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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혁신형 제약사, 실적+재무비율 으뜸은?
[아이투자 박동규] 혁신형 제약사 43개사가 확정돼 관심을 끈다. 지난 18일 보건복지부는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2012년 혁신형 제약사를 발표했다. 선정기업은 일반 제약사 36개, 바이오 벤처사 6개, 외국계 제약사 1개다.
한국투자교육연구소는 혁신형 제약사 중 상장업체(34개사)를 대상으로 1분기 실적과 재무비율을 분석했다.
◆ 1분기 영업이익증가율 1위는 '메디톡스'
분석 결과 1분기 영업이익증가율 최상단에 메디톡스가 이름을 올렸다. 메디톡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급증했다. 매출액증가율과 순이익증가율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70% 늘어난 69억원, 순이익은 183% 증가한 32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호조에 힘입어 자기자본이익률(ROE) 또한 2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톡스는 국내 최초로 '보톡스'를 국산화한 업체다. 메디톡스는 4번째로 세계 시장에 진출했으며, 가격·품질을 앞세워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메디톡스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30%가 넘는다. 반면 글로벌 시장에선 2%로 미미하다.
메디톡스는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비중을 62%까지 늘렸다. 대규모 시설투자를 단행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메디톡스는 '차세대 메디톡신'으로 선진국을 공략할 계획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성형용 메디톡신에서 탈피해 마진이 높은 치료제용 메디톡신를 적극적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 ROE는 높고 PBR은 낮은 '유나이티드제약'
유나이티드제약19,370원, ▲330원, 1.73%은 ROE가 2번째로 높으면서 PBR(주가순자산배수)이 상대적으로 낮은 종목으로 선정됐다. 'ROE & PBR 매트릭스' 차트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제약은 4사분면에 속해 있다. 이 영역은 비교적 수익성이 좋고 주가는 저평가된 종목들이 위치한다.
유나이티드제약의 ROE는 18%, PBR은 0.8배로 나타났다. 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 전문 제약사다. 개량신약은 기존 약에 새로운 효능을 추가하거나 좀 더 복용하기 편하게 개선된 약으로, 개발비용은 적게 들고 제네릭(복제약)보다 마진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이 외에 4사분면에는 동국제약18,190원, ▲340원, 1.9%, 대웅제약174,700원, ▲9,300원, 5.62%, 종근당85,300원, ▲2,100원, 2.52%, 셀트리온189,100원, ▲6,600원, 3.62% 등이 자리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순수 영업성과를 반영하기 위해 기타영업손익을 제외한 K-GAAP 기준의 영업이익을 사용했다. PER과 ROE는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순이익 기준이다.
실적 미발표 기업 및 비상장사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일양약품, 태준제약, 건일제약, 삼양바이오팜, 에스티팜, 한림제약, SK바이오팜, 비씨월드제약, 한국오츠카 등이다.
◆ 혁신형 제약사의 혜택과 선정기준은?
혁신형 제약사로 선정된 기업들은 정부 R&D(연구·개발) 우대, 세제지원, 부담금 면제, 입지 규제 완화 혜택을 받는다. 이 외에도 약가 우대, 공공펀드 투자 우대, 정책자금 융자, 인력 지원, 우수기업 지원, 프로그램 선발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혁신형 제약사 선정 기준은 ▼연간 의약품 매출액이 1000억원 이상 기업의 경우 의약품 매출액 대비 R&D비용 5% 이상
▼연간 매출액 1000억원 미만의 경우 의약품 매출액 대비 R&D비용 7% 이상 또는 R&D비 50억원 이상 ▼미국 또는 EU의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 시설을 보유한 기업은 R&D비용 3% 이상 등이다.
혁신형 제약사들의 효력은 3년간 유지된다. 이들은 '혁신실행 3개년 계획'을 제출하고 이행실적을 평가 받아 3년 후 재지정 심사를 받는다. 혁신형 제약사는 R&D 투자 비율이 요건을 미달하거나, 불법 리베이트 제공 시 인증이 취소된다.
[혁신형 제약사 선정 수혜 기업] 이슈와 수혜주
혁신형 제약사는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가 많은 제약사를 정부에서 집중 지원하기 위한 제약산업 육성법에 포함됐다. 혁신형 제약사 선정 심사는 2012년 6월 18일 발표됐다.
혁신형 제약사로 선정되면 약가우대, 법인세 50% 감면, 연구개발비 세금 혜택, 자금조달시 금융비용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정기준은 매출액 1000억 이상 제약사는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 5% 이상, 1000억 미만은 7% 이상 또는 R&D 비용이 50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미국 또는 EU의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 시설을 보유한 기업은 3% 이상만 되도 충족요건에 해당한다.
