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김구민] IBK투자증권은 지난 22일 대상20,900원, ▲300원, 1.46%이 올해도 사상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2000원은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대상의 올해 예상 매출액을 전년 대비 14% 늘어난 1조5962억원, 영업이익을 14% 증가한 1083억원으로 전망했다. 가공식품 수요확대와 제품가격 인상효과를 반영해 산출한 것이다.

IBK투자증권 박애란 연구원은 이같은 실적 전망의 근거로 대상의 주력제품인 전분당을 사용하는 전방산업이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제품가격을 10% 인상한 것을 꼽았다. 또한 전분당의 원료인 옥수수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점도 영업이익 증가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상에 매수의견을 제시한 7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지난 21일 기준 2만1429원이다.

[투자포인트]
-지난해에 이어 사상최대 실적 경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