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투자정보팀]

화학업종 우량주 중에서 PER(주가수익배수) 기준으로 가장 저평가된 종목은 한농화성14,900원, ▲390원, 2.69%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일 종가 기준, 화학업종 우량주 중 대표적인 저평가 지표인 PER이 낮은 종목 10개를 선정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화학업종 우량주의 기준은 화학주 중 ROE(자기자본이익률)가 10%~15% 이내이고, PBR(주가순자산배수)이 1.5배 미만인 종목들이다. 이런 기준으로 선정한 10개 종목은 모두 PER이 4.9배~9배 사이에 해당됐다. 이 가운데 한농화성14,900원, ▲390원, 2.69%의 PER이 4.9배로 화학업종 우량주 중에서 가장 낮았다. ROE는 13.4%, PBR은 0.65배다.

한농화성14,900원, ▲390원, 2.69% 외에 태광산업658,000원, 0원, 0%, 유니드66,000원, ▲400원, 0.61%, KPX그린케미칼, NPC4,480원, ▲35원, 0.79%, 한화케미칼, 효성오앤비5,790원, ▼-70원, -1.19%, 우노앤컴퍼니, 코오롱인더28,250원, 0원, 0%, 대정화금12,800원, ▼-130원, -1.01%이 10선에 포함됐다. 순이익은 K-IFRS 개별 기준이다. 전일 3위를 기록했던 이화산업은 3월 결산 법인으로 이날 발표된 지난해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순위에서 제외되며, 신규로 대정화금이 편입됐다.

10선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가 최근 1주일간 순매수한 종목은 유니드를 포함해 총 3개다. 지분증가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유니드로 6998주를 순매수해 지분을 0.11% 확대했다.

아래 리스트는 우량주 기준으로 사용한 ROE(10%~15%)와 PBR(1.5배 미만) 요건을 만족하는 화학주를 골라낸 후 이를 PER이 낮은 순으로 정렬한 것이다.

[랭킹스탁] 화학업종 우량주 중 저평가 종목(10일)

* 외인 순매수는 주식 수 기준.
(자료: 아이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