혁신형 제약사들의 효력은 3년간 유지된다. 이들은 '혁신실행 3개년 계획'을 제출하고 이행실적을 평가 받아 3년 후 재지정 심사를 받는다. 혁신형 제약사는 R&D 투자 비율이 요건을 미달하거나, 불법 리베이트 제공 시 인증이 취소된다.
2012년 혁신형 제약사는 다음과 같다.
ㅇ 일반제약사(매출 1000억원 이상): 광동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국제약, 동아제약, 동화약품, 보령제약, 부광약품, 삼진제약, 셀트리온, 신풍제약, 안국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일양약품, 종근당, 태준제약, 유나이티드제약, 한독약품, 한미약품, 현대약품, CJ제일제당, JW중외제약, LG생명과학, SK케미칼
ㅇ 일반제약사(매출 1000억원 미만): 건일제약, 대화제약, 삼양바이오팜, 삼양제넥스, 에스티팜, 이수앱지스, 한국콜마, 한림제약, 한올바이오파마, Sk바이오팜
ㅇ 바이오 벤처사: 메디톡스, 바이넥스, 바이로메드, 비씨월드제약, 바이오니아, 크리스탈
ㅇ 외국계 제약사: 한국오츠카
[저작권자ⓒ 한국투자교육연구소 www.kieri.co.kr]
혁신형 제약사로 선정되면 약가우대, 법인세 50% 감면, 연구개발비 세금 혜택, 자금조달시 금융비용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정기준은 매출액 1000억 이상 제약사는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 5% 이상, 1000억 미만은 7% 이상 또는 R&D 비용이 50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미국 또는 EU의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 시설을 보유한 기업은 3% 이상만 되도 충족요건에 해당한다.
혁신형 제약사들의 효력은 3년간 유지된다. 이들은 '혁신실행 3개년 계획'을 제출하고 이행실적을 평가 받아 3년 후 재지정 심사를 받는다. 혁신형 제약사는 R&D 투자 비율이 요건을 미달하거나, 불법 리베이트 제공 시 인증이 취소된다.
2012년 혁신형 제약사는 다음과 같다.
ㅇ 일반제약사(매출 1000억원 이상): 광동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국제약, 동아제약, 동화약품, 보령제약, 부광약품, 삼진제약, 셀트리온, 신풍제약, 안국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일양약품, 종근당, 태준제약, 유나이티드제약, 한독약품, 한미약품, 현대약품, CJ제일제당, JW중외제약, LG생명과학, SK케미칼
ㅇ 일반제약사(매출 1000억원 미만): 건일제약, 대화제약, 삼양바이오팜, 삼양제넥스, 에스티팜, 이수앱지스, 한국콜마, 한림제약, 한올바이오파마, Sk바이오팜
ㅇ 바이오 벤처사: 메디톡스, 바이넥스, 바이로메드, 비씨월드제약, 바이오니아, 크리스탈
ㅇ 외국계 제약사: 한국오츠카
[저작권자ⓒ 한국투자교육연구소 www.kieri.co.kr]
[혁신형 제약사 선정 수혜 기업] 관련종목
|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 동아제약 | 84,100원 | ▼600원 (-0.7%) | 2,186 | 162 | 164 | 16.6 | 1.31 | 7.8% |
| 녹십자 | 145,000원 | ▼1,000원 (-0.7%) | 1,513 | 192 | 151 | 26.1 | 2.39 | 9.2% |
| 종근당 | 18,450원 | 0원 (0%) | 1,042 | 103 | 70 | 5.4 | 0.70 | 13.1% |
| LG생명과학 | 31,800원 | ▲100원 (0.3%) | 838 | -50 | -50 | 3 | 2.17 | 0.1% |
| 보령제약 | 12,950원 | ▲50원 (0.4%) | 758 | 18 | 21 | 20.7 | 0.65 | 3.1% |
| 한미약품 | 61,700원 | ▲900원 (1.5%) | 1,138 | -65 | -74 | N/A | 1.64 | -5.8% |
| 셀트리온 | 30,850원 | ▼150원 (-0.5%) | 798 | 434 | 415 | 21.1 | 3.89 | 18.4% |
| 유나이티드제약 | 5,830원 | ▲60원 (1%) | 350 | 75 | 60 | 4.3 | 0.76 | 17.6% |
| 현대약품 | 1,425원 | ▲10원 (0.7%) | 264 | 5 | 2 | N/A | 0.38 | -0.2% |
| 안국약품 | 7,320원 | ▲80원 (1.1%) | 309 | 51 | 37 | 12.8 | 0.74 | 5.8% |
| 한올바이오파마 | 7,060원 | ▼20원 (-0.3%) | 179 | -1 | -5 | N/A | 5.26 | -30.5% |
