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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노루페인트, 연이틀 上…ROE 4%, PBR 0.4배

[아이투자 박동규] 노루페인트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54분 현재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루페인트8,100원, ▼-20원, -0.25%는 노루그룹의 도료 전문업체다. 노루페인트는 주식회사 노루홀딩스에서 2006년 6월 1일자로 인적분할됐으며, 노루그룹 내 건설용, 공업용, 자동차 보수용 도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각각 18%, 41%, 26%다.

국내 도료시장은 상위 5개사가 과점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KCC234,000원, ▲1,000원, 0.43%가 40.5%의 시장점유률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노루페인트는 삼화페인트6,500원, ▲20원, 0.31%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끊임없는 R&D와 꾸준한 수주 경험으로 경쟁력을 쌓아왔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준비를 위한 자금성 재보수 공사 납품업체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중국 자금성과 심양고궁 재도장 사업도 수주했다. 최근엔 R&D투자를 통해 친환경 페인트 개발에 힘썼다. 그 결과 페인트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역한 냄새를 없앤 '순&수'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 

정부의 환경규제와 소비자의 인식 변화로 친환경 프리미엄 페인트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노루페인트의 친환경 제품 개발은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인 팬톤과의 제휴를 통해 출시한 팬톤 페인트의 경우 기존 글로벌 업체가 과점하고 있는 프리미엄 도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프리미엄 제품은 기존 저가형 제품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기여가 높고 신규시장에 진입한다는 측면에서 매출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해 노루페인트는 신제품 매출확대와 해외사업 호조 등으로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매출액은 2010년 대비 20% 증가한 3603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5%, 71% 늘어난 130억원, 50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들의 이익을 반영한 지배지분 순이익은 89억원으로 61% 증가했다.

지배지분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로 5년 평균치인 3%보다 소폭 높은 수준이다. 주가수익배수(PER)와 주가순자산배수(PBR)은 각각 9.7배, 0.4배로 나타났다. PBR의 경우 5년 평균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ROE는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높다는 뜻이며, PER과 PBR은 낮을수록 주식이 저평가된 것으로 해석한다.




[노루페인트]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노루표 페인트를 주력 상품으로 하는 페인트 제조회사
사업환경 ㅇ국내 도료산업은 수급 상황이 포화상태
ㅇ수출전략 및 해외현지 개척을 통한 시장확대 추세
경기변동 도료업은 건설, 자동차, 선박, 철강 등 전방산업 경기에 민감
실적변수 ㅇ건설/자동차/선박/철강 산업 호황시 수혜
ㅇ수지/안료/첨가제 등 원재료 가격 하락시 수혜
신규사업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노루페인트]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2008.12월
매출액 3,603 3,012 2,563 2,708
영업이익(보고서) 130 97 103 91
영업이익률(%) 3.6% 3.2% 4% 3.4%
영업이익(K-GAAP) 115 97 103 91
영업이익률(%) 3.2% 3.2% 4% 3.4%
순이익(지배) 50 63 27 48
순이익률(%) 1.4% 2.1% 1.1% 1.8%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5.07
이시각 PBR 0.34
이시각 ROE 2.27%
5년평균 PER 19.75
5년평균 PBR 0.42
5년평균 ROE 2.72%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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