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종 성장주 중에서 PER(주가수익배수) 기준으로 가장 저평가된 종목은 체시스1,290원, ▲1원, 0.08%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1일 종가 기준, 자동차 업종 성장주 중 대표적인 저평가 지표인 PER이 낮은 종목 10개를 선정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자동차 업종 성장주의 기준은 자동차주 가운데 ROE(자기자본이익률)가 15~30% 이내이고, PBR(주가순자산배수)이 2배 미만인 종목들이다. 이런 기준으로 선정한 10개 종목은 모두 PER이 2.6배~10.6배 사이에 해당됐다.

이 가운데 체시스1,290원, ▲1원, 0.08%는 PER이 2.6배로 자동차 업종 성장주 중에서 가장 낮았다. ROE는 28.2%, PBR은 0.73배였다.

체시스1,290원, ▲1원, 0.08% 외에 동원금속1,090원, ▲5원, 0.46%, 티에이치엔3,020원, ▲5원, 0.17%, 아트라스BX, 오스템1,297원, ▲25원, 1.97%, 청보산업, 세방전지73,000원, ▲3,400원, 4.89%, 화신7,180원, ▲160원, 2.28%, 삼원강재2,450원, ▲5원, 0.2%, 현대차214,500원, ▼-1,500원, -0.69%가 10선에 포함됐다. 순이익은 IFRS 개별 기준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최근 1주일간 동원금속을 포함해 총 7종목을 순매수했다. 지분증가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화신으로 8만9395주를 순매수해 지분을 0.26%p 확대했다.

아래 리스트는 성장주 기준으로 사용한 ROE(15%~30%)와 PBR(2배 미만) 요건을 만족하는 자동차주를 골라낸 후 이를 PER이 낮은 순으로 정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