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미리분석] iMBC, '수출'로 성장 동력 마련

[아이투자 이래학] 12일 개장을 앞둔 가운데 iMBC가 강세를 이어갈지 관심을 끈다. 전일 iMBC2,370원, ▼-25원, -1.04%는 9.5%(395원) 급등한 455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iMBC는 문화방송(MBC) 자회사로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한다. MBC그룹의 대표사이트인 아이엠비씨닷컴(www.imbc.com)을 통해 방송콘텐츠 유료서비스를 하고 있다. 부가적으로 사이트 내 광고를 통한 매출과, 웹사이트 운영을 통한 용역매출도 올리고 있다. 콘텐츠 부문은 지난해 매출의 73%를 차지하는 주력사업이다.

디지털 콘텐츠 시장은 PMP, PDA, DMB, IPTV, 노트북, 스마트폰의 보급 확산과 와이브로, 와이파이 등 무선통신 서비스 인프라의 발전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 진흥원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 콘텐츠 사업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12% 성장했으며, 올해 15조원이 넘는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iMBC의 디지털 콘텐츠 수요는 MBC에서 제작하는 프로그램별 시청률에 큰 영향을 받는다.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높으면 다시보기 서비스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 VOD 수요 또한 증가하기 때문이다. 즉 MBC가 제작하는 프로그램의 흥행여부가 iMBC 실적을 좌우하는 변수다.

iMBC는 지난해 6월 중국 미디어기업인 피피리브(PPlive)와 85억원 규모의 독점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었다. 계약규모는 2010년 말 매출액 대비 22.52%에 해당하는 규모며, 기간은 오는 2014년 6월 19일까지다.

PPlive는 중국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받는 뉴미디어 업체로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2700억원을 투자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PPlive는 중국 인터넷 사용자의 약 43%인 2억 명이 이용하는 동영상 포털 피피티비닷컴(www.pptv.com')을 보유하고 있다. iMBC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중국시장에서 안정적, 장기적 매출처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iMBC 매출에서 수출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콘텐츠 수출금액은 28억6000만원으로 매출액 대비 22%까지 커졌다.

iMBC의 1분기 매출액은 1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8억8600만원으로 2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0억2000만원으로 20% 늘어났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13%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IMBC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7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231위(상위 13%)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시장평균으로 중간성장형 기업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방송·음악 컨텐츠 업계] 이슈와 수혜주

4세대 이동통신 텀에볼루션(LTE) 도입 확대, 종편 개국 등으로 컨텐츠 유통 및 저작권 보유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 모바일기기 활용, 채널 수 증가로 음원, 동영상, 애니메이션 eBook(전자책) 등 컨텐츠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음악산업의 매출구조도 다양해졌다. 과거 음반위주에서 온라인 음원 판매, 공연, 배경음악 등으로 옮겨가고 있다. 디지털 음악시장은 2015년까지 연평균 10.6% 성장해 전체 음악시장에서 50% 비중을 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기업]
방송 컨텐츠: iMBC, SBS컨텐츠허브
음반/음원 유통: 로엔(멜론), CJ E&M(엠넷미디어), KT뮤직(도시락), 네오위즈인터넷(벅스)

[방송·음악 컨텐츠 업계]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iMBC 4,555 ▲395 (9.5%) 127 9 10 21.6 2.35 10.9%
SBS콘텐츠허브 11,300 ▲250 (2.3%) 437 80 50 11.6 2.17 18.7%
네오위즈인터넷 15,500 ▼100 (-0.6%) 128 -6 -3 37.2 5.32 14.3%
로엔 10,250 ▲100 (1%) 440 81 70 11.3 2.33 20.6%
KT뮤직 2,285 ▲105 (4.8%) 64 -9 -9 N/A 3.53 -16.2%
CJ E&M 26,600 ▲700 (2.7%) 2,414 3 71 25.2 0.88 3.5%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iMBC]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인터넷방송 및 디지털콘텐츠 사업을 영위하는 MBC 그룹 자회사
사업환경 ㅇ 국내외 디지털 산업은 꾸준히 성장할 전망
ㅇ 유ㆍ무선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시장 확대
경기변동 경기변동과 상관관계가 높지 않음
실적변수 ㅇ MBC 콘텐츠 경쟁력 강화시 수혜
ㅇ 일본 등 해외 시장 및 플랫폼 다각화시 수혜
신규사업 ㅇ 중국 시장 진출
ㅇ 웹하드 시장에서의 유통경쟁력 강화
ㅇ 스마트폰 등 뉴미디어시장에서의 적극적 대응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iMBC]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3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127 541 377 234
영업이익(보고서) 9 45 34 -20
영업이익률(%) 7.1% 8.3% 9% -8.5%
영업이익(K-GAAP) 9 47 34 -20
영업이익률(%) 7.1% 8.7% 9% -8.5%
순이익(지배) 10 47 34 -14
순이익률(%) 7.9% 8.7% 9% -6%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21.57
이시각 PBR 2.35
이시각 ROE 10.91%
5년평균 PER 79.94
5년평균 PBR 1.84
5년평균 ROE 7.69%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