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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만의 엑스포..어떤 주식을 사야했을까
2012 여수 엑스포가 지난 12일부터 개장했다. 1993년 대전 엑스포 이후 19년만에 열리는 국제 박람회다. 근 20년이 지난 대전 엑스포는 대기업들이 주요 전시관 스폰서로 나서 1450만명이 관람한 대한민국의 초대형 행사였다. 관람객들은 전시장을 관람하기 위해 몇시간씩 줄을 서야 했다. 많은 아이들이 엑스포 전시회장에서 첨단기술을 관람하고 꿈을 키웠다.
대전 엑스포 이후 과학기술은 빠르게 발전했다. 당시 한국통신이었던 KT44,500원, ▲500원, 1.14%는 첨단기술인 PC통신 '하이텔'을 전시했다. 그러나 지금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무선 통신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전시관들의 최첨단 기술은 이제 사용하지 않는 낡은 물건이 됐다. 참여했던 대기업 중에서도 대우그룹과 쌍용그룹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만약 1993년 대전 엑스포를 참관하고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서 타입캡슐에 묻어놓았다면 어떤 결과를 얻었을까? 19년만의 국제 엑스포와 1분기 기업실적 발표를 맞이해 '타임캡슐 종목'을 선정했다. 먼저 투자자들이 대전 엑스포 당시 시가총액 상위 15선 중 지금까지 생존한 기업에 투자했다고 가정했다. 당시에도 시가총액 상위기업이었던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 삼성전기112,000원, ▲400원, 0.36% 등 삼성 관련 회사들은 고성장했다. 그러나 당시 대형기업이었던 태광산업658,000원, 0원, 0%, 태영건설2,750원, ▼-115원, -4.01%, 쌍용차, 동양868원, ▲40원, 4.83%, 대한화섬116,300원, ▲800원, 0.69%등은 기간에 비해 상승률이 높지 않았다.
그렇다면 대구 엑스포 이후 19년 동안 실적과 시가총액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기업은 어디일까? 1분기 흑자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시가총액 상승률과 순이익 상승률이 높은 기업을 골라보았다. 2012년 순이익은 2012년 1분기부터 직전 4분기까지의 연환산 순이익을 사용했다.
대전 엑스포 이후 시가총액 상승과 순이익 상승률 상위권 양쪽에 이름을 올린 회사는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 삼성전기112,000원, ▲400원, 0.36%, 삼성테크윈의 삼성 계열 전자회사들과 롯데삼강 및 대상20,250원, 0원, 0%이었다. 이들 기업은 순익 상승과 함께 기업의 시가총액도 크게 상승했다. 이들 기업을 대전 엑스포 당시 매수했다면 IMF 금융위기와 서브프라임 경제 위기를 겪고도 10배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었다.
시가총액 상승률 상위권 기업들에는 예상외로 음식료 주식을 중심으로 한 내수기업들이 많았다. 내수기업들은 1993년에는 시가총액이 작은 소형 기업이었다. 빙그레70,800원, ▼-700원, -0.98%는 19년만에 31배 평가액이 높아졌고 농심338,000원, ▼-3,000원, -0.88%도 24배 커졌다. 장기간 투자하는 기업이라면 내수 우량기업들의 성장률도 첨단산업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순이익성장률이 높은 기업에서는 세아베스틸지주21,150원, ▼-850원, -3.86%, 카프로3,660원, 0원, 0%, 백광소재, 대창단조5,020원, ▼-40원, -0.79% 등 철강과 화학 같은 중공업 기업들이 돋보였다. 이런 경기변동형 회사들은 경기상승시 순이익이 빠르게 성장하지만 경기하락기에 수익이 빠르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장기 순이익 상승률에 비해 장기 시가총액 상승분은 따라잡지 못했다.
눈에 띄는건 제일약품12,680원, ▼-20원, -0.16%, 광동제약5,560원, ▲100원, 1.83%, 유한양행115,100원, ▼-2,100원, -1.79% 등 제약기업이다. 제약회사들은 순이익 상승률에 비해 시가총액 상승률이 덜하다. 최근 정부의 약가인하로 인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대전 엑스포 이후 IMF 경제위기 속에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량기업은 결국 살아났고 부실기업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살아남은 우량기업들은 순이익과 시가총액이 크게 상승했다.
경제위기를 예측하지 못하고 여파를 그대로 맞더라도 우량기업에 투자하고 타임캡슐에 묻어두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 이번 엑스포에는 어떤 우량기업을 타임캡슐에 묻어두고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을지 고민해보자.
