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미리분석] 진로발효, 올해 배당수익률은?
[아이투자 강우람] 최근 유럽의 금융정국 불안에 따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주식시장은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시기엔 안정적인 배당을 지급하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 대안 중 하나가 된다.
진로발효17,010원, ▲60원, 0.35%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고배당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일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1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진로발효는 6월 들어 1만1000원에서 1만1200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진로발효의 배당수익률은 2010년 7.5%, 2009년 7%다. 하지만 지난해 배당수익률은 4.2%로 최근 3년 래 가장 낮은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해 주당 배당금은 500원으로 지난 2009년과 2010년의 1000원에 비하면 절반으로 줄었다.
이는 올해 총 주식 수의 43%를 줄이는 유상감자를 단행하면서 주주들에게 지급할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부채를 늘린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진로발효의 올해 배당수익률은 과거 2010년 이전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
진로발효는 (주)진로의 영등포 주정공장으로 1992년 설립됐다. 술의 원재료인 주정을 제조하는 회사다. 주정의 90%는 소주 원료로 이용되며, 나머지는 기타주류 및 공업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주정제조는 국세청 면허제에 의해 운용되고, 대규모 설비 투자가 필요해 신규진입이 어려운 편이다. 또한 주정 제조업체들은 소주 판매업체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신규진입이 이뤄지더라도 점유율 확대가 쉽지 않다.
따라서 높은 성장률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꾸준한 수입은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다만 정부의 규제로 원료가격 상승에도 3년간 주정 가격이 동결돼 이익률이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점은 리스크다.
진로발효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난 197억원이지만, 영업이익은 원가율의 상승으로 악화되며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14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순이익은 우럭 등을 양식하던 양식장을 팔아 발생한 65억9000만원이 발생하면서 지난해 1분기보다 154% 늘어난 61억2000만원을 달성했다.
진로발효는 유상감자를 단행하면서 총 주식수가 종전 1320만주에서 752만주로 43% 줄었다. 따라서 지난 해와 같은 순이익을 낸다면 이 회사의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1335원으로 지난 해 763원 대비 75% 상승한다.
또한 ROE는 지난해 말 자본총계가 1058억원에서 400억원 수준으로 줄어 ROE도 높아진다. 진로발효의 지난해 순이익은 100억원으로 ROE는 9.4%였다. 하지만 올해 지난 해와 동일한 100억원의 순이익을 거둔다면 ROE는 25%로 지난해 9.4% 보다 16%P 개선된다.
▶ [이벤트투자] 진로발효 유상감자 왜 할까
진로발효17,010원, ▲60원, 0.35%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고배당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일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1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진로발효는 6월 들어 1만1000원에서 1만1200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진로발효의 배당수익률은 2010년 7.5%, 2009년 7%다. 하지만 지난해 배당수익률은 4.2%로 최근 3년 래 가장 낮은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해 주당 배당금은 500원으로 지난 2009년과 2010년의 1000원에 비하면 절반으로 줄었다.
이는 올해 총 주식 수의 43%를 줄이는 유상감자를 단행하면서 주주들에게 지급할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부채를 늘린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진로발효의 올해 배당수익률은 과거 2010년 이전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
진로발효는 (주)진로의 영등포 주정공장으로 1992년 설립됐다. 술의 원재료인 주정을 제조하는 회사다. 주정의 90%는 소주 원료로 이용되며, 나머지는 기타주류 및 공업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주정제조는 국세청 면허제에 의해 운용되고, 대규모 설비 투자가 필요해 신규진입이 어려운 편이다. 또한 주정 제조업체들은 소주 판매업체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신규진입이 이뤄지더라도 점유율 확대가 쉽지 않다.
따라서 높은 성장률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꾸준한 수입은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다만 정부의 규제로 원료가격 상승에도 3년간 주정 가격이 동결돼 이익률이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점은 리스크다.
진로발효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난 197억원이지만, 영업이익은 원가율의 상승으로 악화되며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14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순이익은 우럭 등을 양식하던 양식장을 팔아 발생한 65억9000만원이 발생하면서 지난해 1분기보다 154% 늘어난 61억2000만원을 달성했다.
진로발효는 유상감자를 단행하면서 총 주식수가 종전 1320만주에서 752만주로 43% 줄었다. 따라서 지난 해와 같은 순이익을 낸다면 이 회사의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1335원으로 지난 해 763원 대비 75% 상승한다.
또한 ROE는 지난해 말 자본총계가 1058억원에서 400억원 수준으로 줄어 ROE도 높아진다. 진로발효의 지난해 순이익은 100억원으로 ROE는 9.4%였다. 하지만 올해 지난 해와 동일한 100억원의 순이익을 거둔다면 ROE는 25%로 지난해 9.4% 보다 16%P 개선된다.
▶ [이벤트투자] 진로발효 유상감자 왜 할까
[진로발효]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의 주정(소주 원료)업체 |
---|---|
사업환경 | ㅇ 소주시장의 변화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지님 ㅇ 주정 산업은 제품의 수명주기상 성숙기에 진입해 성장세 둔화 ㅇ 현재 10개 주정사가 전국 지역별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정부가 신규진입을 억제함 |
경기변동 | 소주의 수요변화와 같은 축을 유지, 경기변동이 비교적 민감하지 않은 편 |
주요제품 | ㅇ 발효주정 (매출 비중 60%) ㅇ 정제주정 (매출 비중 34%) |
원재료 | ㅇ 국산원료: 쌀보리, 겉보리 등 ㅇ 수입원료: 타피오카, 조주정 등 |
실적변수 | ㅇ 신제품 출시·계절적 수요·가격·판매량 등에 따라 실적 좌우 ㅇ 과점시장으로 실적에 영향을 줄만한 큰 변수는 없음 |
리스크 | 원재료 가격인상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진로발효]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진로발효]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서태선 | 최대주주 | 보통주 | 3,615,690 | 27.39 | 2,060,943 | 27.39 | 자본감소에 의한 감소 |
장진혁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410,460 | 18.26 | 1,373,962 | 18.26 | 자본감소에 의한 감소 |
장진이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410,460 | 18.26 | 1,373,962 | 18.26 | 자본감소에 의한 감소 |
김종식 | 임원 | 보통주 | 221,257 | 1.68 | 126,116 | 1.68 | 자본감소에 의한 감소 |
계 | 보통주 | 8,657,867 | 65.59 | 4,934,983 | 65.59 | 자본감소에 의한 감소 | |
우선주 | 0 | 0 | 0 | 0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