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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휴맥스, 상한가 뒷심 발휘할까?

26일 개장을 앞두고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휴맥스의 주가흐름이 주목된다. 휴맥스1,378원, ▼-34원, -2.41%는 전일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95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번 상한가는 지난 1월 2일 이후 6개월 만이다.



디지털 셋톱박스 제조업체인 휴맥스는 지난 2009년 휴맥스홀딩스2,935원, ▼-25원, -0.84%와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됐다. 셋톱박스 단일 사업만 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매출비중의 97%가 셋톱박스에서 발생했다. 이 회사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성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난 2009년 중동법인을 시작으로 해외진출에 나섰다. 현재 영국, 미국법인 등을 포함해 11개 해외법인이 있고 제조법인까지 포함하면 14개의 법인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 셋톱박스는 디지털 형태의 방송을 수신해 TV등의 디스플레이로 영상, 음성에 필요한 데이터의 신호를 처리해 주는 장치다. 위성, 케이블, 지상파, 인터넷망등을 통해 디지털 방송을 수신하고 있다. 이 장치는 디지털 방송을 수신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장치로 디지털 방송시장의 확대에 따라 수요가 증가한다.

다만 제품 생산에 진입장벽이 높지 않아 많은 업체가 난립하고 있으며,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추세다. 휴맥스도 이같은 경쟁심화에 따라 올해 1분기에 제품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6% 하락했다. 회사측은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1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70% 줄었고 순이익도 24억원을 올려 76% 감소했다. 판매보증비와 지급수수료가 늘어난 것이 주로 반영됐다. 판매보증비는 지난해 7억원에서 19억원으로 늘었고 지급수수료는 지난해 84억원에서 111억원으로 증가했다.

실적 감소에도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7.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6배를 기록하고 있어 상장후 평균 PER 15.1배, PBR 0.78배 대비 낮은 수준이다.

다만 최근 부채비율이 급증한 점은 부담요이다. 차입금이 지난해 말 675억원에서 올해 1분기 1426억원으로 늘어 이자비용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이자보상배율은 0.4배를 기록했다. 즉,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의 40%만을 지불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이면 재무안전성이 낮다고 판단한다.



한편,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휴맥스의 지주사인 휴맥스홀딩스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변대규 씨가 안철수재단 이사로 영입된다는 소식이 있었다. 또한 휴맥스는 오는 7월 27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런던올림픽 수혜주로도 거론되고 있다. 전일의 주가급등은 이같은 테마가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셋톱박스(STB) 관련 기업]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2012년 말까지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고 2013년 부터 디지털 방송이 시작됨에 따라 디지텔 셋톱박스의 신규 및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TV, 3D TV, IP TV와 4G 이동통신단말기 보급으로 인해 디지털 셋톱박스와 다기능 소형모듈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STB 산업의 구조 조정이 진행되며 기술력과 현금 창출력을 갖춘 업체의 시장 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기업 2012년 1분기 연환산 매출액 기준 시장점유율]
* 괄호 안은 2009년~2012년 1분기 연환산 매출액 추이
1위 : 휴맥스 (4494 억원 → 7945 억원 → 8673 억원)
2위 : 우전앤한단 (1033 억원 → 1031 억원 → 3576 억원)
3위 : 홈캐스트 (1595 억원 → 799 억원 → 1396 억원)
4위 : 가온미디어 (1303 억원 → 2083 억원 → 1159 억원)
5위 : 토필드 (912 억원 → 984 억원 → 681 억원)
6위 : 아리온 (325 억원 → 470 억원 → 622 억원)
7위 : 현대디지탈테크(709 억원 →414 억원 → 452 억원)
*연환산: 최근 12개월 합산, 휴맥스는 2011년 매출액 기준.

[셋톱박스(STB) 관련 기업]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휴맥스 9,530 ▲1,240 (15%) 2,156 46 25 8.8 0.53 6%
휴맥스홀딩스 8,080 ▲1,050 (14.9%) 22 18 25 17.7 0.50 2.8%
가온미디어 3,265 ▼115 (-3.4%) 312 10 7 N/A 0.64 -20.6%
우전앤한단 4,000 ▲50 (1.3%) 684 51 49 6.7 0.73 10.9%
현대디지탈텍 1,480 ▼20 (-1.3%) 112 -15 -20 56.8 0.84 1.5%
토필드 2,100 ▲90 (4.5%) 118 -9 -9 17.7 0.29 1.6%
홈캐스트 2,915 ▲150 (5.4%) 220 -28 -25 N/A 0.73 -1.1%
아리온 2,155 ▲35 (1.6%) 134 1 1 4.7 0.74 15.8%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휴맥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디지털 셋톱박스 제조 전문업체
사업환경 ㅇ 세계 각국의 아날로그 방송 중단에 따라 디지털 TV 및 셋톱박스 수요 성장 전망
ㅇ 대형 TV, 스마트 TV 등 프리미엄 TV 시장 확대로 고가 셋톱박스 수요 증가 기대
ㅇ 기술적 진입장벽은 없으나 고객사들이 기존 제품 선호, 공급 업체 변경 X
경기변동 ㅇ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디지털방송 확산 속도에 영향을 받음
ㅇ 방송 관련 정책에 영향을 받음
주요제품 셋톱박스 ( 매출 비중 99%)
실적변수 ㅇ 세계 방송의 디지털화 가속화 시 수혜
ㅇ 대형 TV 및 스마트 TV 등 다기능, 프리미엄 TV 시장 확대 시 수혜
ㅇ 환율 상승 시 수혜
리스크 환율 하락 시 피해
신규사업 ㅇ 자동차 전장사업 진출, 대우아이에스에 250억 투자해 지분 50% 확보
ㅇ IP 하이브리드, OTT(Over-The-Top) Box 등 IP 관련 제품 개발
ㅇ 최근 일본에서 차량용 셋톱박스 사업 시장 진출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휴맥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3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2,156 8,673 8,428 1,727
영업이익(보고서) 46 274 548 107
영업이익률(%) 2.1% 3.2% 6.5% 6.2%
영업이익(K-GAAP) 38 243 548 107
영업이익률(%) 1.8% 2.8% 6.5% 6.2%
순이익(지배) 25 329 359 60
순이익률(%) 1.2% 3.8% 4.3% 3.5%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8.85
이시각 PBR 0.53
이시각 ROE 5.99%
5년평균 PER 15.12
5년평균 PBR 0.78
5년평균 ROE 3.48%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휴맥스]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주)휴맥스홀딩스본인보통주7,684,63333.587,684,63333.58-
이용훈특별관계자보통주103,0170.45103,0170.45-
김종욱특별관계자보통주11,4370.0511,4370.05-
구본홍특별관계자보통주8,1690.048,1690.04-
박시영특별관계자보통주9,8030.049,8030.04-
김태훈특별관계자보통주65,3580.2900.00장내 매도
강성재특별관계자보통주2450.001,0000.00-
이상석특별관계자보통주00.001,5000.01-
김장용특별관계자보통주2,0000.0100.00임원 퇴임
보통주7,884,66234.457,819,55934.17-
우선주0000-
기 타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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