대전 엑스포 이후 과학기술은 빠르게 발전했다. 당시 한국통신이었던 KT44,500원, ▲500원, 1.14%는 첨단기술인 PC통신 '하이텔'을 전시했다. 그러나 지금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무선 통신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전시관들의 최첨단 기술은 이제 사용하지 않는 낡은 물건이 됐다. 참여했던 대기업 중에서도 대우그룹과 쌍용그룹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만약 1993년 대전 엑스포를 참관하고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서 타입캡슐에 묻어놓았다면 어떤 결과를 얻었을까? 19년만의 국제 엑스포와 1분기 기업실적 발표를 맞이해 '타임캡슐 종목'을 선정했다. 먼저 투자자들이 대전 엑스포 당시 시가총액 상위 15선 중 지금까지 생존한 기업에 투자했다고 가정했다. 당시에도 시가총액 상위기업이었던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 삼성전기112,000원, ▲400원, 0.36% 등 삼성 관련 회사들은 고성장했다. 그러나 당시 대형기업이었던 태광산업658,000원, 0원, 0%, 태영건설2,750원, ▼-115원, -4.01%, 쌍용차, 동양868원, ▲40원, 4.83%, 대한화섬116,300원, ▲800원, 0.69%등은 기간에 비해 상승률이 높지 않았다.
그렇다면 대구 엑스포 이후 19년 동안 실적과 시가총액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기업은 어디일까? 1분기 흑자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시가총액 상승률과 순이익 상승률이 높은 기업을 골라보았다. 2012년 순이익은 2012년 1분기부터 직전 4분기까지의 연환산 순이익을 사용했다.
대전 엑스포 이후 시가총액 상승과 순이익 상승률 상위권 양쪽에 이름을 올린 회사는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 삼성전기112,000원, ▲400원, 0.36%, 삼성테크윈의 삼성 계열 전자회사들과 롯데삼강 및 대상20,250원, 0원, 0%이었다. 이들 기업은 순익 상승과 함께 기업의 시가총액도 크게 상승했다. 이들 기업을 대전 엑스포 당시 매수했다면 IMF 금융위기와 서브프라임 경제 위기를 겪고도 10배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었다.
시가총액 상승률 상위권 기업들에는 예상외로 음식료 주식을 중심으로 한 내수기업들이 많았다. 내수기업들은 1993년에는 시가총액이 작은 소형 기업이었다. 빙그레70,800원, ▼-700원, -0.98%는 19년만에 31배 평가액이 높아졌고 농심338,000원, ▼-3,000원, -0.88%도 24배 커졌다. 장기간 투자하는 기업이라면 내수 우량기업들의 성장률도 첨단산업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순이익성장률이 높은 기업에서는 세아베스틸지주21,150원, ▼-850원, -3.86%, 카프로3,660원, 0원, 0%, 백광소재, 대창단조5,020원, ▼-40원, -0.79% 등 철강과 화학 같은 중공업 기업들이 돋보였다. 이런 경기변동형 회사들은 경기상승시 순이익이 빠르게 성장하지만 경기하락기에 수익이 빠르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장기 순이익 상승률에 비해 장기 시가총액 상승분은 따라잡지 못했다.
눈에 띄는건 제일약품12,680원, ▼-20원, -0.16%, 광동제약5,560원, ▲100원, 1.83%, 유한양행115,100원, ▼-2,100원, -1.79% 등 제약기업이다. 제약회사들은 순이익 상승률에 비해 시가총액 상승률이 덜하다. 최근 정부의 약가인하로 인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대전 엑스포 이후 IMF 경제위기 속에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량기업은 결국 살아났고 부실기업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살아남은 우량기업들은 순이익과 시가총액이 크게 상승했다.
경제위기를 예측하지 못하고 여파를 그대로 맞더라도 우량기업에 투자하고 타임캡슐에 묻어두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 이번 엑스포에는 어떤 우량기업을 타임캡슐에 묻어두고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을지 고민해보자.
[KT]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유무선전화, 초고속인터넷 등 통신서비스 제공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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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ㅇ 국내 이동통신 보급률은 95% 이상으로 성숙기, 완만한 성장세 예상 ㅇ 4세대 이동통신(4G) 등 무선통신 기술 고도화 추세 |
경기변동 | 이동통신은 기간산업으로 경기변동 및 계절적인 요인과 무관 |
실적변수 | 스마트폰 보급량, 4세대 통신 LTE 등 신규 서비스 성과 |
신규사업 | 스마트홈 패드 출시 예정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KT]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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