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유나이티드제약, MRI 상위 2%
[아이투자 강우람] 유나이티드제약19,420원, ▲380원, 2%이 강세다.
23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은 전일보다 3% 상승한 5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2월 9일 7670원으로 올해 최고가를 기록한 후 하락세다.

유나이티드제약의 1분기 실적은 다른 제약사들에 비해 선방했다. 이 회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350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75억원, 순이익은 0.5% 증가한 60억원이다. 동아제약, 유한양행119,400원, ▲4,900원, 4.28%과 같은 대형 제약사들의 영업이익이 각각 47%, 48% 감소한 것과 대조된다.
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이 강점인 제약사다. 연구개발(R&D)에 매출의 10% 이상을 투자하며, 업계 상위권인 73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개량신약은 기존 약에 새로운 효능을 추가하거나 좀 더 복용하기 편하게 개선된 약을 뜻한다. 서로 다른 의약품을 합치거나 주사로 맞던 약을 먹을 수 있게 하거나, 하루 3~4회 복용하던 약의 복용 횟수를 하루 1~2회로 줄이는 경우가 모두 해당된다. 신약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비용은 적게 들고 제네릭(복제약)보다 마진이 높다.
정부는 4월 부터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건강보험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약가인하를 단행했다. 총 36개사, 2494개의 품목이 약가인하 품목으로 등록됐으며, 평균 인하폭은 21.6%다. 유나이티드제약이 생산하는 108개의 제품 또한 인하 대상 품목에 포함돼 2분기 실적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증권업계에서는 유나이티드제약의 2분기 실적이 약가 인하의 영향으로 둔화될 것이나, 장기적으로는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지난 달 23일 보고서에서 "유나이티드제약의 2분기 실적은 약가인하 영향으로 매출액이 12%, 영업이익은 83%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이어 "하지만 유나이티드제약은 혁신형 제약사로 선정이 예상돼 브랜드 이미지가 제고될 전망이며 개량신약과 제네릭의약품 출시가 증가해 약가인하 이후 실적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인 당뇨치료제 '실로스탄CR'을 7~8월 사이에 출시할 계획이다. '실로스탄CR'은 오츠카의 프렌탈이 오리지널 약품이며, 국내 연 매출액이 400억원 내외로 알려져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2015년까지 10개의 개량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이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주식MRI 분석 결과 상위 2%
23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은 전일보다 3% 상승한 5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2월 9일 7670원으로 올해 최고가를 기록한 후 하락세다.

유나이티드제약의 1분기 실적은 다른 제약사들에 비해 선방했다. 이 회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350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75억원, 순이익은 0.5% 증가한 60억원이다. 동아제약, 유한양행119,400원, ▲4,900원, 4.28%과 같은 대형 제약사들의 영업이익이 각각 47%, 48% 감소한 것과 대조된다.
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이 강점인 제약사다. 연구개발(R&D)에 매출의 10% 이상을 투자하며, 업계 상위권인 73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개량신약은 기존 약에 새로운 효능을 추가하거나 좀 더 복용하기 편하게 개선된 약을 뜻한다. 서로 다른 의약품을 합치거나 주사로 맞던 약을 먹을 수 있게 하거나, 하루 3~4회 복용하던 약의 복용 횟수를 하루 1~2회로 줄이는 경우가 모두 해당된다. 신약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비용은 적게 들고 제네릭(복제약)보다 마진이 높다.
정부는 4월 부터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건강보험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약가인하를 단행했다. 총 36개사, 2494개의 품목이 약가인하 품목으로 등록됐으며, 평균 인하폭은 21.6%다. 유나이티드제약이 생산하는 108개의 제품 또한 인하 대상 품목에 포함돼 2분기 실적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증권업계에서는 유나이티드제약의 2분기 실적이 약가 인하의 영향으로 둔화될 것이나, 장기적으로는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지난 달 23일 보고서에서 "유나이티드제약의 2분기 실적은 약가인하 영향으로 매출액이 12%, 영업이익은 83%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이어 "하지만 유나이티드제약은 혁신형 제약사로 선정이 예상돼 브랜드 이미지가 제고될 전망이며 개량신약과 제네릭의약품 출시가 증가해 약가인하 이후 실적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인 당뇨치료제 '실로스탄CR'을 7~8월 사이에 출시할 계획이다. '실로스탄CR'은 오츠카의 프렌탈이 오리지널 약품이며, 국내 연 매출액이 400억원 내외로 알려져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2015년까지 10개의 개량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이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주식MRI 분석 결과 상위 2%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유나이티드제약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21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28위(상위 2%)를 차지했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혁신형 제약사 선정 수혜 기업] 이슈와 수혜주
혁신형 제약사는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가 많은 제약사를 정부에서 집중 지원하기 위한 제약산업 육성법에 포함됐다. 혁신형 제약사 선정 심사는 2012년 5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혁신형 제약사로 선정되면 약가우대, 법인세 50% 감면, 연구개발비 세금 혜택, 자금조달시 금융비용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정기준은 매출액 1000억 이상 제약사는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 5% 이상, 1000억 미만은 7% 이상이어야 한다.