| 대웅제약 | 25,150원 | ▲100원 (0.4%) | 1,723 | 126 | 119 | 5.7 | 0.78 | 13.8% |
| 유한양행 | 130,500원 | ▼2,500원 (-1.9%) | 1,665 | 80 | 270 | 18.5 | 1.35 | 7.3% |
| JW중외제약 | 13,550원 | ▲150원 (1.1%) | 1,022 | 54 | 2 | N/A | 0.83 | -6.4% |
| 일동제약 | 6,700원 | ▼80원 (-1.2%) | 745 | -45 | 0 | 11.2 | 0.56 | 5% |
| 동화약품 | 5,300원 | ▲30원 (0.6%) | 544 | 25 | 19 | 11.5 | 0.64 | 5.6% |
| 대원제약 | 5,180원 | ▲80원 (1.6%) | 298 | 21 | 15 | 9.2 | 0.69 | 7.5%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유나이티드제약]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개량신약 비중이 큰 제약회사 |
|---|---|
| 사업환경 | ㅇ 고령화 수혜 예상되나, 정부의 의약품 단가인하 등 규제심화 ㅇ 한미FTA에 따른 특허권 강화는 실적 부담으로 작용 ㅇ 신약개발 연구가 경쟁력으로 직결, 연구개발비 비중이 높은편 |
| 경기변동 | 국민건강과 직접적 연관성을 가지는 제약산업의 특성상 경기 방어적 성격을 띰 |
| 주요제품 | ㅇ 항생제: 기관지, 결핵, 부스럼등의 감염 및 염증치료제 (매출 비중 26%) ㅇ 순환기계: 고혈압, 협심증, 당뇨등 각종 순환기계통 치료제 (매출 비중 15%) ㅇ 소화기계: 위궤양, 위염, 십이지장궤양 등 각종 소화기 치료제 (매출 비중 15%) |
| 원재료 | ㅇ 약품 원재료 (매입 비중 92%) ㅇ 부재료 (매입 비중 8%) |
| 실적변수 | ㅇ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시 혜택 ㅇ 고령화로 의료수요 증가시 수혜 ㅇ 개량신약 상한 금액의 인상시 수혜 |
| 리스크 | ㅇ 환율상승으로 인한 원재료 가격 상승 ㅇ 정부의 지속적인 약가 인하 정책 |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유나이티드제약]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유나이티드제약]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강덕영 | 본인 | 보통주 | 6,209,892 | 41.33 | 6,209,892 | 40.10 | - |
| 박경혜 | 처 | 보통주 | 10,000 | 0.07 | 10,000 | 0.06 | - |
| 김성옥 | 모 | 보통주 | 10,000 | 0.07 | 10,000 | 0.06 | - |
| 강원호 | 자 | 보통주 | 510,000 | 3.39 | 510,000 | 3.29 | - |
| 강예나 | 자 | 보통주 | 10,000 | 0.07 | 10,000 | 0.06 | - |
| 강원일 | 자 | 보통주 | 10,370 | 0.07 | 10,370 | 0.07 | - |
| 김형래 | 임원 | 보통주 | 10,287 | 0.07 | 20,000 | 0.13 | 주식상여 |
| 김귀자 | 임원 | 보통주 | 193,660 | 1.29 | 0 | 0.00 | 주식상여,장내매매 |
| 조진호 | 임원 | 보통주 | 6,670 | 0.04 | 25,670 | 0.17 | 주식상여 |
| 정원태 | 임원 | 보통주 | 310 | 0.00 | 20,000 | 0.13 | 주식상여 |
| 권대은 | 임원 | 보통주 | 6,290 | 0.04 | 10,000 | 0.06 | 주식상여 |
| 홍란희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250 | 0.01 | 4,250 | 0.03 | 주식상여 |
| 이용호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80 | 0.00 | 2,380 | 0.02 | 주식상여 |
| 김관배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80 | 0.00 | 3,000 | 0.02 | 주식상여 |
| 유나이티드문화재단 | 재단 | 보통주 | 100,000 | 0.67 | 100,000 | 0.65 | - |
| 계 | 보통주 | 7,079,089 | 47.11 | 6,945,562 | 44.85 |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
| 기 타 | 7,079,089 | 47.11 | 6,945,562 | 44.85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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