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이래학] 인프라웨어가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하락세다.

9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인프라웨어가 3.9%(400원) 내린 9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인프라웨어는 잠정 집계한 1분기 매출액이 82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0억9000만원원, 순이익은 7억원을 기록해 각각 흑자 전환했다. 그러나 이는 증권사의 예상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최근 3개월간 예상 매출액 평균치는 90억원, 영업이익은 19억원, 순이익은 17억원이다. 매출액은 소폭 밑돌았으며, 영업이익은 절반가량 낮게 나왔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42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다.

인프라웨어는 삼성전자102,700원, ▲3,400원, 3.42%, LG전자86,200원, ▲1,000원, 1.17%의 스마트폰에 모바일오피스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업체다. 주력 제품인 폴라리스 오피스는 갤럭시 S2, 갤럭시 탭 10.1 등 최신 스마트 기기에 탑재되고 있다. 지난달 13일에는 아이폰·아이패드용 폴라리스 오피스도 출시했다.