 224 | 26 | 20 | 39.9 | 5.27 | 13.2%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한국콜마]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화장품 및 의약품 주문자 상표부착 생산(OEM) 전문업체 |
---|---|
사업환경 | ㅇ 다양한 판매 채널 및 남성의 화장품 소비 증가와 제조사 외부생산 확대로 시장규모 증가 ㅇ 100년 기술의 노하우를 갖고있는 콜마 글로벌 네트워크에 소속돼 연구자료를 교류하고 있음 |
경기변동 | 필수 소비재 산업으로 경기에 비교적 둔감함 |
주요제품 | ㅇ 화장품 (매출 비중 70%) ㅇ 제약 (매출 비중 29%) |
원재료 | ㅇ 화장품 원료 (매입 비중 81%) ㅇ 제약 원료 (매입 비중 18%) |
실적변수 | 웰빙, 미용 선호 현상 증가시 수혜, 고령화 진행시 수혜 |
리스크 | 단기금융상품(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주가하락시 손실 발생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한국콜마]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한국콜마]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윤동한 | 최대주주 | 보통주 | 4,704,071 | 16.30 | 4,704,071 | 16.30 | - |
윤상현 | 특별관계자 | 보통주 | 814,864 | 2.82 | 814,864 | 2.82 | - |
윤여원 | 특별관계자 | 보통주 | 33,266 | 0.12 | 43,266 | 0.15 | 장내매수 |
계 | 보통주 | 5,552,201 | 19.24 | 5,562,201 | 19.27 | - | |
우선주 | 0 | 0.00 | 0 | 0.00 | - | ||
기 타 | 0 | 0.00 | 0 | 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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