2011년 3분기 기준, 매출액 1000억 이상인 기업의 혁신형 제약사 기준비율인 5%를 초과한 기업은 동아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종근당, 중외제약, LG생명과학, 일동제약, 보령제약, 동화약품, 대원제약, 유나이티드제약, 현대약품, 셀트리온, 안국약품, 한올바이오파마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한국투자교육연구소 www.kieri.co.kr]
혁신형 제약사로 선정되면 약가우대, 법인세 50% 감면, 연구개발비 세금 혜택, 자금조달시 금융비용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정기준은 매출액 1000억 이상 제약사는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 5% 이상, 1000억 미만은 7% 이상이어야 한다.
2011년 3분기 기준, 매출액 1000억 이상인 기업의 혁신형 제약사 기준비율인 5%를 초과한 기업은 동아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종근당, 중외제약, LG생명과학, 일동제약, 보령제약, 동화약품, 대원제약, 유나이티드제약, 현대약품, 셀트리온, 안국약품, 한올바이오파마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한국투자교육연구소 www.kieri.co.kr]
[혁신형 제약사 선정 수혜 기업] 관련종목
|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 동아제약 | 70,100원 | ▼100원 (-0.1%) | 9,073 | 950 | 607 | 13.8 | 1.07 | 8.3% |
| 녹십자 | 122,000원 | 0원 (0%) | 6,989 | 822 | 541 | 22.9 | 2.00 | 8.7% |
| 종근당 | 14,150원 | 0원 (0%) | 1,042 | 103 | 70 | 4.1 | 0.54 | 13.1% |
| LG생명과학 | 27,250원 | ▼750원 (-2.7%) | 838 | -50 | -50 | 3 | 1.92 | 0.1% |
| 보령제약 | 12,050원 | ▼200원 (-1.6%) | 3,080 | 98 | 62 | 13.8 | 0.62 | 4.5% |
| 한미약품 | 52,900원 | ▼100원 (-0.2%) | 5,125 | 28 | -81 | N/A | 1.39 | -2.7% |
| 셀트리온 | 43,150원 | ▼50원 (-0.1%) | 2,786 | 1,818 | 1,700 | 29.4 | 5.58 | 18.9% |
| 유나이티드제약 | 5,400원 | ▲150원 (2.9%) | 1,454 | 241 | 207 | 3.9 | 0.72 | 18.3% |
| 현대약품 | 1,335원 | 0원 (0%) | 1,130 | 37 | 10 | 37.8 | 0.41 | 1.1% |
| 안국약품 | 7,040원 | ▼10원 (-0.1%) | 1,212 | 105 | 66 | 12.5 | 0.74 | 6% |
| 한올바이오파마 | 6,710원 | ▼70원 (-1%) | 179 | -1 | -5 | N/A | 5.03 | -30.5% |
| 대웅제약 | 20,900원 | ▼200원 (-0.9%) | 1,723 | 126 | 119 | 4.8 | 0.66 | 13.8% |
| 유한양행 | 115,500원 | ▼2,500원 (-2.1%) | 1,665 | 80 | 270 | 16.4 | 1.20 | 7.3% |
| JW중외제약 | 12,600원 | ▼100원 (-0.8%) | 1,022 | 54 | 2 | N/A | 0.78 | -6.4% |
| 일동제약 | 6,310원 | ▼90원 (-1.4%) | 3,385 | 373 | 248 | 10.6 | 0.53 | 8.2% |
| 동화약품 | 4,910원 | ▼15원 (-0.3%) | 544 | 25 | 19 | 10.8 | 0.60 | 5.6% |
| 대원제약 | 4,695원 | ▼105원 (-2.2%) | 1,379 | 131 | 97 | 7 | 0.65 | 9.3%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1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유나이티드제약]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개량신약 비중이 큰 제약회사 |
|---|---|
| 사업환경 | ㅇ 고령화 수혜 예상되나, 정부의 의약품 단가인하 등 규제심화 ㅇ 한미FTA에 따른 특허권 강화는 실적 부담으로 작용 ㅇ 신약개발 연구가 경쟁력으로 직결, 연구개발비 비중이 높은편 |
| 경기변동 | 국민건강과 직접적 연관성을 가지는 제약산업의 특성상 경기 방어적 성격을 띰 |
| 실적변수 | ㅇ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시 혜택 ㅇ 고령화로 의료수요 증가시 수혜 ㅇ 개량신약 상한 금액의 인상시 수혜 |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유나이티드제약]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